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20:34:42

오프테일



1. 개요2. 상세3. 배경4. 등장인물
4.1. 샌즈(오퍼 샌즈)4.2. 플레이어
OPPOSITETALE

1. 개요

인디게임 언더테일 2차 창작.

더스트테일과 마찬가지로 한국인이 제작한 국산 AU이다. 현재는 아쉽게도 제작자의 네이버 블로그 게시물이 사라진 상태라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

제작자의 이름은 Sandy.[1]

2. 상세

제목인 Oppositetale은 직역하면 반대의 이야기라는 뜻이 된다. 샌즈와 플레이어의 역할이 바뀐 점을 생각하면 딱 맞는 제목이라고 볼 수 있다.[2]

더스트테일과 마찬가지로 세계관에서 변화된 인물은 샌즈와 인간뿐이며,다른 캐릭터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3. 배경

언더테일의 AT.
불살루트를 끝마치고 지루해진 플레이어가 몰살루트 플레이를 시작하자 샌즈는 플레이어를 막으려 수많은 방법을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수많은 리셋 후 플레이어가 또다시 몰살루트를 시도하자 샌즈는 플레이어가 더 이상 주변인물들과 사랑하는 동생을 죽이는 꼴을 볼 수 없었기에 플레이어보다 먼저 게임 시스템상 플레이어가 죽여야 할 괴물들을 모두 죽여버린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LV의 영향으로 오로지 몰살만을 진행하고 플레이어를 처단하려하는 것만을 원하는 모습으로 변질된 샌즈를 보면서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짓들에 대한 죄책감을 느껴 본래의 샌즈와 역할을 바꿔 자신이 샌즈를 막으려하는 형식의 스토리다.

4. 등장인물

4.1. 샌즈(오퍼 샌즈)

처음에는 기존 언더테일의 평범한 샌즈로서,몰살을 진행하는 플레이어를 막으려했지만 수많은 리셋이 계속되어도 아무런 방법이 통하지 않자 결국 플레이어보다 먼저 괴물들을 죽이는 방법을 택한다. 이후 LV와 죄책감 때문에 점점 미쳐버렸으며 몰살과 플레이어를 처단하는 것밖에 관심이 없는 상태이다. 보통 오퍼 샌즈(Opper Sans)라고 불린다. 목에 자신이 죽인 파피루스의 빨간 스카프를 두르고 있으며 눈 색깔은 왼쪽 보라색[3], 오른쪽 빨간색이다.

몸이 약하다고 한다.

오퍼 샌즈의 영혼은 조각조각 금이 간 의지영혼을 까만 물질이 간신히 붙잡아놓고있는 형태이며 스트레스나 죄책감이 심할때는 피눈물을 흘리거나 까만 물질을 토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입가와 눈에는 항상 무언가를 닦은 흔적이 있다고 한다. 또 머리에 살짝식 금이 간 모습이다.

기존의 샌즈와 똑같은 푸른색 점퍼를 입고 있지만 속에는 까만색 티셔츠를 입고 있으며 슬리퍼가 아닌 흰색 운동화를 신고있다.옷에는 괴물들을 죽이고 묻은 먼지가 뒤덮여 있다.

4.2. 플레이어

프리스크(Frisk)나 차라(Chara)가 아닌 그저 인간, 또는 플레이어라고만 칭해진다. 불살루트 플레이가 끝난 후 지루해졌으며 몰살루트를 몇 번 반복해서 다시 플레이하면서 재미를 들인다. 그러나 샌즈가 본인의 몰살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보다 먼저 괴물들을 죽이는 방법을 택하자 변질된 샌즈를 보고 자신이 한 짓들에 대한 극심한 죄책감에 휩싸여 본인이 직접 샌즈를 멈춰 비극을 끝내려한다. 샌즈를 멈추는데 성공하면 자신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자멸할 생각이라고 한다.외형은 기존 언더테일의 프리스크와 같으나 붉은빛으로 빛나는 눈을 뜨고 있다.
[1] 프로필 사진이 까만 옷을 입은 여성 캐릭터로 지정되어있다. 네이버 블로그 게시물은 삭제되었지만 본인이 좋아한다고 밝힌 언더벌스 관련 게시물에는 댓글을 자주 남기고 있다. [2] 오프테일은 오프사이트테일을 줄인 제목이다. [3] 끈기가 아닌 공포를 뜻하는 탁한 연보라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