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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бъект 770 |
1. 개요
1950년대 중후반에 소련에서 개발된 시제 중전차. T-10 중전차를 대체하기 위한 더 강력한 차량으로 개발되었고, 동시기에 개발된 오비옉트 277과 오비옉트 279 등의 중전차 프로젝트와 경쟁했다.2.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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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бъект 770 Object 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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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빈카 전차 박물관의 오비옉트 770 | |||
| 개발 및 생산 | |||
| 개발기관 | GSKB-2 | ||
| 개발연도 | 1957~58년 | ||
| 생산기관 | 첼랴빈스크 트랙터 공장 | ||
| 생산연도 | 1957년 | ||
| 생산량 | 프로토타입 1대 | ||
| 제원 | |||
| 전장 | m(차체) // 10.15m(전체) | ||
| 전폭 | 3.38m | ||
| 전고 | 2.42m | ||
| 중량 | 54.7t | ||
| 탑승인원 | 4명(전차장, 포수, 조종수, 탄약수) | ||
| 공격력 | |||
| 주무장 | 59구경장 130mm M-65 전차포 (37발) | ||
| 조준장치 |
* TDP-2S(주간조준경) * ТPN-1(야간조준경) * L-2(적외선탐조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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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전각 | 360° | ||
| 부무장 | 14.5mm KPVT 동축기관총 1정 (250발) | ||
| 기동력 | |||
| 엔진 | DST-10 액랭식 디젤엔진 | ||
| 최고출력 // 회전 수 | 1,000hp (735kW) // 2,500rpm | ||
| 출력비 | 18.2hp/t (kW/t) | ||
| 현수장치 | 독립식 유기압 현가장치 | ||
| 최고속력 | 55km/h(도로) | ||
| 항속거리 | 200km(도로) | ||
| 접지압력 | 0.795kg/cm² | ||
| 초호능력 | 3m | ||
| 등판능력 | 35° | ||
| 도하능력 | 1m | ||
| 방어력 | |||
| 장갑형식 | 주조장갑, 균질압연장갑 | ||
| 차체 |
전면 상단 120mm, 하단 187mm 측면 상단 86mm, 하단 105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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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탑 | 300mm | }}} | |
3. 상세
설계자는 소련 전차 개발사상 가장 특이한 파벨 이사코프[1]. 무장은 오비옉트 277과 마찬가지로 130mm 구경의 M-65 전차포였으나, 휴행탄수가 2발이 더 많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엔진도 동일하게 1000 마력을 냈으며[2] 55km/h까지 주행할 수 있었다. 277이 코틴의 주도하에 기존 중전차 기술들을 받아들여가며 만들어졌다면 770은 완전히 동떨어진 케이스다. T-10의 차대를 활용한 277과 달리 770은 처음부터 새로 설계했다. 개발이 시작된 1957년에는 테스트베드로 T-10M을 사용하여 985hp로 증폭된 V-12 엔진과 유기압식 서스펜션, 유압식 변속기와 제어 드라이브, 종감속장치와 궤도가 장착되었다. 이후 1959년경에 시제차 1대가 완성되었다.
1957년에 개발된 주제에 완전 자동 장전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명중률 개선과 차체 주행성능 향상을 위해 유기압 현가장치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5도 정도이긴 했지만 차체를 기울이는게 가능했다.
동시기에 개발된 277과 279처럼 신형 돔 모양 3인용 포탑을 갖추었고, 이들과 마찬가지로 130mm M-65 전차포를 탑재했다. 포탄이 30.7kg로 너무 무거워서 인력만으로 신속하게 장전할 수 없었기 때문에 기계식 장전 메커니즘의 도움으로 장전되었으며 분당 5~7발의 발사 속도를 달성했다. 30.7kg의 통상 철갑탄은 1050m/s의 속도로 발사할 수 있으며 1000m에서 280mm 수직 강철을 관통할 수 있다. APDS 탄약(중량 8.7kg)은 1800m/s의 속도로 발사할 수 있으며, 1000m에서 350mm 수직 강철을 관통할 수 있다. 주포는 각각 +16°와 -5°까지 상하가동할 수 있고, "Groza" 안정기의 장착으로 완전히 안정화되었다. 또한 NBC 방호장치, 자동 소방 시스템, 열 연기 장비 및 야간 투시 장치를 설계에 포함했다.
장갑도 매우 두꺼운 편이다. 주조 포탑의 두께는 부위에 따라 수직 기준 두께 184mm~260mm에 달하며 30°~50° 경사를 가져서 유효 장갑 두께가 263mm~300mm에 이른다. 차체 상부는 부위에 따라 수직 기준 두께 85~138mm에 달하며 60~71° 경사를 가졌기에 261~276mm의 유효 방어력을 낸다.
여러 첨단 기술이 적용된 덕분에 실제 테스트에서도 277을 누르고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