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3:55:28

연리(로판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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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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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판에서 살아남기 히로인. 이름은 연리.

2. 작중 행적

백선궁의 시녀. 설태평에게 연정을 느낀 후궁들 덕분에 설태평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온갖 대책을 짜내 설태평과 후궁들간의 거리를 벌리려 노력하지만, 이 발상이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일으킨다.그게 대체 무슨 소리니 연리야

설태평의 지독한 국밥 사랑에 가장 피해를 보는 인물. 오죽하면 요리를 못하면서도 더 이상 국밥은 안 된다면서 도저히 못 참아서 요리를 했다가 그대로 식량을 날려버리기도 했다.

설태평의 누이 설란보다도 1살 많기에 설태평에게 연상이지만 연리가 문제를 삼아도 당연히 설태평은 무시한다.??? "그게 무슨 소리니 연리야"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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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천도공녀.jpg
진짜 정체는 천도공녀 아현. 지금은 푼수같은 성격이지만 1회차의 아현은 매우 싸가지 없고 표독스러운 성격이었다고 한다. 진심으로 청도국을 위해 천도공녀로서 온 힘을 다했는데 <천룡연가>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어처구니없이 폐위된 충격으로 세상을 원망하고 증오하게 되었지만 야산에서 우연히 걸인으로 떠돌던 1회차의 설태평과 만나고 같이 살면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달으며 증오를 씻어냈다.

원작의 스토리가 종료된 후 역등귀에 의해 모든 것이 멸망할 때 설태평에게 원작의 지식을 전해듣고 천룡의 힘을 무리하게 행사하여 시간을 되감는 기적을 일으켰다. 역등귀를 물리칠 희망인 검존 설태평 아래 모든 이들이 힘을 합칠 수 있도록 수십번이 넘는 회귀를 시도했으며 설태평이 태자비를 꼬시게 된 것도 일부러 판을 깔아논 것. 설태평은 태자비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수십번을 죽었었고 마침내 작중의 회차에서 네 태자비의 마음을 얻는 것으로 설란에게 빠져 도움이 안될 황태자를 대신할 구심점이 될 기회를 얻었다.

역등귀가 부활할 때 토벌할 수 있도록 군사를 동원할 권한을 얻기 위해서 설태평을 출세시켜 장군 직위에 앉게 하려고 한다. 그 외에도 태자비들의 뜻을 한데 모으고 설태평의 수족이 되어줄 사람들을 모으는 등, 설태평의 든든한 조력자다. 4대 히로인보다 설태평과 더 가까운 사이. 작품이 진행되며 2마리의 특귀가 청도궁 한복판에 등장하자 능력이 의심받게 되어 폐위되었으며 설태평이 다스리는 형월방에서 설태평을 모시는 주선시녀 연리의 신분으로서 일하며 설태평과 협력하고 있다. 작품이 진행되며 설태평이 엄청나게 출세하지만 여전히 국밥만 먹기 때문에 주선시녀로서 계속 같은 식사를 할 수밖에 없어서 고통받고 있다(...).

175화에서 설태평에게 청혼을 받으며 대장군 설태평의 정실부인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유는 설란의 계획으로 진숙비, 인귀비, 포현비, 하덕비 사대비 전원이 설태평과 혼인하게 되었는데, 그 네 사람을 휘어잡고 중심을 잡아줄 인물이 필요했고 거기에 해당되는 사람이 연리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정작 본인은 청도궁에서 사대비들과 드잡이질 하기 싫다며 도망가려 했으나 애초에 거부권 따위 없었기에 강제로 혼례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