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몽전에서 위원회 천강위 멤버. 칠흑처럼 검은 머리에 옅은 갈색 피부를 지닌 위구르족 소년. 턱시도 차림에 흰 장갑까지 끼고 있어 집사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노준의의 비서 출신으로 소녀처럼 생겨서 낭자라는 별호가 있다. 영리하고 충성심이 깊어 노준의가 매우 아낀다. 삼국시대로 떨어졌는데도 노준의에게 꼬박꼬박 회장님이라고 부르고 노준의가 비서 노릇 안 해도 된다고 해도 자청해서 할 정도.
이는 과거에 위구르족이 폭동을 일으켰을 때 가족들이 몰살당하고 죽을 뻔한 것을 노준의가 구해줘서 그런 것이다. 거기에 대학까지 보내주고 비서라는 일자리까지 엄청난 은혜를 입었던 것.
노준의의 소집 때 첫 등장. 노준의에게 충성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나 해진, 해보 형제에게 비아냥을 듣자 대립한다.[1] 그러다 노준의의 제지로 그만두고 회의를 시작한다. 이 회의에서는 별 비중이 없었다.
그리고 관승과 함께 노준의를 따라 요동으로 간다. 여기서 노준의를 도와 공손도의 세력을 무너뜨린다.
[1]
연청의 출신을 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