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1:16:54

영덕흉가

장사리 흉가에서 넘어옴
대한민국 3대 흉가
제천 늘봄갈비
(現 리모델링)
곤지암 정신병원
(現 철거)
영덕흉가
(現 리모델링)
파일:영덕흉가.jpg
1. 개요2. 상세3.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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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盈德凶家. 네이버 지도 거리뷰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3533-10(부경리 39-1번지)에 위치한 폐가. 곤지암 정신병원, 제천 늘봄갈비와 더불어 대한민국 3대 흉가로 불린다.

2. 상세

원래는 평범한 횟집이었으나 횟집 주인 함모씨가 개인 사정으로 횟집을 그대로 두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버렸다.

방치된 건물은 도둑이 문짝과 창틀을 뜯어가고, 페인트 도색은 벗겨졌으며, 외벽에는 낙서가 적혔고, 주변에는 풀이 무성해지면서 점점 흉가처럼 변해갔다.

2015년 8월 일부 언론에서 소유주가 집을 철거하겠다는 보도를 냈으나 현재까지 감감무소식이다. #

그나마 2021년에 모 유튜버가 방문한 영덕흉가는 현재 주인이 관리하고 있는지 내부에는 없던 새로운 물건이 비치되어 있고 새롭게 바뀌었다. #

한 때 바깥에 있던 화장실은 수세식 화변기로 추정된다.

명성과 달리 도로 바로 옆에 있으며, 장사 상륙 작전 기념관 역할을 하는 문산호 바로 앞에 있는 등 지나가면서 보일 정도다.

오히려 이 폐건물에서 7번국도릍 따라 북쪽 방향으로 울진읍까지 가는 길에, 널려있는 폐건물들 중 관리 주체를 잃어버리고 완전히 버려져 을씨년스럽게 쓰러져가는 건물들이 많다. 인구 감소 및 이촌향도 현상으로 어촌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3. 괴담

  • 주인은 자다가 계단에 어떤 여자귀신이 내려오는 걸 목격했다고 한다.
  • 계단 쪽에서 처녀귀신이 많이 보였다고 한다.
  • 영덕흉가가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지자 과거 6.25 전쟁에 투입된 학도병의 시신이 영덕흉가에 묻혀있어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 등이 돌았으나 당연히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