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2:14

영노(갓핑크)

파일:영노 갓핑크.pn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웹툰 갓핑크 등장인물.

핑크맨 신체를 3개나 가지고 있는 불가살과 박성기를 죽이기 위해 독단으로 조직을 탈퇴한 서예림, 민가은, 그리고 그 외 3명을 모은 사람.

보유 핑크맨 부위는 로 입에서 강력한 충격파가 나온다. 그래서 비정상적으로 핑크색인 혀를 감추기 위해서인지 늘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1]

2. 작중 행적

초기 보유 핑크맨 신체 - 혀(입에서 돌풍 발사)
신체 획득/상실 진행 상황 [스포일러 접기/펴기]
- (→ 불가살, 생존 이후 설귀에게 사망)(44화)
자신을 제외한 신체소유자 5명을 모았지만 하필 그중 서예림과 민가은이 다른 신체보유자들을 깔보며 도발하면서 결국 신체보유자를 두 명이나 죽이고 신체를 가져간다. 그리고 서예림에게 죽을뻔하지만 서예림은 심판은 필요할것 같다면서 강길(대머리)과 함께 살려준다.

그 후 민가은과 함께 산에서 불가살과 대치하지만, 불가살은 자기 혼자 잡겠다면서 영노를 위협하고 결국 민가은이 불가살을 절벽에서 위기에 몰아넣었지만, 핑크맨의 팔을 자르고 도망쳐 놓치게 된다.

결국 다시 추적은 성공하지만, 핑크맨의 오른쪽 눈의 능력을 각성시킨 불가살에게 지배당해, 불가살의 꼭두각시가 된다.

하지만 세뇌당한 상태에서 설귀에게 생포당하는데, 그때는 이미 세뇌가 풀렸었고 혀는 불가살이 챙겨가버린 상태. 설귀는 영노가 혀가 없어서 말을 못 하는 걸 뻔히 알면서도 빨리 불가살의 위치를 말하라고하며 고문을 가한다. 그리고는 결국 얼굴을 으깨서 죽여버린다.

3. 기타

그저 불가살이 더 이상 날뛰는것을 막기위해 전직 핑크맨 킬러들을 모았지만, 그전에 서예림을 먼저 불렀다는 이유 때문에 민가은에게 죽을뻔하고 목에 깁스까지 했으며, 기껏 불러모은 킬러들은 서예림과 민가은에게 2명이나 팀킬당했으며 그렇게 으스대던 더블 드래곤은 불가살에게 당해버리며, 본인 또한 불가살에게 조종당하다가 설귀에게 농락당하며 죽어버린다. 결국 이쪽도 불가살 때문에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셈이다.

작품 내 비중은 서예림과 민가은, 끝내는 불가살에게까지 휘둘리기만 하며 다소 어중간한 편이지만 미남형인 캐릭터 디자인 때문에 의외로 코어한 팬들은 있었던 모양인지, 영노의 죽음이 확정된 44화 댓글란에서는 영노의 죽음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여담으로 핑크맨 신체를 잃고도 생존해있었던 인물이기도 하다.[2]

이름의 유래는 한국설화에 등장하는 요괴인 영노이다.

4. 관련 문서



[1] 이후 핑크맨의 혀를 가져간 불가살의 행태를 보면 혀의 능력을 갖고 있다고 일상 회화에 지장이 생기진 않는다. 그냥 신체 부위를 감추려고 마스크를 쓴 듯. [2] 사실 잃은 부위가 혀였기 때문에 설귀가 죽이지만 않았어도 계속 생존해 있을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정황상 작중에서 이런 설귀의 성격을 알고있는 불가살이 설귀에게 살해되도록 유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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