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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덤벼라 285명의 적들아!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2. 작중 행적
2.1. 덤벼라 285명의 적들아!
넌 언제나 남의 말을 듣지 않지... 난 니말을 이해할수는 없지만, 일단 덤벼!
에피소드 1의 보스로 등장한다. 고유 자세는 한 손으로 이토를 건방지게 가리키고 있는 자세.과자를 싫어하는 막과자가게의 아들이라고 하며 이토의 라이벌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토가 이녀석을 싫어하는 이유부터 보자면 지우개 가루를 교실바닥에 버리는것을 개의치 않을 정도로 매우 사악하기 때문이고, 그러면서도 정작 이기지는 못했다는데 2 + 3을 12초만에 풀어버릴정도로 똑똑(?)하기도 했기 때문이란다.[2]
결국 좌우 반복뛰기를 제외한 그 어떠한 승부에서도 이토는 오카다를 이기지 못했다고 하며 어느날 승부가 붙었는데 그 종목은 이름하여 가위바위보. 튀김빵 내기로 붙어서 이토가 승리했으나 오카다는 승패에 이의를 제기하며 이토가 속임수를 썼다고 주장한다. 쓸데없는 논쟁이라며 논쟁은 곧 사그라들었는데 사실 이토는 진짜 속임수를 썼었고 이를 잊었기를 바라며 오카다와의 전투에 돌입한다. 오카다는 6년간 이토가 보이지 않았던것에 대해 질문을 하지만 이토는 원한이란게 무섭다며 막무가내로 덤벼들고 오카다도 그에대해 옛날부터 남의 말은 절대 안 듣는 녀석이었다며 전투를 시작한다.
오카다의 패턴은 다가와서 주먹 날리기, 기를 모은 다음 로켓 펀치를 사용하는 패턴이 있는데 등장시에는 첫 보스치고는 굉장히 강해보이는 모습[3]을 보여주지만 그 실체는 사실 만렙으로 위장한 1렙으로 패턴은 둘다 어이가 없을정도로 시전시간이 길며 체력도 1이다보니 위협적인 등장신과는 달리 톡 치면 패턴볼것없이 그냥 날아가는 상당히 허무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주먹은 가만히 있으면 아예 안 맞는다.
[4]
내가 강해진 것 같으니 싸우자. 이토!
이후 5 - 11 스테이지에서 중간보스로써 한 번 더 등장한다.[5]이전까지 숨어 있었던 나무를 던져버리고 당당하게 등장. 패배한 이후로 나무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고 하며 그 덕분인지 강해지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자신이 강해졌으니 다시 한 번 붙자며 이토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이토는 이름을 까먹어서 "초록색 녀석"이라고 칭하며 전투에 돌입한다. 패턴은 확실히 전보다는 강화되어 돌아왔다. 주먹 내지르는 속도가 확연히 빨라졌고 로켓 펀치 2를 사용하며 로켓 펀치의 쿨타임이 확 줄어들었고, 데미지도 상승했다. 물론 그래도 방심하면 몇 대 맞는 정도이기에 많이 위험하다고 보긴 좀 힘들다. 문제의 체력은 마찬가지로 약간 더 강화되어 무려 2.[6]
여담으로 이 녀석이 은근히 끈기가 대단한 것이 에피소드 5에서 중간보스로써 이토와 만났을 때 이토가 "오카다와 싸운 이후로 이상한 나무가 따라오는 것을 느꼈다"고 하는데 잘보면 에피소드 2~4까지 같은 나무가 계속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수있다. 즉 이 녀석은 나무 안에서 우에노의 소바 식당→교실→교장실→오타 가문의 산까지 따라다닌 것.
이토 나는 널 기다리고 있었어! 난 더욱더 강력해져서 왔어!
8-6에서 중간 보스로 또 등장한다. 체력은 여전히 30으로 위장중이지만 한번 더 강화된 3. 기본 패턴은 두 번째 등장과 조금 더 빠른 정도로 비슷하지만 로켓 펀치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서 한 번에 세 번씩이나 날릴 수 있게 되었다.그건 그렇고, 나는 더 강하게 돌아왔다! 이런 곳에서 너를 볼 수 있어 운이 좋다. 이번엔 분명히 널 이길 거야!
그렇게 10 - 11에서 4번째로 등장, 튀김빵을 얻기 위해 다시 한 번 이토와 싸우려고 한다. 이름은 여전히 이토가 기억하지 못해 그대로 녹색 사람. 체력은 6이 되어 이제서야 보스라고 부를 수 정도가 되었다. 패턴에는 펀치와 로켓 펀치 3, 순간 이동이 있다.최종 등장 테마곡 : 이제, 망설이지 않아.
제발 날 사람으로 좀 봐 줘...
여태껏 끈질기게 나오는 것으로 이미 예상했을 수도 있겠지만, 10-12에서 다시 한번 등장하여 기어코 10스테이지 마지막 보스이자 게임의 최종보스로 등장. 이토는 이미 네가 날아간 지 5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고 오카다는 마지막 대결을 신청한다. 그리고 마침 이토가 오카다의 이름을 기억하나 싶었지만, 그를 튀김빵에 붙은 개미로 부른다. 오카다는 제발 나를 사람으로 봐달라면서 최종보스전이 시작.패턴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지만 순발력만 좀 기른다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체력은 30, 4차전과 마찬가지로 펀치와 순간 이동이 있으며, 로켓 펀치는 두 종류로 분화되었다. 하나는 비교적 빨리 기를 모아서 수많은 로켓 펀치를 날리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비교적 오랫동안 초록색 기를 모아서 화면 안을 가득 채우는 거대한 로켓 펀치를 발사한다. 맞으면 즉사. 이때, 거대한 로켓 펀치를 모으는 중 공격하면 체력이 3씩 줄어든다. 오카다의 체력이 줄어들수록 거대 로켓 펀치를 날리기까지의 딜레이는 점점 더 짧아진다.
기를 모은다 싶으면 가드를 올리거나 가까이 있을시 바로 오카다를 쳐서 캔슬하는게 중요하다.
거대 로켓 펀치는 방향고정이나 다름없고 기를 모으는 시간도 생각보단 여유로우니 빠르게 캔슬하거나 못하면 오카다 반대로 뛰어넘으면 쉽게 피할수있다.
참고로 스테이지 왼쪽끝의 사물함을 쳐서 안에들어있는 튀김빵을 날려 맞추면 바로 끝난다.
마침내 오카다를 마지막으로 이기면, 이토는 그토록 고대하던 튀김빵을 얻게 되며 게임이 끝난다.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은 등장 때마다 각각 "로켓 펀치", "로켓 펀치 2", "로켓 펀치 3", "상한 튀김빵".[7]
1차전을 제외하고 약점이 존재하는데,
또한 의외로 무효화하는 기술이 있는데 바로 볼링 스마일사용할 시 점프로 피한다.[9]
2.2. 크로노스 젬 스토리
에드먼드로 플레이 때 첫 번째 보스로 등장.전작과 달리 정상적인 체력바를 가졌다. 그래도 역시 1라운드 보스답게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패턴은 발차기나 펀치를 하며 주인공에게 날아오는 것과, 로켓 펀치를 날리는 것이 있다.[10]
3. 여담
어째 나올때마다 점점 강해지는데 비해 호칭은 오카다에서 초록색 녀석으로 불리다 마지막엔 튀김빵에 붙은 개미로 점점 떨어진다.유일하게 체력을 위장하는 캐릭터다.
[1]
왼쪽의 초록색 스틱맨.
[2]
정황상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이었는 듯 하다.
[3]
체력바가 무척 긴데, 무려
30이다.
[4]
오른쪽의 초록색 스틱맨.
[5]
이토가 이름을 까먹어버려서 명칭이 "녹색 사람"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6]
조금 이상한 것은 공격력을 두배로 늘려주는 우주력을 쓰고 전투에 돌입해도 2대를 때려야한다. 처음 맞았을 때 무조건 체력이 1만 남는 구조인듯.
[7]
4차전에는 기술을 주지 않는다.
[8]
하지만 머리로 내려치려는 순간 순간이동으로 회피할 때가 있다.
[9]
다만 가까이에서 사용하면 맞기는 한다.
[10]
이 로켓 펀치에는 약간의 유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