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3:06:30

오클랜드 공과대학교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41e42, #012169 20%, #012169 80%, #041e42); color: #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뉴질랜드의 모든 4년제 대학은 국립대학이다.
링컨 대학교 매시 대학교 오클랜드 공과대학교 오클랜드 대학교
와이카토 대학교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 캔터베리 대학교
<nopad> 영미권의 교육 및 유학 }}}}}}}}}}}}
<colbgcolor=#fff><colcolor=#000> 오클랜드 기술대학교
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Te Wānanga Aronui o Tāmaki Makau Rau
파일:external/instagram.fwlg1-1.fna.fbcdn.net/13118268_858956197546907_2101429328_a.jpg
분류 국공립대학
개교년도 1895년
총장 John Maasland
부총장 Derek McCormack
국가
[[뉴질랜드|]][[틀:국기|]][[틀:국기|]]
소재 오클랜드
재학생 수 학부생: 14,853
대학원생: 2,773
웹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The university for the changing world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대학[1]
1. 개요2. 학부3. 캠퍼스
3.1. City Campus
3.1.1. WG3.1.2. WA3.1.3. WT3.1.4. 기타
3.2. North Shore 및 South Campus
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에 위치한 실무 중심 대학. 뉴질랜드 전국에 있는 8개 국립대학 중 하나이며. 1895년에 오클랜드 공업전문학교로 개교해서 종합대학으로 승격해 2000년에 오클랜드 기술대학교로 바뀌었다. [2].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1960년대 이후 설립된 대학교이다. 오클랜드 기술대학교는 보통 이름의 이니셜인 AUT로 불린다.

오클랜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3] 바로 길건너편에 오클랜드 대학교(UoA)가 있다.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뉴질랜드에 온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 오클랜드 대학교와 AUT를 같은 학교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오클랜드 공과대학교라고 이름이 잘못 번역되면서 오클랜드 대학교의 공과대학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위에 언급한 대로 오클랜드 기술 대학교라 번역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할 수 있다. 애초에 두 대학은 역사, 특징, 학풍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AUT는 입학 요구 조건 부터 매우 원만하고 전문대학에서 정식 대학으로 승격된지 얼마 안된 반면에 오클랜드 대학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 깊은 뉴질랜드의 대표적 연구 중심 공립 대학이다.[4]

국제학생 비율이 38.4%로 높은 편이지만, 한국 국적의 재학생은 100명도 되지 않는다[5].

세계 대학 2019 QS 랭킹은 464위, 2018 THE 랭킹의 경우는 301-350위 #이다. 디자인창작공과 학부만 보면 QS 세계 대학 순위 50위권이라서 꽤 유명하다. 이 밖에 관광여가 학부, 스포츠 관련 학과, 컴퓨터 전공, 경영 정보학을 포함한 주요 경영대 학과들도 매년 약진하는 편이다.

2. 학부

일반 대학은 5개 학부 산하에 14개 계열(경영, 법학, 공학, 교육, 어문, 과학, 창작기술, 보건, 관광호텔, 스포츠여가, 마오리학 등)과 함께 별도의 대학원(석박사) 학제를 두고 있다. 치의대 조직은 없다. 아울러 대학교/대학원 예하에 14개 부설 연구소를 운영 중 이다.

3. 캠퍼스

오클랜드 기술대학교에는 3개의 캠퍼스가 있다[6]. 위치적으로 오클랜드 북쪽(노스쇼어 아코랑가), 시티(시내 중심부)과 남쪽( 마누카우)에 하나씩 있으며, 학교 측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유료)로 캠퍼스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3.1. City Campus

오클랜드 기술대학교의 메인 캠퍼스이다. 이름 그대로 오클랜드 중심부에 위치한다.

시티 캠퍼스에 있는 빌딩 이름은 모두 W로 시작한다[7]. 교실 위치가 WT203라면 WT 빌딩의 2층한국에서는 3층의 3번방이라는 뜻이다.

3.1.1. WG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깨끗하고 최신식이다. 밖에서는 WG 빌딩과 WA 빌딩이 한 건물로 보이고 건물 안에서도 체감상으로도 그렇다. 하지만 교실 위치는 엄연히 다르게 구별한다. 또한 정문으로 들어가면 1층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3층이다. 왜이렇게 복잡하지 언덕에 지어져서

3층 정문 옆에 카페가 있으며 4층에는 공부 및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하지만 이 공간은 시험기간에는 자리 한번 잡기 쉽지 않다. WG403 교실이 웬만한 영화관만큼 커서 교실 뒤편에서는 교수 말이 잘 안들리기도 한다.

3.1.2. WA

2층에 학생 센터가 있어서 입학 정보같은 일반적인 문의를 할 수 있다. 4층에는 도서관과 프린터/컴퓨터실이 위치하고 있다. 수요에 비해 컴퓨터 수가 부족하므로 미리 예약을 하자. 도서관 및 WG 빌딩 4층에 위치한 스터디룸은 조별과제할 때 유용하다. 또한 4층 뒤쪽편에는 AT (오클랜드 교통) 사무실이 있어서 AT 카드 학생 할인을 재발급할 때 이용한다. 차가 있더라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번씩은 꼭 이용하는 시설이다.

3.1.3. WT

AUT 타워라고도 불린다. 위의 건물들에 비해 비교적 낡은 빌딩이다. 5층에 밖에서 가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학생 라운지가 있다. 오클랜드 시내와 바로 붙어있어서 끼니 때우기가 수월하다. 컴퓨터 관련 학과, 대학원 연구실 및 부설 연구소가 이 건물에 있어서 IT 관련 유학생이 많은 인도계, 중동계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2021년 신축되는 WQ 빌딩이 완공되면 이 건물 내의 시설은 이전될 예정이다.

3.1.4. 기타

주요 빌딩, 대중 교통, 시설 의견 및 한국 대학과의 교환 프로그램 등을 약술한다.
  • 주요 건물
    • WC
      피트니스 클럽과 음식점들이 있다. 또한 국제 학생 비자에 관한 문제를 여기에 문의할 수 있다.
    • WF
      주로 경영대학 학생들이 이용하는 최신식 빌딩이며 상층부에는 경영대학원 조직이 있다. 석박사 연구실 용도의 WU 빌딩과 중간 층에 연결되어 있다.
    • WH
      건물이 높지는 않지만 규모가 제법 크다. 관광호텔대학 교수, 연구원들이 사용하며 대규모의 조리 실습실도 있다. 주로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지상 층에 있는 카페테리아는 음식과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 WO
      연구실에 접근할 수 있는 보안카드를 받을 때 이용한다.
    • WQ
      2021년 완공 예정인 700실 규모의 기숙사 건물이다. 일부 연구 시설도 입주할 예정이다. 공사비 약 NZD 8천만불(약 6백억원)이 투입되는 트윈형 빌딩이다. 경영대 WF, WY 건물과 마주하고 있다.
    • WS
      주로 공과대학 학생들이 이용하는 빌딩이다. 바로 옆의 WD(디자인동)빌딩과 함께 캠퍼스 후부에 있어서 대로 변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 WU
      경영대학 건물에 붙어 있으며 대학원 통합 행정기관과 석/박사 연구생 공용 랩실 등이 있는 작은 건물이다.
    • WY
      WF 빌딩과 대각선으로 마주하고 있으며, 경영대학 및 법과대학 교수, 연구원들이 상주한다. 한국인 강사들도 여러 명 보인다. 이 건물 20m 아래에 한국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한인 마트와 식품점이 있다.
    • WZ
      한화 기준, 약 9백억원(NZD 120M)을 들여 2019년 준공한 Engineering, Computer&Mathematical science 전용 건물이다. 최신식 건물인데다가 이공계 계열 학생들이 사용하다 보니 통유리로 된 최신식 랩실들을 지나다 보면 각종 로봇이나 기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것을 흔히 볼 수 있다.
  • 대중 교통
    퀸스트리트라는 시내 중심가 옆에 위치한 이유로 시티 캠퍼스는 대중 버스를 이용하기 매우 편리한 곳에 있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쇼어 지역을 오가는 다수의 급행, 일반 버스의 종점지이며, 경영대학 건물 인근에 오클랜드 국제공항행 버스 정차장도 있다. 반경 300m 내에 한국 식당도 10여개 있다.
  • 시설 전반
    전반적으로 최신 시스템과 잘 갖춰진 강의실, 기자재를 제공한다. 유료이지만 피트니스 시설도 꽤 좋으며, 학생들을 위한 제반의 복지 시설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시티캠퍼스와 노스쇼어 캠퍼스에는 위탁 기숙사를 운용하고 있다. 2019년 시티캠퍼스 경영대학 건물 맞은 편에 15층 규모 건물 2개동의 대형 기숙사 공사를 개시했다.

    공용 컴퓨터 역시 정기적으로 PC와 OS를 교체해 주고 있으며, 특히 사우스 캠퍼스 Lab 실의 데스크탑은 27인치 iMac 이다. 교내용 와이파이도 잘 터진다. 그 밖에 디자인 학과가 선도적인 학교 이유인지, 홈페이지 역시 직관적이며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는데 특히 검색 엔진은 출력 결과가 인지하기 용이하다.

    굳이 한 가지 흠이라면 도서관이다. 시티 캠퍼스 도서관의 경우, 시설과 환경은 준수하나 열람실의 전공 도서가 UoA, 메시대에 비해 구버전이 많은 편이다 (대신 외부 Database와 연결된 전자도서 시스템이 좋아서 상쇄되는 측면). 나머지 두 캠퍼스 도서관은 규모와 장서에 있어 약간 초라해 보일 정도다.
  • 한국측 교류
    한국 대학들과의 국제 교환 프로그램은 의외로 적은데 2021년 3월 현재, 고려대학교(비즈니스)와 남서울대학교(언어문화) 등이 관련 웹사이트[8]에 소개되고 있다. 2020년까지 확인되었던 숭실대학교(컴퓨터) 교환 프로그램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3.2. North Shore 및 South Campus

노스쇼어 캠퍼스(구 명칭: 아코랑가 캠퍼스)에는 교육, 건강/보건[9], 환경 및 체육[10] 관련 학과들이 있다. 넓은 초지에 뉴질랜드 자연 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곳이며 넓은 유료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으나, 주변에 여가/유흥 시설이 전혀 없다[11]. 대지에 여유가 많아 장기적으로 시티 캠퍼스의 일부 학과들이 옮겨 올 예정이라고 한다. 급행 버스 정류장이 가깝고 학생회관 앞에 일반 버스 정류소도 있으며, 동네 주변 도로에 주차할 공간도 많아 통학 여건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12].

사우스 캠퍼스(구 명칭: 마누카우 캠퍼스)는 경제권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오클랜드 남쪽 지역의 거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13] 작은 대지 위에 독립된 단과대학 없이 경영학과 외 다수의 직업 중심적인 학과 등을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첨단 시설의 강의동/세미나 건물이 2017년에 개관되는 등 시설 현대화에 신경을 쓰고 있다.

4. 기타

  • 학생 이메일로 아웃룩을 사용한다.
  • 교강사와 학생을 위한 원격 교육 시스템과 연구용 IT 환경이 매우 잘 구성되어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 전환 시, 인프라 자체는 유연하게 지원이 되었다.
  • AUT에 이미 University가 들어 있음에도, 종종 AUT University라고 자칭 한다. 타 대학 출신들의 놀림감 중 하나.
  • 2020년 MBA 학생 1명과 학부생 1명의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나왔으나, 학교 측의 신속한 대응, 교내 전파와 당국의 시설 방역으로 확산을 최소화했다.

5. 관련 문서


[1] 실제 교육과정도 학문적인 것보다 실용을 중요시한다. [2] 학내 국제관계개발부(Int'l Relations & Development) 교직원에 의하면, 간체 한자로 정식 교명은 奥克兰理工大学(오컬란 리공따쉐)이다. 따라서 한글로 옮기면 '오클랜드 이공대학교'가 된다. 관행적인 오클랜드 공과대학교라는 명칭은 오클랜드대(UoA) 공과대학으로 오해하기 십상이고 일부 교민들은 오클랜드 과학기술대/과기대로 칭하는 등 학교 측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오대생 불쌍.. [3] 오클랜드에는 3개의 종합대학교—UoA, AUT와 메시대학교 오클랜드 캠퍼스(노스쇼어 얼바니 소재)—가 있다. 북섬 남쪽 파머스톤노스에 본교와 웰링턴에도 캠퍼스를 두고 있는 뉴질랜드 최대의 대학(학생수 기준) 메시대에 관해서는 홈페이지 메시대학교를 참고하자. [4] 입학 및 졸업요건 모든 부분에서 오클랜드 대학교가 훨씬 더 높고 어렵다. 그래서 학습을 따라가기 힘든 오대 재학생들이 바로 옆 학교인 AUT로 편입을 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어디서든 다 하기 나름이다.. [5] 한인 교수, 강사와 직원은 최소 20여명 된다. [6] 별도로 노스쇼어 머랭기베이에 대형의 스포츠 전문 시설(일명 밀레니엄 캠퍼스)을 보유하고 있다. [7] 노스쇼어에 있는 캠퍼스는 A로, 마누카우에 있는 건물들은 M으로 시작한다 [8] http://www.aut.ac.nz/being-a-student/student-exchange-inbound-and-outbound/student-exchange [9] 노스쇼어 본캠에서 800m 떨어진 곳에 별도의 건물이 있다. [10] 한국 출신 골프인이 태동시켰다고 알려진 뉴질랜드 최초의 골프학과가 유명하다. [11] 구내엔 체육관 옆에 서브웨이와 학생 회관내 몇 개의 아시안 음식을 파는 작은 푸드코트가 전부다. 가장 가까운 마트와 음식점들은 주차장 후문 건너편의 일명 대학로(College Road)를 따라 약 1Km 떨어진 노스코트 숍스에 있다. 앞서, 말이 대학로지 서울의 번화한 혜화동 대학로를 연상하면 엄청난 오산이다.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는 한적하기 그지없는 주택가 도로다. [12] 노스쇼어 지역에 거주하는 다수의 시티 캠퍼스 교직원들은, 이 곳 직원용 주차장에 차를 두고 정기권을 끊어 셔틀버스를 통해 시내로 출퇴근하기도 한다. [13] 다른 캠퍼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오리, 퍼시픽섬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