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문화사의
지도 영진5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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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232a><colcolor=#ffffff> 출판사 | 영진문화사 |
종이 크기 | B4 |
가격 | 60,000원[1] |
영진5만지도의 모습. 위의 것은 전국여행가이드(영진문화사)이다. |
1. 개요
영진문화사에서 만든 지도. 총 654페이지이다.옛날에는 상권과 하권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남부지방이 1:55,000으로 나와 있었다.[2]
이 지도책이 나오기 전 시중의 지도책은 전국 1:100,000급이 가장 상세했고, 주요 대도시별로 1:5,000~10,000급 지번도책이 나오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업계 최초로 1:100,000의 벽을 깬 이 책이 나오면서 영진문화사는 국내 지도업계에서 독보적 지위를 굳히게 되었으며, 인터넷 지도가 보편화되기 전에는 그야말로 혁명에 가까운 제품이었다. 이후 보급판(?)인 1:75,000 지도책이 출간되었다.
지금은 전국편 단 한권만 판매중이고 어지간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가면 꼭 한권씩 비치되어 있는 책이며, 등산지도 만들때 참고하는 책이다. 인터넷 사용에 제약이 있는 군부대 등에서도 애용한다.
영진문화사에 따르면 2020년판을 마지막으로 절판되었다고 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부동산업계에서도 디지털 지도를 많이 쓰는 판국이라 수요가 줄어든 듯. 대신 2024년판이 발매된 축소판인 영진7만5천지도를 구할 수 있다.
2. 가격 및 종이의 크기 및 판형
- 가격은 60,000원이다.[3] 일반 사람들이 사기엔 좀 비싸므로 영진7만5천지도를 많이 사기도 한다.
- 책이 만들어질 때 사용되는 종이의 크기는 B4이다.
- 판형은 반양장본이다.[4]
3. 특허
- 실용신안특허 0306986호(2004년 취득)와 제 0350134호(2005년 취득)가 있다.
- 0306986호는 도로에 중점을 두어 국도, 지방도, 일반도로로 구별하여 색깔을 칠했다.
- 0350134호는 입체지도삽입, 근거리와 원거리의 진행방향 및 지명 등을 삽입했다.
- 유명관광지의 설명도 있다.
- 영진문화사 창업주이자 전 대표인 박병주와 현 대표 이관호가 이 페이지를 만들었다.
4. 특징
목차는 2장으로, 전국을 1:50,000으로 표현했다.- 위성항법시스템(GPS)이용 현지조사
- 차선별 색상구분, 공사중(예정)도로 표기
- 휴양림, 펜션, 관광농원 및 전국 유명관광지 설명
- 기업도시(6개지역), 혁신도시(10개지역)수록
- 스키장, 골프장(홀모양)수록
- 국립, 도립공원 입체 표기
- 금강산, 개성공단 수록
- 경제자유구역 수록
- 백두대간 표기
-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표기
5. 페이지별 설명
- 0-3페이지: 목차/머리말
- 4페이지: 찾아보기
- 5페이지: 범례
- 6-185페이지: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강원도
- 186-369페이지: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북부
- 370-633페이지: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남부,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추자도
- 634-649페이지: 제주특별자치도
- 650페이지: 수도권 전철 노선도
- 651페이지 상단: 부산 도시철도 노선도
- 651페이지 하단의 3/4: 대구 도시철도 노선도, 대전 도시철도 노선도, 광주 도시철도 노선도
- 651페이지의 하단의 1/4: 지하철 표지판 안내도
- 652페이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북부 고속도로 안내도
- 653페이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남부 고속도로 안내도
- 654페이지: 영진지도 목록
6. 여담
- 1박2일에서 시골집을 찾아갈때 쓴 지도가 바로 이 지도이다.
- 2020년 판에서 2017년 이전한 어곡초가 이전되기 전 위치로 나오고 물금신도시에서 2012년쯤 후에 지어진 건물 이름이 없다.[5]
[1]
인터넷 54000원
[2]
원래는 하권도 1:50,000으로 하려 했는데 규제 때문에 하권만 1:55000으로 된것.
[3]
가격도 몇차례 변화가 있었는데, 처음 나왔을 당시 60000원이었다가 결국 부담스러웠는지 50000원으로 낮춰진 적도 있었다.
[4]
2005년 출판 당시엔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나왔었고 2006년 반양장본 출판 당시 비닐 커버를 씌운 채로 나왔었다.
[5]
사실 전국을 모두 2019년 이후 정보로 수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