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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29년 평안북도 영변군에서 발생한 자동차 추락 사고. 이 사고로 임지에 부임하던 순사 여러 명이 목숨을 잃었다.2. 상세
1929년 12월 2일 오후 5시 20분경 승객 18명[1]을 싣고 평안북도 영변군을 떠나 희천군으로 가던 자동차가 영변군 북신현면에 위치한 용치교(龍置橋)를 건너다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6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2] 운전사 이금석은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9년 12월 5일자 동아일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