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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오미네 다이야 (大嶺 醍哉) |
| 나이 |
16세(1권) 19세(7권 에피소드) |
| 성별 | 남성 |
| 구분 | 상자의 소유자 |
| 상자 | 외측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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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허의 상자와 제로의 마리아의 등장인물. 호시노 카즈키의 학급 친구이다. 고압적이고 불손한 성격이나, 두뇌 회전이 매우 빠르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이든 주저하지 않는다. 카즈키에게 여러 번 힘이 되어주기도 하였으나 뒤에서는...2. 작중 행적
2.1. 1권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초반부에 호시노 카즈키가 오토나시 마리아에게 거절하는 교실에 대해 들은 뒤,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미네 다이야와 상담을 한다. 이때 기억을 정착시키기 위한 방법과, 전학생과 주인공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 등을 제시한다.이후 6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마리아가 카즈키와 협력하기 이전에 먼저 협력관계를 맺었던 쪽이 바로 다이야였다. 그러나, 다이야는 매 루프마다 기억을 잃었고 마리아는 모기 카스미에게 위해를 가할 용기가 없었기에 진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100번 이상 루프가 지나자, 마리아는 결국 다이야와의 협력을 포기했다.
2.2. 3권
2권 마지막에 제로와 접촉하여 상자를 얻게 된다. 그 뒤로 학교도 나오지 않지만 3권에서 나태한 유희에 말려들게 된다.나태한 유희에서 오토나시 마리아와 호시노 카즈키에게 소유자로 의심 받는다. 첫번째 나태한 유희에서는 혁명가를 맡게 된다. 호시노 카즈키와 오토나시 마리아가 살인을 하지 못할거라는 점을 이용해 승리한다.
제로의 정체에 근접했으나 스스로 그 정체를 확인하는걸 중단했다. 왜냐하면 제로의 정체를 본인 마음속에서 혹시 모를 초월적인 존재로 남겨두어 상자의 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소유자가 현실적일수록 이뤄지는 소원의 수준도 현실적이게 된다는 상자의 구조상 제로를 초월적인 존재로 믿는다면 그 초월자가 건네준 상자 역시 초월적일 것이라 생각해 그 어떤 비현실적인 소원도 이뤄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의심 한 조각을 떨쳐내진 못했다.
3. 기타
- 아마 작중 최고의 미남인듯. 인기가 많은데다, 직접적으로 미남이라는 언급이 있다. 중학교때는 학교의 왕자같은 포지션이였다고.
- 은발로 염색을 하였었으나, 7권에서 염색을 풀어 흑발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