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22 10:53:30

오노 토시히로


小野敏洋

1. 인물 소개2. 작품 일람

1. 인물 소개

픽시브 트위터[1]

일본의 만화가, 상업지 작가. 1965년 2월 27일 아이치현 출생.

1992년 ' 젤다의 전설 외전'으로 '별책 코로코로 코믹'에서 데뷔했다. 이후로도 월간 코로코로 코믹, 전격대왕 등에서 소년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성년만화를 그릴때의 필명은 카미렌쟈쿠 산페이(上連雀三平), 사이토 마유리(斉藤まゆり, さいとうまゆり), 스즈키 마사미치(鈴木柾道), 구루만 사사즈카(グルマン笹塚), 짐바브웨 이토(ジンバブエ伊東) 등 네다섯개는 더 있다. 1992년 프로 데뷔하였다. 기본적으로 전격대왕을 본진으로 삼아 활동한다.

오너 캐릭터는 여러가지지만, 귤상자 같은 골판지 상자를 뒤집어쓰거나 맨얼굴에 한텐을 입고 수염을 기른 2등신 남성 모습으로 그려진다. 복간된 작품 후기에서는 귤상자가 변형한 로봇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소년 만화나 성년 만화를 가리지 않고 대체로 정신나간 수준의 노출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 양지에서 연재한 포켓몬스터 전격피카츄나 고양이의 왕 같은 작품만 해도, 사실 찬찬히 들여다보면 전격피카츄는 포켓몬 관련 코믹스 사상 가장 에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고양이의 왕도 노출도가 상당히 높다. 둥글둥글한 귀여운 그림체이면서도 상당한 노출도를 자랑하는 특징이 있다. 오죽했으면 전격피카츄의 여러 판본(특히 북미판)의 여성 캐릭터들의 출연신을 수정해야 했을까...[2]

물론 고양이의 왕도 여성캐릭터는 인정사정없이 벗기지만, 그건 애초에 아동 대상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작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별 문제는 없어서 (아마도)편집 되지 않은듯.

사실 그보다 더한 전과가 있는데.. 바코드 파이터라는 소년 배틀 만화를 연재할때, 여주인공의 정체가 사실은 (작가취향의[3][4]) 낭자애 였더라.. 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 내용을 그린 적이 있었다. 지금이야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해당 작품이 92년에 연재시작한 열혈 소년 장난감 배틀만화 장르 라는것을 감안하면...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흐지부지 연재종료 되었다.

음지에서야 80년대에도 일반만화 작가들이[5] 로리콘 잡지에 합동 부록 증간호를 낼 정도의[6] 일본이었지만, 양지에서 그 정도 까지 대놓고 해버린것은 영 좋지못했던듯. 처음부터 그런 설정이라고 조금씩 티를 내던 부류의 캐릭터도 아니라, 완전히 여주인공이라고 나오던 캐릭터가 그냥 말 그대로 보던 사람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할 정도로 갑작스럽게 커밍아웃 하는 전개였으니 그럴만도..

2008년 2월에 카미렌쟈쿠 산페이 명의로 '나를 아리아케에 데려다줘!'의 단행본이 발매되었는데, 같은 해 24일에 오노 토시히로와 카미렌쟈쿠의 '합동 사인회'가 토라노아나 아키하바라 본점에서 개최되었다. 이 이벤트에서 오노 본인과는 별개로 자화상처럼 골판지 상자를 뒤집어쓴 카미렌쟈쿠라 불리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카미렌쟈쿠는 폐업한 것으로 되어있어 사인은 오노가 대신 맡고, 카미렌쟈쿠(대역)은 얼굴없는 대역에 말도 없는 연출을 보였다.

2022년 6월 성우 키토 아카리, 오오모리 니치카 미카미 유아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성우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트윗이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사쿠라 아야네를 보고 '미쿠츤 같은 빅파이다'라고 단순히 비교하는 글까지 썼는데 이후 트윗 계정을 폭파한 상태. #

2. 작품 일람


[1] 후술할 성우 성희롱 트윗 이후 계정을 폭파 한 상태이다. [2] 흔히 북미판만 그런 줄 아는 사람이 있는 데, 일본판 단행본과 잡지 연재분도 사실은 수정의 결과물이다. 편집부의 손을 거치지 않은 원고는 그림 상으로는 도저히 아동만화로써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의 물건이었다고. [3] 구슬(...)을 매우 좋아하는듯) [4] 나중에 해당 작품의 성인 동인지를 그리기 까지 했으니 사실상 확정(...) [5] 언뜻보기엔 로리콘과는 거리가 있을듯한 후지와라 카무이 같은 작가도 끼어있었다...로리를 싫어하는 만화가는 없어요 [6] 당장 유명한 성인애니 크림레몬에도, 양지의 유명로리콘인들을 갈아넣은 작품들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