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4:32:15

오택관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오택관
吳澤寬
파일:오택관.jpg
<colbgcolor=#4c516d><colcolor=#fff> 출생 1888년 4월 20일
황해도 옹진군
사망 1958년 3월 이후 (향년 69세 이후)
북한 일대
본관 동복 오씨(同福 吳氏)[1]
송포(松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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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c516d><colcolor=#fff> 학력 해동학교 (졸업)
경성서대문고등성경학교 (졸업)
평양신학교 (졸업)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1 }}}}}}}}}
1. 개요2. 생애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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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종교인, 정치인이다.

오재경 전 공보부 장관의 선친이다.

2. 생애

1888년 4월 20일 황해도 옹진군에서 아버지 오창호(吳昌浩, 1852 ~ ?. 8. 4)와 어머니 전주 이씨(? ~ ?. 12. 6) 사이의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황주 해동학교, 경성서대문고등성경학교, 평양신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목사로 활동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독립당 후보로 옹진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국회에서 헌법, 정부조직법등 주요 법들의 법안에 관한 질의를 하였다. 1949년 반민특위에 있는 하위기관 특별재판부에서 재판관으로 재직하였다. 그가 재판한 대표적 인물로는 김창영, 조병상이 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국민당 후보로 옹진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서범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6.25 전쟁 납북되었다.

납북 이후 남궁혁, 구자옥등과 같이 종교인으로 분류되었으며, 그들과 같이 문성리로 끌려갔다.[2]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되자 북한도 납북인사들의 중요성을 알았는지 그에게 입법의원 동기인 윤기섭을 보내어 포섭하려 하였지만 오히려 오택관은 윤기섭의 요청을 정중히 거절하였다. 1958년 3월 그를 포함 남궁혁, 박상건등과 함께 깊은밤 서평양역으로 이동, 거기서 기차를 타고 양강도의 강제노동수용소에 수감되었다. 나이가 많은 오택관은 다행히 개간사업에 종사하는것은 피하였지만 매일같이 새끼줄 꼬기를 해야만 했다. 이후 오택관은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사망한것으로 보이며 그의 온화한 성격 덕분에 수감자들에게 깊은 신망을 받았다고 한다. #

3. 둘러보기

파일:구 경기도 휘장(백색).png 경기도 제헌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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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사랑공파 22세 택(澤) 항렬. [2] 가던중 구자옥이 사망하고 남궁혁이 중태에 빠지는등 그들에 대한 대우가 매우 좋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