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9ac6> 오노데라 린카 ONODERA RIN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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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노데라 린카 [1][2] | |
생일 | 2월 11일 | |
연령 | 24세 (늑대 게임) | |
혈액형 | O형 | |
별자리 | 염소자리 | |
신장 | 162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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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늑대 게임의 등장인물이다.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어나더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따라서 트루 엔딩을 보지 않았으면 가급적이면 이 문서를 열람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2. 캐릭터 정보
코우 시점에서 등장. 원래는 대형 광고 대리점에서 근무하다가 어렸을 적의 꿈을 포기하지 못해 저널리스트가 되었다. 원래 아버지가 저널리스트며 어릴 적부터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동경하고 있었다. 또한 정의감이 강해 저널리스트가 되어서도 주간지에서나 다룰 법한 연예계 가쉽 등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세계 정세나 분쟁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1년에 몇 번씩 해외 분쟁지역으로 출장을 나가 현지의 생생한 실정을 취재하고 있다.3. 작중 행적
3.1. 코우편
세번째 에피소드가 시작되며 니이무라 코우의 집을 두드린 사람은 일간지 기자인 오노데라 린카였다. 코우는 미심쩍었지만 처한 상황이 위험했기에 문을 열어준다. 린카를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가지만 린카의 차를 경찰이 포위하고 있었다. 그러자 코우는 린카를 인질로 잡은 것처럼 연기하며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린카는 시모츠키 유키나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늑대 게임의 진상에 대해 밝히기 위해 코우를 찾아왔다고 자신을 소개한다.린카와 코우는 유키나리의 집으로 향했지만 간발의 차로 츠바키와 소시로가 먼저 도착해 유키나리를 연행했다. 코우와 린카는 이들을 미행해 음침한 건물 내부로 유키나리를 끌고 들어간 것을 목격한다. 아래층에서 조사를 하던 와중 위에서 유키나리의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고 뛰쳐나간다. 여기서 코우가 방의 스위치를 끄는 와중에 린카가 유키나리에게 묶여있던 밧줄을 푼다. 세 명은 건물 밖을 나가려고 하지만, 경찰이 건물을 에워싼 상태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건물을 탈출할 방법을 찾다가 맨홀을 발견해
변장을 위해 쇼핑몰로 향하는데, 경찰들의 심한 경계 때문에 일단 쇼핑몰 안으로 숨게 된다. 린카는 변장 세트를 사러 간 사이 코우와 유키나리 쪽으로 경찰이 다가오는 간소한 변장을 한 다음 마네킹 행세를 해서 경찰을 속인다. 린카는 돌아와서 유키나리와 코우를 여장 시켰다.
이들은 린타로의 본가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 곳은 이미 린타로의 친척이 집을 허문 뒤였고, 결국 린타로 부모의 묘를 찾아간다. 그 와중에 소시로, 츠바키가 찾아온다. 이 때 몸을 숨겨 그들의 대화를 지켜본다. 그러던 와중 소시로가 전화를 받아 도쿄에서 린타로가 목격되었다는 내용을 전해듣고 도쿄로 향한다.
도쿄로 가는 와중에도 경찰의 경계는 삼엄했기에 놀이공원에 숨기로 한다. 그리고 롤러코스터, 유령의 집을 탄 뒤 [3]탈출하려고 하지만, 갑작스레 경찰에 붙잡히고 의문의 방에 납치당하게 된다. 그렇게 의문의 방에 갇힌 채 있었는데, 밖을 지키던 경비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일단 탈출한다. 그리고 린카의 저널리스트 전용 아지트로 향하는데, 그곳은 이미 발각되어 경찰이 카메라를 설치해 놓은 상황이었고 결국 다른 아지트로 향하기로 한다. 그때, 밖에 소시로가 코우를 부르면서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끝난다.
소시로는 경찰이 린카의 동료를 상대로 고문수사를 한 것을 알려주고 경찰이 늑대 게임 관련자를 전부 제거할 것이라는 말을 하고 산속으로 도주한다. 그 뒤 코우 일행은 다른 아지트로 향하고, 다른 분장을 한다. 그리고 그 아지트에서 기다리고 있던 린카의 동료 쿠로사키 이토카를 만난다. 그런데 그녀는 일단 일행에 합류하는 듯하면서도 미심쩍은 행동을 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이토카가 린타로를 주변에서 찾았다는 사실을 전해주고 일행은 떠나려고 하는데, 이토카는 계획대로라고 말하며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끝난다.
이후에는 분노한 이토카한테 '너는 살인마인가?'라는 질문을 듣는데, 여기서 침묵한다. 그리고 이토카는 자신의 언니가 왜 죽었는지 물어본다. 여기서 리츠가 늑대한테 죽었다는 거짓말을 할 경우 린타로는 언니한테 기회도 주지 않았다고 화를 낸다. 그리고 리츠가 치에를 죽였다는 진실을 말할 경우에는 이토카는 코우가 늑대 게임의 생존 조건를 만족하지 않고도 살아남은 것에 대해 분노하여 왜 자신의 언니를 처형해야만 했느냐고 눈물을 흘린다. 결국 어떤 쪽을 선택하든 이토카에 의해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체포당하게 되는 결말로 이어진다.
이후 린카, 유키나리, 카나타는 코우와 떨어지게 된다. 재회한 뒤 꾸준히 코우 구출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애썼고, 1년만에 코우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그를 자신들의 아지트에 데려간다. 비밀 아지트에 온 코우는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깨어나 유키나리, 린카와 재회한다.
코우는 소시로에게 다녀온 후 다음으로 린카를 찾아가 소시로 때와 똑같이 만에 하나라도 린타로를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았겠느냐고 똑같은 질문을 한다. 그러나 린카는 희망적인 대답 대신 '린타로는 이미 마지막 늑대 게임을 하려고 한 순간부터 죽음을 각오했으며, 자신이 한 번 정한 일은 남들이 뭐라고 해도 절대 바꾸지 않는 성격이었으므로 코우가 어떤 선택을 해도 결말은 바꿀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정직하게 진실을 말한다. 코우는 그 대답에 납득하며, 린카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한다.
그 뒤 린타로가 죽고 난 뒤로부터 1년 동안 완전히 자취를 감춘 유키나리의 행적을 물으나, 모른다는 대답을 듣는다. 대신 린카는 유키나리가 떠난 날 밤 린카에게만 했었던 이야기를 말해준다. 유키나리는 괜히 자신이 린타로를 자극하는 말을 해서 그 결과로 미사키가 죽게 되었고, 그 때문에 소중한 누나를 잃은 린타로가 삶의 보람을 잃고 자살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유키나리의 심경을 이해한 코우는 모리 일가의 묘지를 찾아가 묘비를 청소한다. 이 때 묘지에 찾아온 발소리의 주인을 목격하고 코우는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