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19:51:58

예브게니 누진

예브게니 아나톨리예비치 누진
Евгений Анатольевич Нужин
파일:Убийство_Евгения_Нужина.png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1967년
소련 카자흐 SSR
사망 2022년 11월 (향년 55세)
국적
[[러시아|]][[틀:국기|]][[틀:국기|]]
학력
직업
소속 바그너 그룹
직위
계급
참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서훈 내역
종교
가족
1. 개요2. 생애3. 사망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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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그너 그룹에 입대한 러시아의 살인범으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이나군에게 포로로 잡혔으나 풀려난 후 다른 바그너 그룹 대원들에게 납치되어 바그너 그룹의 처형 도구인 바그너 오함마에 맞아 사망하였다.

2. 생애

1967년에 태어났다.

젊은 시절에는 소련 육군에서 복무하였으나, 1999년에 한 사람을 살해하고 나머지 한 사람에게 상해를 입혀 징역 27년[1]을 선고받아 우랄 북부에 있는 노동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고 이후에 랴잔에 있는 IK3교도소로 이감되었다.

이후 20년 넘게 수감생활을 계속하던 도중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랴잔 지역의 IK3 교도소에 방문한 뒤에 바그너 그룹에 합류하여 8월 25일에 루한스크 지역에 투입되었으나, 불과 며칠 뒤인 9월 4일에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하였다.[2] 이후에는 포로교환으로 러시아에 돌아가게 되었다.

3. 사망

2022년 11월 12일, 바그너 그룹에게 바그너 오함마로 살해당하는 영상이 바그너 그룹에 의해 공개되어 살해당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3][4]

4. 외부 링크


[1] 원래는 2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수감중 탈옥을 시도하여 4년이 추가되었다. [2] 항복한 후에 누진이 했던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은 사실 러시아의 침공행위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며, 단지 빨리 감옥에서 나오기 위해 바그너에 지원했다고 한다. [3] 위에 있는 사진이 바로 그가 살해당하기 직전의 모습이다. 머리를 보면 벽에 테이프(나 랩)으로 묶여 있는게 보이며 바로 뒤에 있는 군복을 입은 사람이 오함마로 내리치는 처형자다. [4] 영상에서는 누진을 키이우에서 납치하였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러시아군이 직접 누진을 바그너 그룹에 넘겼다는 설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