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10,11 |
삼국지 5에서의 능력치는 20/92/88/23. 지력이 90 이상, 정치가 80 이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군사가 되어 2만명의 군대를 부릴 수 있으며 참모로서의 능력도 역시 출중하다. 그는 재야로 하북일대를 오가는데, 공융이랑 상성이 좋아 예형을 얻는다면 공융의 부족함 점을 채울 수 있는 문사다.
삼국지 6에서는 일반 장수로서 게임에 등장하며,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 평원을 수색하면 찾을 수 있다. 그의 능력은 통솔 77/무력 31/지력 95/정치 87/매력 20의 A급 모사로, 조조나 원소 또는 손책과 같은 세력이 아닌 이상 바로 군사 자리를 꿰찰 수 있다. 다만 꿈이 은둔이기 때문에 어떠한 일을 명하든지 무조건 불만을 가지니 그저 조언을 듣는 역할로만 부리는 것이 좋다.
삼국지 8에서는 명사로 등장하며, 도발을 비롯한 특기를 가르쳐 주는 NPC로 등장하는데, 독설가 다운 면모를 보인다. 역사적으로도 그는 조조와 그 수하들에 대하여 독설을 날렸지만, 게임 내에서는 특별한 소속이 없는 NPC이다 보니 모든 인물들에게 면박을 준다. 하지만 예형이 인물에 대하여 독설을 하는 것은 다른 장수의 능력에 대해 알려주기 위함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상대방의 악명이 높을 경우에 예형은 "오오, 그대는 악명높은 여포님. 건강해 보이는 것 같군." 과 같은 답을 해준다. 단 인물의 악명이 1000 이상일 경우에는 아예 방문이 거부된다..
삼국지 9에서는 지역을 탐색하는 중에 불쑥 나타나 면박을 주는데, 이를 무시하면 실행장수의 지력이 2 상승한다. 별개 이벤트로 술값이 모자라다며 금 200을 뜯어가기도 하는데 이 경우 신망 2가 상승한다. 두 경우 모두 처단을 고를 경우 실행장수가 부상을 입고 신망이 떨어진다.
삼국지 10에서는 면박을 습득하기 위한 조건인 설전 30연승이 성취된 상태에서 예형에게 계속 대화를 걸거나 술을 함께 마셔 친해지면, 예형과 설전을 벌일 수 있다. 설전에서 이기게 되면 굉장한 특기인 면박을 습득할 수 있다. 다만 설전은 상황이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 시작된다. 예형은 설전의 고수고, 그가 내뱉는 말들은 매우 불쾌하여 플레이어를 분개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소용없다. 너는 내 말을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쳇, 방심했군. 가르쳐주마. 감사하게 생각해라!' 등등...
그러나 면박은 예형만 가르치는 특기가 아니다. 좌자도 이를 가르친다. 좌자는 모든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니, 당신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라면 좌자에게 청하여 배우기를 권한다. 설전 난이도도 같으니 해가 되는 것은 없다. 다만 예형은 주로 하북지방에서 만날 수 있는 반면, 좌자는 하남지방이나 오월지방 같은 남부 지방에서 만날 수 있다.
삼국지 11에서는 지력 71 이상인 장수로 인재 탐색을 실행하면 가끔 나타나 설전을 신청한다. 설전에서 이기면 유명한 자신을 이겼다며 기교 포인트 10을 플레이어 세력에 준다. 논쟁에서 지더라도 물리적인 손해는 크지 않다. 하지만 정신적인 손해를 주기 위해 플레이어 세력의 기교 포인트 1을 깎는다. 예형을 무시할 경우 실행장수의 매력 경험치가 약간 상승할 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참고로 예형의 성격은 '저돌'이며, 분노 게이지가 가득 차면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그리고 가끔 유적을 파괴하면 예형이 '네가 유적을 파괴했구나. 알려야지!' 라고 말하며 플레이어가 지배한 도시의 치안을 70으로 내린다. 만일 무덤을 파괴하는 사람이 조조라면 적절하다. 당연히 에디터에서는 친애무장이 공융과 양수, 혐오 무장이 황조이다. 에디터상 설정된 특기는 없다.
삼국지 12에서는 관로, 교국로, 우길, 허소과 함께 삭제되어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2. 삼국전투기
삼국전투기에서는 본편에서는 짤려서 언급만 가끔씩 되는 정도고, 단행본에 이야기가 실려있다. 테스타먼트의 드러머였던 존 템페스타가 사우스 파크 스타일로 그려진 캐릭터를 하고 있다.3. 고우영 삼국지
고우영 삼국지에서는 굳이 이름 있는 선비를 죽였다는 오명을 남기기 싫던 조조가 일부러 유표에게 보내 죽게 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 악명 높은 누드 연주회(...)에서 북을 치자 북 치는 소년처럼 '라팜팜팜' 하는 소리가 나오며 자신의 알몸을 조각품이라고 표현하는 비범함을 선보인다."그건 또 어디 사는 개OO요? 어차피 가 봤자 똑같을 테지 뭐."
그리고 이어지는 작가의 나레이션 왈 예형의 말은 유표도 개OO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흠좀무.결국 예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