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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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2021년 |
1. 시즌 전
이번 시즌 후 FA가 된다.시즌 전 시무식 때 주장 오재원이 FA 계약 진행 도중이라 미참석하자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2월 16일 호주 국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솔로포를 기록했다.
2월 25일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투런포를 기록했다.
2. 페넌트레이스
2.1. 5월
5일 LG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6일 LG전 선제 2타점 2루타 포함 3안타 2타점 맹타로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7일 LG전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일 KT전 10회말 1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마무리 이대은을 상대로 동점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팀은 11회말 박승욱의 끝내기 실책으로 승리했다.
이날 성적은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2일 롯데전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13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을 쳤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동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호 홈런.
14일 롯데전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3호 홈런.
시즌이 5월에 시작해서인지 올 시즌은 개막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15일 KIA전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16일 KIA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약간 부진했다.
17일 KIA전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19일 NC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0일 NC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5회 초에 옆구리 통증으로 오재원과 교체되었다.
하지만 21일 경기에는 전날 경기의 부상 여파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이후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21일부터 27일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오재일의 핵우산이 사라지자 김재환과 최주환의 타격 성적이 급락하고 있다.
28일 SK전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9일 롯데전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5월 마지막 3연전인 잠실 롯데전 30일과 31일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두경기 모두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17 | 64 | 22 | 7 | 0 | 3 | 14 | 10 | 6 | 19 | 1 | 0 | 0.344 | 0.400 | 0.594 | 0.994 |
5월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1주일 가량을 뛰지 못하여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또 삼진이 볼넷의 3배에 달하는등 문제도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슬로우스타터였단것을 감안하면 매우 좋은 출발.
2.2. 6월
2일 KT전에서 5타수 4안타로 맹활약하였다.3일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4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일 기아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일 기아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일 기아전에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9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10일 NC전에서 4타수 2안타 2홈런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1회부터 루친스키를 상대로 솔로포, 9회에 배민서를 상대로 또 솔로포를 치며 시즌 4호, 5호 홈런을 한 경기에 쏘아올리며 엔나쌩 대장급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1일 NC전에서 3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둘렀으나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백동훈과 교체되었다.
12일 한화전에서 타격감이 안좋은 김재환을 대신해 4번 타자로 출장해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13일 한화전에서도 4번 타자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되었다.
15일에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최주환과 페르난데스의 타격감이 급락하며 연패 한번 안하던 팀이 4연패를 당했다.
24일 SK전을 앞두고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25일 SK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25일 SK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대수비로 출장했다. 타석을 없었다.
26일 NC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27일 NC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8일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0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시즌 6호)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6월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17 | 59 | 21 | 5 | 0 | 3 | 10 | 11 | 9 | 9 | 1 | 0 | 0.356 | 0.441 | 0.593 | 1.034 |
이달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줬으나 또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부상으로 인해 1주일 넘게 결장하였고 그동안 두산은 4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2.3. 7월
1일 키움전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2일 키움전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3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일 한화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일 한화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7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8일 LG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일 롯데전에서 5타수 1안타 1홈런(시즌 7호) 3타점으로 활약했다.
11일 롯데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4일 SK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5일 SK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6일 SK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7일 KIA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8일 KIA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9일 KIA전에서 결승타 포함 5타점을 쓸어담으면서 팀의 연승과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
21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4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5일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26일 LG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8일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0일 키움전에서 5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1일 NC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3 | 97 | 32 | 7 | 0 | 1 | 15 | 9 | 6 | 11 | 2 | 0 | 0.330 | 0.365 | 0.433 | 0.798 |
비율 스탯이 5,6월에 비해 떨어진편이지만 건강히 한달을 뛰었단 점에 의의가 있다.
2.4. 8월
18일 롯데전부터 또 부상으로 빠졌고, 두산 타선은 또 내리막을 타고 있다.2.5. 9월
9월 9일 잔여 시즌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그 뒤로 쭉 내리막을 타는 중. 시즌 초반을 말아먹지 않은 대가로 시즌 후반 크레이지모드가 사라졌다. 이대로라면 20홈런도 못 채울 페이스.
9월 27일 키움과의 DH 1차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DH 2차전에서 3타수 1안타 1고의사구 1삼진 1도루자(...)를 기록했다.
2.6. 10월
3,4일 기아전에서 멀티히트와 타점을 기록하며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걸었다.10월 30일 키움과의 최종전에서 1회에 적시타를 때려내어 0의 균형을 깼다. 이 균형은 경기 끝까지 유지되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3. 포스트시즌
3.1. 준플레이오프
11월 4일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4:0으로 승리했다.11월 5일 2차전에서는 6-0으로 앞선 4회초 2사 1루에서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팀은 9:7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0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3.2. 플레이오프
11월 9일 열린 kt wiz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3:2로 승리했다.11월 10일 2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으로 부진했다. 팀은 4:1로 승리.
11월 12일 3차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고, 팀은 2:5로 패배했다.
11월 13일 4차전에서는 최근 부진한 타격감 때문인지 타순이 조정되어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팀은 2: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3.3. 한국시리즈
파일:한국시리즈1차전압도적죄송.jpg11월 17일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득점 3삼진으로 침묵하면서 부진을 씻어내지 못했다. 4번의 타석 모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들어섰으나 타격방해로 출루한 세 번째 타석 이외에는 전부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도 3:5로 패배했다.
11월 18일 열린 2차전에서는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 히트를 치면서 살아났다. 2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구창모의 4구째를 받아쳐 시리즈 첫 안타이자 18타석 만의 안타를 때려냈고, 세 번째 타석에서도 선두 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려내면서 타격감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타구를 멀리까지 보내며 장타력도 회복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러나 이후 내내 삽질하여 21타수 4안타 1득점 0타점 0볼넷 8삼진 타율 .176, OPS .476 WAR* -0.25로 마무리했다. 그야말로 엔나쌩의 체면을 제대로 구겨버리고 말았다.[1]
4. 총평
3할 타율+두자릿수 홈런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냈지만, 장타율이 많이 떨어져 아쉬움이 있었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스타트가 늦게 걸렸지만 6월 이후에 타격감이 급상승하며 타율이 2할 초중반에서 2할 후반~3할 초중반을 오락가락하고 홈런도 어느새 두 자릿수를 찍는 등 20홈런+100타점은 무난해보이는 전망까지 받고 있었을 정도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오재원을 대신해 임시주장을 맡은 이후부턴 부담감이 늘어서인지 갑자기 타격 사이클이 떨어지면서 결국 16홈런+89타점에서 아쉽게 마무리.[2] 그러나 3할 타율과 wRC+ 138.8로 생산력에선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두산 타선의 주포로 활약했다. 그저 후반기부터 포스트시즌[3]까지의 부진이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았던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