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
<colbgcolor=#FFF,#1F2023> 오레그몬 オレーグモン OLEGMON |
레벨 | 궁극체 |
성우 | 시오야 코조 / 이동훈[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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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오레그몬.2. 특징
지휘 | 데스 제네럴( 빅 데스타즈) |
화열장군 | 도르빅크몬 |
월광장군 | 네오묘티스몬 |
목정장군 | 자미엘몬 |
수호장군 | 스플래시몬 |
금적장군 | 오레그몬 |
토신장군 | 그라비몬 |
일륜장군 | 아폴로몬 (위스퍼드)[2] |
데스제네럴의 7장군[3]중 1명으로 금적장군이란 이명이 있으며 골드 랜드의 지배자로 등장한다.
3. 작중 행적
40화에 등장하며 동료가 최고의 보물이라 하는 등 별로 악역스러워 보이지 않지만 샤우트몬을 비롯한 크로스하트 디지몬들을 세뇌시켜[4] 자기편으로 만들어버린다.[5]바리스타몬을 만든 장본인이며, 원래는 악의 디지몬인 다크볼류몬으로 만들었지만 다크볼류몬의 강력한 파워로 일그러진 차원 틈새 때문에 잃어버리게 되고 바리스타몬은 그대로 샤우트몬이 살고있던 그린존으로 흘러들어가 프로그램이 고쳐져 샤우트몬의 동료가 되었기에 다시 그를 원래의 파괴병기로 되돌린다.
41화에서 자신의 양 어깨에서 두 마신을 소환.[6] 아오누마 키리하와 샤우트몬들을 바다 저편으로 날려버렸다.[7] 그리고 쿠도 타이키를 사로잡고 세뇌시킨 크로스하트 팀과 축제를 즐긴다. 사로잡은 쿠도 타이키에게 계속 자신의 동료가 되라고 권유하는데 타이키가 이유를 묻자 오레그몬은 타이키가 네네나 키리하보다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이 강해서 라고 대답한다.[8] 그러나 타이키가 오레그몬이 다른 데스 제네럴과는 다르지만 바리스타몬에게 한 짓은 용서할 수 없다고 하자 미리 붙잡아놓은 아마노 네네를 끌고와 타이키가 자신의 동료가 안되면 자신의 부하 다크볼류몬의 초음파로 아마노 네네를 공격한다고 협박한다. 그러나 다크보류몬이 샤우트몬의 활약으로 예전의 바리스타몬으로 돌아오고 초음파로 세뇌당한 크로스하트 팀과 블루 플레어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크로스하트 팀들에게 동료가 전멸당하자 분노해 전력으로 덤벼들어 제트메르바몬, 메탈그레이몬, 샤우트몬X4S를 순식간에 쓰러뜨리고 다시 마신들을 소환해 샤우트몬X4S를 시공 저편으로 날려버리려 했으나,
바리스타몬이 동료들을 위해 디지크로스를 해제하고 다크볼류몬 때 남아있던 파괴음파로 마신들과 오레그몬을 공격하고 결국 오레그몬은 소멸해버리고 만다. 오레그몬은 소멸해가면서 타이키 일행을 인정하고 동료는 최고의 보물이니 앞으로도 소중히 하라고 말한다. 타이키는 이런 오레그몬을 보며 만난 장소가 달랐다면 친구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고, 키리하 또한 적으로썬 매우 성가셨지만 마지막은 괜찮은 녀석이라 평했다. 이 말들을 들은 오레그몬은 호탕하게 웃으며 완전히 소멸한다.
도르빅크몬 이후에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데스 제네럴이다. 성격도 대부분의 다른 데스 제네럴과는 달리 매우 호탕하고 동료를 아끼는 등 별로 악역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허나 강태성을 자신의 동료로 삼기 위해서 팀 크로스하트 전원을 세뇌시키거나(무려 초반부터 조금씩 세뇌시켰다!), 태성을 구하려고 해적선에 잠복해있었던 유라를 인질로 잡거나(이때 유라를 네 여친이냐고 물어보는 것은 덤.), 다크볼류몬으로 강태성 일행을 공격하게 하는 등(정확히는 바리스타몬을 다크볼류몬으로 되돌리고는 강태성을 데려오라고 명령했지만, 사실상 약탈이었다.)의 행동이 이 녀석도 지략을 어느정도 쓰는 악역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본인도 자신을 악당이라고 말했다.
제트메르바몬, 메탈그레이몬, 샤우트몬X4S 셋과 대결하는데도 사실상 거의 이겼다고 보면 된다. 그 누구에게도 자신감이 넘쳤던 오메가샤우트몬마저 섣불리 공격하면 내가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긴장하게 만들었다. 차도혁도 하는 짓은 이상한데 강한 놈이라고 평가를 내렸으니, 이전에 나왔던 데스제너럴과는 확연히 다른 차이를 보여줬다. 그런데 이렇게 강하다는 연출을 계속한 것 치고는 마지막이 좋지는 않았으나, 나름 인기가 많다. 부하로는 마린몬, 스콜피오몬, 인어몬, 마린데블몬 등이 있다.
그리고 바그라 대마전편에서 다크 나이트몬에 의해 꼭두각시가 되어 부활해 재등장. 마음이 있는 오레그몬이 등장한 건 프리즌 랜드이다. 초반에는 타이키 일행과 싸우지만 다른 데스 제네럴들과는 달리 동료를 아끼는 개념캐라 망설이는 상태였고 다른 데스 제네럴들의 불화를 말리려다가 아폴로몬 위스퍼드가 자신들은 적이 아닐뿐 동료도 아니다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타이키가 디지몬들을 지키는 모습에 감화되어 다른 데스제네럴을 배신하고 그의 편에 선다. 그리고 아폴로몬의 도움으로 대마전으로 돌아와서 데스제네럴이 부활한 곳을 파괴하고, 그랜드제네라몬을 쓰러트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데미지가 너무 커 전사하고 만다.
하지만 이후 54화에서 타이키가 각성시킨 코드크라운의 힘으로 함께 바그라군을 배신한 아폴로몬, 그레이드몬과 함께 부활한다. 도르빅크몬, 그라비몬과 함께 데스 제네럴들중 제법 포스 있는 디지몬이고 호탕한 성격이라든가 마지막에 아폴로몬과 함께 선역으로 돌아서 주인공을 도와준 점 덕에 인기가 많은 녀석이다.
[1]
택티몬을 맡은 적이 있다.
[2]
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서 데스 제네럴의 일원이긴 하지만, 공식 도감 세계관상의 빅 데스타즈에는 속하지 않는다.
[3]
일주일을 모티브로 했으며, 오레그몬은 금. 즉, 쇠를 맡고 있다.
[4]
"가포가포 비바 오레그나" 라는 주문과 함께 4개의 뿔에서 나오는 주파수로 디지몬들의 알고리즘을 수정해 세뇌시킨다.
[5]
하지만 자신이 창조한
바리스타몬한테는 통하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크로스하트가 머신 디지몬한테는 안 통하는 오판을 해버려 사이버드라몬을 빼앗겨버린다.
[6]
빨간색과 파란색의 거대한 마신으로 빨간색은 '수르트', 파란색은 '요르문간드'이다. 수르트는 쾌활한 성격이며
츠와몬마냥 말 중간중간에 영어를 섞어쓰며, 요르문간드는 음침한 성격이다.
[7]
여기서 수르트가 이들에게 소원을 말해보라고 하자 키리하는 '오레그몬을 없애달라'고 답했다. 이에 '오레그몬을 없애달라 -> 오레그몬이 없는 것이 좋다 -> 오레그몬이 없는 바다 저편으로 이들을 보내버린다'로 해석해 날려버렸다.
[8]
대부분의 창작물 악역들이 주인공에게 자신의 동료가 되라고 회유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건 주인공의 능력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거나, 자신보다 강해서 해치우기가 어려워 동료로 삼을려는 경우지, 오레그몬처럼 동료을 생각하는 마음이 강해서 동료가 되어달라는 경우는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