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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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F6A01> 저자 | 자청[1] |
ISBN | 9788901272580 |
쪽수 | 400쪽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국내 출간일 | 2022.06.03. |
장르 | 자기계발서 |
구매링크 | YES24 |
1. 개요2. 책 소개3. 내용
3.1. 프롤로그: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3.2. CHAPTER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3.3. CHAPTER2 역행자 1단계_ 자의식 해체3.4. CHAPTER3 역행자 2단계_ 정체성 만들기3.5. CHAPTER4 역행자 3단계_ 유전자 오작동3.6. CHAPTER5 역행자 4단계_ 뇌 자동화3.7. CHAPTER6 역행자 5단계_ 역행자의 지식3.8. CHAPTER7 역행자 6단계_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3.9. CHAPTER8 역행자 7단계_ 역행자의 쳇바퀴
4. 비판5. 여담[clearfix]
1. 개요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책 표지 소개 문구
대한민국의 자기계발서로, 저자는 자청. 무일푼 흙수저에서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하는 사업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으며, 자신의 노하우를 '역행자 7단계 모델'로 규정하여 소개하는 책이다. 코로나 사태로 유행한 재테크 자기개발이 성행하던 2022년에 출시된 비문학 중 가장 많이 팔릴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책 표지 소개 문구
2. 책 소개
오타쿠 흙수저에서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무자본 연쇄창업마,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 대공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왜 우리는 진짜 자유를 얻지 못하는가? 왜 늘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저자 역시 스무 살까지는 이런 쳇바퀴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자청의 첫 책 『역행자』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가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히 담겨 있다. 10대 때의 그는 외모, 돈, 공부, 그 어떤 것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인생의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연봉 10억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그는 2020년, 단 20개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으나 곧장 미련 없이 유튜브를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 사이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으로 향하자.니스를 설계했다. 그는 무료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을 통해 하루 만에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네이버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무료로 마케팅을 했다. 투자비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무자본 창업’ 형태였다.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시그널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부와 행복을 갈망하는 독자들은 저자가 겪은 10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단 3년으로 줄일 수 있다. 못 믿겠는가? 불안과 의심을 버리고, 저자와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을 타러 가보자.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무자본 연쇄창업마,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 대공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왜 우리는 진짜 자유를 얻지 못하는가? 왜 늘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저자 역시 스무 살까지는 이런 쳇바퀴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자청의 첫 책 『역행자』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가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히 담겨 있다. 10대 때의 그는 외모, 돈, 공부, 그 어떤 것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인생의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연봉 10억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그는 2020년, 단 20개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으나 곧장 미련 없이 유튜브를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 사이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으로 향하자.니스를 설계했다. 그는 무료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을 통해 하루 만에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네이버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무료로 마케팅을 했다. 투자비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무자본 창업’ 형태였다.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시그널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부와 행복을 갈망하는 독자들은 저자가 겪은 10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단 3년으로 줄일 수 있다. 못 믿겠는가? 불안과 의심을 버리고, 저자와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을 타러 가보자.
3. 내용
책의 내용은 2023년 5월 29일에 발매된 ≪역행자(확장판)≫의 내용에 기반한다.3.1. 프롤로그: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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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의 순리자와 5%의 역행자 |
- 서문에서 저자는, 인간의 95퍼센트는 타고난 운명을 그대로 살아가는 '순리자'이며, 5퍼센트만이 본성을 거슬러 인생의 자유를 얻는 '역행자'가 된다고 규정하였다.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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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제로 다뤄지는 '역행자 7단계 모델'의 핵심 내용을 훑어보고 있다.
해당 내용은 아래 단에 소개 문구로 적혀있다
- 저자는 엄청 치열하게 살지는 않았다고 한다. 다만 기본적인 원칙은 지켰는데 하루 2시간 동안 책 읽기, 하루에 한 번 '5분 생각', 적극적으로 놀고 푹 자기를 지켰다고.[7]
3.2. CHAPTER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 챕터1에서는 7단계 모델을 자세히 알아보기 전, 실제로 저자가 경제적 자유를 얻은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저자는 학창시절에 성적도 안 나오고, '반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남자 1등'에 뽑히기도 하고, 보일러를 틀지 않은 집에서 잘 만큼 여러 방면에서 불우한 삶을 살았다.[8] 열아홉 살때까지 게임만 하다가, 막상 1년 내내 대입 공부를 했음에도 평균 5.5등급을 받고, 성적 맞춰 들어간 대학교에서도 빠르게 학업을 포기했다. 간신히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거기서도 자연스레 왕따를 당하게 되었다고.
- 그러던 도중, 알바를 같이 하던 누나에게 "명진아, 안산중앙도서관이라는 데가 생겼는데 정말 좋더라"는 말을 듣고 도서관에서 독서를 시작했다. 이 때 정말 2개월동안 200권의 책을 읽었다고. 주로 쉬운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을 만나면 모두 노트에 적었다고 한다.
- 독서를 하면서 대학교에 들어갈 결심을 세우면서 서울에 있는 재수학원에 들어가 공부했고 거의 꼴찌로 들어간 재수학원에서 평균 5등급이던 수학과 영어가 빠르게 1등급이 되어 재수학원 선생님들의 신뢰도가 높았다고 하며 원래 목표 대학은 최상위권대학의 사회과학대학이었지만 수능날 너무나도 긴장했던 나머지 언어영역에서 8문제를 못 풀어서 4등급을 받게 되어 전북대 철학과를 들어가게 된다.[9] 이상과 현실이 달라 자살 충동까지 느꼈지만, 그럼에도 하루 2시간 책 읽고 글 쓰는 건 빠뜨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쯤부터 읽고 듣는 것들이 전보다 훨씬 잘 이해되는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학업 능력이 좋아져 장학금도 받게 되고, 그러면서 '공부의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한다.
- 대학교 1학년 때 과외를 시작하면서 '돈의 벽'도 조금씩 허물어지기 시작한다. 당시 전북대 과외 시장은 몇몇 잘나가는 과에서 짧게 과 소개만 하고 마쳤지만, 저자는 본인이 노력하고 성적을 상승한 경험을 살려 '하위권 전문 과외'라는 컨셉으로 글을 올렸고 이게 대박이 났다. 한달 200만원 정도를 벌었고, 이는 삶의 밸런스를 자리잡게 하기 시작했다.
-
마지막 '외모의 벽'은 중학교 친구 '지한'의 조언을 받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원래 같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자신을 부르더니 옷, 머리, 안경, 피부 모든 걸 바꿔야 한다면서 조언을 하기 시작했다고. 그렇게 입는 것, 먹는 것, 말하는 것 거의 모두를 뜯어고쳤고
반대로 말하면 그걸 다 이상하게 하고 있었고점점 사람이 외적으로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 스물네 살 겨울, 동업자인 지한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컨텐츠는 당시 연애했던 경험을 살린 '이별 상담 사업'이었는데, 처음에는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지만 상담료를 파격적으로 낮춘 결과 첫 상담이 신청되었고 그 다음달 3000만원(!)을 벌어들이게 된다. 이후 3년간 매일 5~7건의 상담을 하면서 거의 전문가로 거듭났다고.
- 연애 상담 사업 자체는 지속적으로 돈을 벌였지만, 크게 늘어난 소비와 지한과의 갈등을 겪으면서 불안한 과정을 겪게 된다. 이후 참으로 파란만장한 실패 스토리를 겪었는데, 간단히 압축하면 지한과 갈등 후 동업자 결별 -> 새로운 동업자와 사이트를 열어 잠깐 성공 -> 저자의 군대행 -> 휴가 때 와보니 동업자와 직원들이 배신 -> 사업 청산 -> 스트레스로 인한 강직성척추염으로 6개월 입원을 겪는다. 걷기도 힘들만큼 병세가 나빴지만, 오히려 그 때를 기회로 삼아 여기에서도 책을 무진장 읽어치운다.
- 의가사 제대 후 6개월 뒤 몸이 거의 나을 무렵, 본격적으로 '자청'이 될 준비를 마무리했다. 그 이후로는 31살에 매월 5000만원을 앉아서 버는 구조를 만들고, '이상한마케팅'이라는 회사를 만들고, 유튜브를 시작해 6개월만에 16만 구독자를 만들고 은퇴하였다. 이후 34살부터는 수익에 가속도가 붙어 총 6개의 사업과 4개의 지분 투자 사업이 자동 수익을 만들어 수십 억의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참고로 지한이와도 관계를 회복하여 현재는 친하게 연락하고 있다고.
3.3. CHAPTER2 역행자 1단계_ 자의식 해체
자의식은 인간의 자아가 붕괴되는 것을 막는 기제지만 대부분은 과한 남용으로 우리의 발전을 완전히 가로막는다. 많은 사람은 자아를 전혀 다른 것에 투영하는데, 어떤 이는 호날두 팬이라며 '호날두가 최고인 이유'를 끊임없이 논쟁하고, 또 다른 이는 부자에게 악플을 달면서 '정의로운 사자'에 자아를 투영한다. 하지만 열등감이 발동되거나 자기합리화가 시작될 때 우리는 스스로 못남을 인정해야 한다. 그 불편한 감정으로 어떻게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가 고민할 때 인간은 한 단계 성장한다.
프롤로그 '1단계 자의식 해체' 소개 요약
프롤로그 '1단계 자의식 해체' 소개 요약
- 자의식 해체는 역행자 7단계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어떤 좋은 정보를 얻더라도 자기합리화를 통해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 그러나 실제로는 새로운 정보를 듣는 데는 10분만 투자하면 되고, 책은 하루 30분만 투자하면 된다.
- 인간은 유전자가 정해놓은 본성과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동시에 위계에 흔들리지 않도록, 스스로 보호하도록 자의식도 탑재한다. 이러한 자의식은 사람을 안정된 상태를 유지시키고, '오늘을 대충 수습하면' 괜찮도록 사람을 만들어보인다. 자의식이 중요하다는 건 틀림없지만, 그러한 자의식은 일생일대의 기회가 와도 방해로 기회를 날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자의식 해체는 지나친 자의식 아래 숨은 자신의 솔직한 욕망을 들여다보고 이를 인정해야 한다. '연애는 유치해'라고 생각하면서 연애하고 싶은 마음을 숨기는 건 아닌지, '돈에만 매달리는 건 품위가 없어'라고 하면서 적은 봉급을 보면 자동으로 욕하고 있지 않은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인정하는 걸 실제로 하는 사람은 1프로에 불과하다. 우리의 뇌는 기본적으로 '자아'를 손상시키는 것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 책에서는 본인이 연애 상담하면서 받은 경험, 디자인으로 사업을 시작한 여성의 사례, 친구를 질투하다가 이를 극복한 사례 등을 들어 자의식 해체가 성공으로 이끈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 자의식 해체는 총 3단계로 이뤄져있다. 1단계, 탐색을 통해 내가 어떠한 이유로 상대방에게 언짢음을 느끼고 열등감이 자극되었는지를 고려한다. 2단계, 인정을 통해 내 감정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이 인기를 얻는 포인트를 파악한다. 3단계, 내가 인정한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를 전환함으로써 내가 발전할 수 있는 액션 플랜을 만든다.
- 자의식의 폐해에 대해서는 또 다른 바보짓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의식 투영하기'다. 자신을 다른 곳에 투영함으로써 자신을 높이는 대신 보잘것없는 현실을 외면한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기 위해 굳이 자료를 조사해서 퍼나르는 악플러들, 동호회에서는 시간을 바치지만 정작 가족을 외면하는 아저씨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적당한 몰입은 삶에 활력을 주지만, 부질없는 것에 대한 중독은 사람으로 하여금 본능에만 충실한 순리자로 살도록 한다.
3.4. CHAPTER3 역행자 2단계_ 정체성 만들기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라는 말을 남겼다. 자신을 '평범한 한국 사람'이라고 규정하면 경제적 자유에 다가갈 가능성은 0이지만, '한 달에 1억 벌 수 있는 사람'이라고 규정하면 여기에 근접할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갖는다. 이러한 정체성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2단계에서는 '정체성'을 의도적으로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정체성을 마음대로 갖고 논다면 자유를 얻을 확률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일 수 있다.
프롤로그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소개 요약
프롤로그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소개 요약
-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어떤 한 사건이 그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꾼 경우가 많다.[10] 그러나 이러한 계기를 자연스럽게 만나는 경우는 극히 낮다. 그렇다면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겪는 엄청난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낸다면 어떨까? 저자는 이걸 가능하게 만드는 자신만의 이론을 정체성 만들기라고 이름지었다.
- ≪역행자≫를 읽으면, '책 한 권 읽는다고 경제적 자유 얻는다는 게 말이 돼?'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정체성 만들기'이다. 챕터1에서 정체성을 해체했다면, 이제는 새로운 자의식을 세울 차례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에 관심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그들은 '정말로' 돈을 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큰 돈을 갖고 싶다는 건 몽상에 가깝다. 오로지 소수의 사람만이 어떠한 이유(좌절, 열등감, 책 등)를 계기로 삼아 돈을 별 결심을 한다. 앞서 말했듯, 계기가 되는 이유는 다양한데, 사실 ≪역행자≫를 읽는 것만으로도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우선 갖도록 하는 것이다.
- 정체성을 바꾸는 건 입력과 출력의 모드를 바꿔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사업가의 정체성을 갖다가 작가의 정체성으로 바꾼다면, 원래는 관심있게 들릴 사업 이야기가 이제는 심드렁하게 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할 수 없다'고 외웠던 걸, 그래도 할 수 있다고 본인의 틀을 깰 때 정체성은 바뀔 수 있다.
- 정체성이 갑자기 바뀌는 건 힘든 일이기 때문에, 정체성을 바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만약, '나는 이제부터 더 큰 사업가가 될 것이다!'라고 결심만 하면, 그건 단순히 사람의 '노오력'만 바라는 일이다. 삶의 모먼트를 바꿔야한다고 느꼈을 때, 저자는 유튜브를 통해 '자청=성공한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배수진을 쳤다. 기껏 연봉 10억 사업가라고 어그로를 끌어놓고서는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사람들에게 '나는 성공한 사업가다'라고 알리고 일을 시작하면 스스로 성공 공식을 더 열심히 정리하고 잘하면 책도 낼 수 있을 것이다. 즉 유튜버라는 정체성 확립이 더 나은 자기 성장을 이끄는 핵심적인 환경이 되었다는 것이다.
- 정체성을 바꾸는 핵심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책을 통한 간접최면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관련 책을 읽는 것이다. '건강 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건강의학에 대한 쉬운 책 10권을 독파하면 된다. 자수성가를 하고 싶다면 1주일동안 연달아 관련 책을 읽으면 '나도 혹시......?'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추천하는 도서는 여러 사람이 인정한 책 정도면 괜찮다고 본다. 그 중에서도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을 추천.
환경 설계
환경 설계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선언하기', 즉 "나는 OO가 될거야!"라고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방법이 있다. 인간의 유전자에는 평판을 좋게 유지해야 한다는 명령이 깊게 각인되어 있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선언하고, 그걸 못 이룰 경우 벌금을 내라. 아니면 일부러 환경을 지출이 많이 나오도록 유도해서 그 일을 안하면 아예 망해버리도록 구성해라. 그렇게 환경 설계가 불러온 행동의 차이는 매일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수년이 흐르면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집단 무의식
내가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집단을 찾아서 들어가보도록 하자. 독서를 하고 싶다면 '트레바리'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독서를 원한다면 '욕망의 북클럽'에 들어가보자. 공통적인 관심사를 갖는 곳에 가입해서 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나의 관심사도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고정되게 되어 있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불안을 느낄 수 있지만, 그 또한 본능을 그대로 따르는 것임을 명심하자.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관련 책을 읽는 것이다. '건강 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건강의학에 대한 쉬운 책 10권을 독파하면 된다. 자수성가를 하고 싶다면 1주일동안 연달아 관련 책을 읽으면 '나도 혹시......?'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추천하는 도서는 여러 사람이 인정한 책 정도면 괜찮다고 본다. 그 중에서도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을 추천.
환경 설계
환경 설계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선언하기', 즉 "나는 OO가 될거야!"라고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방법이 있다. 인간의 유전자에는 평판을 좋게 유지해야 한다는 명령이 깊게 각인되어 있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선언하고, 그걸 못 이룰 경우 벌금을 내라. 아니면 일부러 환경을 지출이 많이 나오도록 유도해서 그 일을 안하면 아예 망해버리도록 구성해라. 그렇게 환경 설계가 불러온 행동의 차이는 매일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수년이 흐르면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집단 무의식
내가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집단을 찾아서 들어가보도록 하자. 독서를 하고 싶다면 '트레바리'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독서를 원한다면 '욕망의 북클럽'에 들어가보자. 공통적인 관심사를 갖는 곳에 가입해서 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나의 관심사도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고정되게 되어 있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불안을 느낄 수 있지만, 그 또한 본능을 그대로 따르는 것임을 명심하자.
-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믿음을 버려야 한다. 애초에 역행자의 주 논리[11]도 자유의지가 없다는 믿음과 연결된다. 자유의지를 믿지 않고, 자신이 잘나서 잘됐다는 과잉된 자의식을 버릴 때 사람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스스로도 게으르고 피하고 싶다는 본능을 인정하면, 자연스레 앞서 말한 환경 설계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실천하게 된다.
3.5. CHAPTER4 역행자 3단계_ 유전자 오작동
왜 누구는 똑똑한 결정을 반복하고, 왜 누구는 어리석은 결정만 반복할까? 이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오작동'을 이해해야 한다. 수십만년 동안 우리는 음식이 보이는 대로 먹어치워야 했지만 이제는 성인병 예방을 위해 음식을 피해야 하듯, 우리의 몸에는 잘못된 판단을 부르는 본능이 자리잡고 있다. 나는 왜 이걸 원하고, 욕망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파악하면 살아가면서 생기는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을 수 있다. 그 과정을 통해 2~3년이 지났을 때는 순리자를 크게 앞설 수 있다.
프롤로그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소개 요약
프롤로그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소개 요약
-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잘못된 선택들을 하는데, 이런 것들은 '선사시대에만 유리한 유전자 코드'가 발동되는 경우가 많다. 그 예시를 살펴보면,
- SNS나 유튜브 등 별 필요없는 콘텐츠를 1시간씩 보면서 낭비한다. => 도파민 분비로 쾌락을 느끼는 건 선사시대에 우리의 생존을 더 유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현대의 SNS 등은 무의미한 도파민을 분비시켜 아무런 발전 없는 쾌락만을 제공한다.
- 다이어트 해야지 선언하고서는 또 참지 못하고 폭식한다. => 선사시대에는 살아남기 위해 음식이 있으면 무조건 섭취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러한 생존기제는 오늘날 당뇨와 비만 등을 유발할 뿐이다.
- 길거리에서 붙은 시비를 참지 못하고 싸워서 경찰서까지 갔다온다. =>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면, 수컷들은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서 목숨까지 건다. 수컷의 명예가 실추되면 암컷에게 선택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몇몇의 남성들도 이런 선사시대의 본능을 따른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결국 빨간 줄 그이고 벌금을 부를 뿐이다.
- 저점에서 매수해야지 생각하다가도, 막상 가진 주식이 폭락하면 급히 손절해서 손해를 본다. => 영장류들은 음식이나 재산을 잃으면 심리적 고통을 느끼도록 진화했다. 이런 유전자가 부르는 공포를 이기지 못하면, 계속해서 잘못된 선택을 한다.
- 유튜브를 하면 훨씬 더 잘 살 수 있음에도, 얼굴 노출이 꺼려져 헐값의 다른 일을 한다. => 선사시대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본인의 정체를 노출하면, 원치 않는 임신이나 폭행을 당할 수 있었다. 그런 두려움의 유전자가 오늘날까지도 남아있다.
- 작가가 본인의 유튜브에서 추천한 책 중 반향을 얻은 것으로 ≪클루지≫가 있는데, '클루지'란 본래 세련되지 못하고 약간 엉망인 해결책을 뜻한다. 이와 관련하여, 진화의 원리(생존에 유리한 것들 자연선택)를 생각하면, 뇌는 본래 완벽히 깔끔할 수 없다. 이렇게 눈먼 진화 때문에 우리의 육체는 수많은 오류를 갖게 되었고, 뇌 또한 마찬가지라고 ≪클루지≫는 주장했다.
- 클루지 바이러스를 의식하면 사람들이 도전을 꺼리는 이유를 알게 된다. 선사시대에서의 도전은 짐승들에게 잡아먹힐 위험을 증가시킬 뿐이다. 뒤에서 숨어있던 사람들이 살아남아 우리가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실패한다고 죽는 것도 아님에도 겁쟁이 뇌는 끊임없이 숨도록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이러한 건 결국 '자유 박탈'을 부를 뿐이다.
- 평판 오작동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을 조심해야 한다. 전자는, 밥을 혼자 먹는 것도 창피하고 대기업을 퇴사하는 것도 창피하게 여겨진다. 반면에 후자는, 인간의 뇌는 새로운 경험에 거부감을 갖는 본능이 존재하며, '난 이대로가 좋아'라면서 일평생 돈과 시간에 자신을 가둔다.
- 자청의 유튜브 도전으로 뇌의 오작동의 예시를 살펴보자. 2019년 4월, 작가는 거의 6개월간 유튜버가 되는 걸 망설였다. 이미 레드오션인 거 같고, 욕 먹을 거 같은 뻔한 이유 때문에 미루고 미뤘다. 하지만, '유전자의 오작동' 개념을 적용한 결과, 본인의 생각은 새로운 행동에 대한 두려움일 뿐이며, 이를 극복해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유튜브를 시작한다. 한편, 이렇게 유튜브를 시작함에도 한달동안 구독자 100명도 못 모으고 다시 좌절에 빠진다. 그러나 이때도 유전자의 오작동을 생각하며 '포기하지 말고, 잘된 유튜버의 썸네일과 초반 10초를 분석해서 개선하자'는 실질적인 방안을 떠올린다. 결국, 작가는 가장 유명한 '자기계발 유튜버' 중 한 명이 된다.
3.6. CHAPTER5 역행자 4단계_ 뇌 자동화
앞의 방법들로 본능의 꼭두가시 끈을 잘라냈다 하더라도 머리가 안 좋으면 자유를 얻을 수가 없다. 머리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은 과학적으로 수없이 발표되었다. 뇌 최적화, 뇌 자동화의 방법을 쓰면, 매번 애쓰지 않아도 평생에 걸쳐 복리로 뇌를 성장시킬 수 있다. 지능이 낮아도, 게으른 사람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하여 머리를 효율적으로 쓰도록 하자.
프롤로그 '4단계 뇌 자동화' 소개 요약
프롤로그 '4단계 뇌 자동화' 소개 요약
- 뇌 자동화란 책읽기나 글쓰기로 뇌 근육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능이 발달하는 것을 말한다. 지능 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띠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두뇌는 타고났다는 상식은 틀렸다. 지능은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 노먼 도이지 박사의 ≪기적을 부르는 뇌≫에 따르면, 택시 기사의 뇌는 일반인보다 월등히 큰 해마[12]를 가졌고, 이는 택시를 몰면서 관련 업무의 뇌가 발달했기 때문이다.
- 독서는 뇌를 성장시키는 최적의 방법이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책을 읽을수록, 배경지식이 풍부해져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얻는 것이 많아진다.
-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자의식대로 살아간다.
2. 남이 성공했다고 하는 방식, 이를테면 3시간 수면, 미라클 모닝 등을 그대로 따라한다.
3. 뇌 최적화를 무시한다.
4. '간절히 믿으면 우주가 도와준다' 따위의 자기최면만 강화할 뿐, 효과있는 실천을 하지 않는다.
5. 책에 정답이 있고, 책이 곧 공략집이라는 걸 알지 못한다.
2. 남이 성공했다고 하는 방식, 이를테면 3시간 수면, 미라클 모닝 등을 그대로 따라한다.
3. 뇌 최적화를 무시한다.
4. '간절히 믿으면 우주가 도와준다' 따위의 자기최면만 강화할 뿐, 효과있는 실천을 하지 않는다.
5. 책에 정답이 있고, 책이 곧 공략집이라는 걸 알지 못한다.
- 뇌 최적화 1단계_22전략
- 22전략이란,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말한다. 책 읽기와 글쓰기는 의사결정력, 창의력, 메타인지 등을 직접적으로 발달시킨다. 책을 간접 경험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책을 읽으면 뇌는 그 내용을 시뮬레이션하기 때문에 뇌의 다양한 영역을 활용하고 직접 경험과 비슷하게 인식한다. 한편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는, 글쓰기는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조합하고 저장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통해 남의 지식은 완전한 자기의 지식으로 굳어진다.
- 2년간 2시간씩 책 읽기와 글쓰기를 한다면, 나머지 시간에는 놀아도 좋고 쾌락을 추구해도 좋다.
- 자기 자신에게 과제를 세워보자. 어떻게 하면 하루에 30분씩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어떻게 환경설정을 할지 먼저 고민해보자. 딱 1주일만 매일 30분 책 읽기를 목표로 세우고, 이 목표를 블로그에 써보자.
- 뇌 최적화 2단계_오목 이론
- 인생은 마치 오목처럼 '의사 결정'이라는 돌을 두는 게임과도 같다. 작가의 인생에서, 가장 좋은 첫 수는 '22전략'이었다. 이후에 두었던 수는 '상담'이었다. 그 다음에는 '마케팅'이라는 수를 둬, 어떤 사업도 실패할 수 없는 비즈니스 실력을 갖추었다. 나아가 유튜브가 대세로 떠오름을 미리 감지해, 인재들을 빠르게 모아 회사를 늘려나갔다. 이러한 것들은 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어도, 나중에는 뜰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 작가의 선택에서 유튜브와 책 발매는 대단히 결정적인 수였다. 책에서는 이 두가지가 어떤 성과를 냈는지 설명이 이어져있다.
- "정말 가진 게 없다? 그러면 카카오 대리운전을 해라. 아니면 쿠팡 알바를 하든지 카페 알바를 하든지 뭐든 해라. 그리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공부하고 책을 읽어라. 그리고 책에서 배운걸 실전에 써먹어라. 가벼운 일에서 귀중한 걸 뽑아내야 한다."
- "혹은 나의 수를 고려해볼 수 있다. 야근이 있는 회사보다는 100만원 덜 벌어도 쉬운 직장으로 이직해라. 알바를 두 탕 뛰고 있다면 반드시 하나를 정리해라. 그 시간에 창의적인 공동체에 나가거나, 책을 읽거나, 운동해라. 당장의 성취에 급급하여 인생을 갉아먹는 건 순리자의 전형적인 행동임을 기억해야 한다."
- 뇌 최적화 3단계_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 처음에는 22전략, 오목 이론 등은 사람을 대단히 발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뇌는 이에 대해서도 금방 적응을 하고, 이러한 뇌를 증폭하기 위해서는 '뇌 자극'이 필요하다.
- 뇌 자극을 위한 첫번째 방법으로는, 안 쓰던 뇌 자극하기가 있다.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뇌의 여러 영역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경험이 중요한데, 작가는 사업에서 위기가 찾아올 때 경영학 책이 아니라, ≪삼국지≫나 과학 유튜브로 뇌를 자극했다고 한다.[13]
- 뇌 자극을 위한 두번째 방법으로는, 안 가본 길 걷기가 있다. 우선 작가는 운동을 하는 걸 추천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루틴을 소개하는데 간단하게 옮기면 '5분 조깅 -> 샤워 -> 40분 집중+5분 걷기(휴대폰 x) 반복 -> 5~6세트 반복 -> 집중력 떨어졌으니 유산소 운동 -> 샤워 -> 40분간 일하고 스트레칭 -> 이제는 진짜 확실히 쉬기'라고 한다.
- 뇌 자극을 위한 세번째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면이 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건 대부분의 학자들이 권하며, 잠을 자는 것을 통해 오늘 하루 배운 것들이 장기기억화된다. 또한 충분한 잠과 함께 추천하는 게 멍때리기다. 멍때리기는 생각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불안감을 없애주는 데 효과적이다.
뇌 최적화 1단계_ 22전략
뇌 최적화 2단계_ 오목 이론
뇌 최적화 3단계_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3.7. CHAPTER6 역행자 5단계_ 역행자의 지식
인간은 하루 동안 수많은 결정을 반복한다. 평범한 사람이 하는 하루 10개의 판단 중에서 5개만 좋은 판단이고, 5개는 그르친 판단이라고 가정하자. 만약 이 사람이 역행자의 지식을 통해 좋은 판단을 할 확률을 10퍼센드 늘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 결과의 값은 돈뿐만 아니라 '인생의 자유'를 얻는 것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 '5단계 역행자의 지식' 소개 요약
프롤로그 '5단계 역행자의 지식' 소개 요약
기버 이론_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확률 게임_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타이탄의 도구_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메타인지_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실행력 레벨과 관성
3.8. CHAPTER7 역행자 6단계_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5단계까지는 기초 체력을 다지는 근육 운동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단계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상황별로 다룬다. 당신이 중소기업을 다니든, 대기업을 다니든, 저임금노동을 하든, 자영업을 하든, 백수든 상관없다. 각 상황별 성공 사례를 역행자 7단계 공식으로 해석하고 증명할 예정이다.
프롤로그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소개 요약
프롤로그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소개 요약
돈을 버는 근본 원리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당신이 직장인이든 백수든 열아홉이든 쉰이든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3.9. CHAPTER8 역행자 7단계_ 역행자의 쳇바퀴
인간의 본성에는 실패와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각인되어 있다. 하지만 역행자는 이 원초적 두려움이 쓸모없는 것임을 이해하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본능을 역행하여 고의로 패배에 직면함으로써 레벨업을 하기도 한다. 실패를 해야만 자신의 수준을 가늠하고 약점을 파악하면서 똑똑해진다. 실패하지 않는다면, 쉬운 일만 하면서 정체된 인생을 살게 된다.
프롤로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소개 요약
에필로그 역행자가 되어 완벽한 자유를 누려라[14]프롤로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소개 요약
참고 나를 역행자로 만들어준 책 리스트
특별부록 곧바로 돈 버는 무자본 창업 아이템.
4. 비판
이른바 성공팔이들에 대한 비난이 올라오면서 이 책을 진짜로 구매한 뒤 읽어본 일부 사람들의 비판 리뷰도 많이 볼 수 있다.대부분은 성공팔이의 일환이라는 측면에서 비판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진정한 비판점은 따로있다. 일단 자청이 지적하는 유전자 오작동이 완전히 유사과학적인 측면의 이야기이기만 한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문명의 진화 속도를 유전자의 진화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는점에서 오는 '뱃살이 찌기 쉬운 체질' 이 있다. 굶어죽기 딱 좋았던 태고의 인류는 내장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있으나 일단 뱃살을 통해 에너지를 유지했으며, 식량생산의 혁명이 일어나버린 현대 사회에서까지 이 유전자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영양적 밸런스를 더 잘 맞출수 있는 현대임에도 물만 먹어도 살 찐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이처럼 인간이 성공하지 못하고, 행복해지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유전자 오작동에서 찾아보려는 과학자들의 시각은 잘못 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유전자 오작동을 개인이 '역행자' 라는 책을 읽어서 '의식적으로' 극복할수 있다고 홍보하며 속이는 것 자체가 문제다. 유전자의 설계를 극복할수 있는 '생명' 은 논리적으로 존재할수가 없다.
이 외에도 인플루언서이자 작가인 자청은 무의식도 강조를 하는데 이는 성공팔이들이 주로 쓰는 수법으로 무의식에 대한 세계는 정신관련 학술인이나 과학자들이 연구를 했으나 아직도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도 않았고 무의식이라는 것이 진짜로 있는지 모르는 상태임에도 무의식을 강조하며 사람이 이를 지배만 할 수 있으면 자기처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이론을 퍼뜨리고 있다.
역행자를 통해서 삶의 희망을 얻어보려는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미안한 말이지만, 애초에 역행자라는 단어 자체가 유사과학적 광신으로 똘똘 뭉친 우생학적 개념일 확률이 높다. 자청 본인이 의식하고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순리자로 살아가는 95%의 시민들을 언제 치킨이 될지 모르는 암탉에 비유하는 선민사상을 지닌걸 보면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한다.(...) 역행자의 본문에서 소개된 돈버는 방법이 전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본인만의 망상에 가까운 이론이고 이에 혹해 자청의 강의를 듣게 되면서 본인이 자청의 자동수익 일부화가 되는 것이다. 자청 본인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정말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본아도 다를게 별로 없다는게 가장 큰 비판점이다.
결과적으로는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자청은 자기개발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남자가 되었고 2023년 말에 터진 성공팔이들의 대대적인 비난에 관해서 피해를 입긴 했으나 그동안 자신이 만들어둔 충성층 덕에 몰락하지는 않았고 아직도 부를 과시하며 성공팔이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을 정도인 만큼 이 책이 자청을 진짜로 부자로 만든 책이다.
5. 여담
- ≪역행자≫의 성공 이후, 확장판이 출간되었는데 100페이지 정도 내용이 추가되었다.
-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당시, SK 창업주의 손자 돌고도네이션의 대표 이승환과 만나 공약대로 이 책의 수익 일부를 기부한다는 영상이 남아있다.
- 이 책을 쓴 자청은 "역행자와 초사고 글쓰기는 판매될 때 개별적인 고유 식별코드가 심어져 있기에 스캔본이 무단 유출되면 1억 이상의 법적조치를 할 것"이라며 언급한 적이 있는데 변호사 이돈호는 "유출된 범위가 얼마냐에 따라 다르지만 1억 이상은 가지 않는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1]
본명 송명진. '라이프해커'로 자신을 브랜딩한 자기계발서 작가, 마케팅 사업가, 유튜버. '자청'은 '자수성가 청년'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2]
기저에 깔린 심각한 억하심정과 선민의식과는 별개로, 대다수의 인류가 태어난대로 흘러가듯이 살아간다는건 틀린 서술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엄밀한 과학적 정의와 조작적 명명도 전혀 연구로 이루어지지 않은상태에서, 자청 본인이 자의적으로 규정한 결론과 이 책의 주제는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자청은 애초에 생물학도 역사학도 철학도 그 어느것도 배워본적이 없는 아마추어이기 때문이다.
[3]
성공팔이 논란에서도 나와있지만, 이러한 성공팔이들은 개인의 자유의지에 대해 대중의 현실과 동떨어진 사례를 들어 구슬린다. 때문에 이에 대한 믿음이 지나친 경우에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전 우주를 바꿀수 있다고 과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자청의 경우는 끌어당김의 법칙 자체를 굉장히 싫어하기에 결이 약간 다르긴 하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의 포커스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한 지침서의 형태를 띄므로 해당사항이 거의 없다.
[4]
다만, 역행자에서 강조하는 자동수익화의 n단계가 정말 사회과학적으로 증명된 안전한 이론이라고 믿는사람은 거의없다. 또한 은근슬쩍 끌어당김팔이들과 똑같은 행보를 보이는데,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완전히 무시하고, 8시간 수면이나 2~4시간 노동이야말로 워라밸이 추구해야할 기준이라고 헛소리를 상당히 그럴싸하게 지껄이기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자동수익화 모델은 대한민국의 형법이 불법으로 정의한 '다단계'일 뿐이다.
[5]
자청 개인의 인생관이니 왈가왈부할 부분은 아니지만, 불특정 다수가 구매할수 있는 베스트셀러에서 이러한 가치관을 직접적으로 명시하는 것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6]
은근슬쩍 훗 나는 뭐딱히 너희처럼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일개미들하고는 영혼의 그릇부터가 달라서 말이야 하고 광역어그로를 끌고있음을 절대잊지말자.
[7]
당연하지만 문헌상의 근거가 없으므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애초에 자청은 정직한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은 아니기때문에, 이정도만 해도 성공한다는 찌질한 기만의 전제조차 성립하지않는다.
[8]
작가는 이를 '공부의 벽', '외모의 벽', '돈의 벽'으로 규정하였다.
[9]
여담으로 전북대를 선택한 이유는 지리상 '대한민국 한가운데에 있는 학교'이기 때문이었다고.
[10]
저자의 경우, 도서관을 언급한 알바 누나의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11]
무의식과 본능의 지배에서 벗어나야만 자유를 얻을 수 있다.
[12]
뇌에서 공간과 기억을 맡는 부분
[13]
작가는 책에서 과학 유튜브로 몇개를 추천하고 있다. 목록은 <
과학드림>, <
에스오디>, <
1분과학>, <
신박과학>, <
안될과학>
[14]
물론 '서점에서 파는' 역행자라는 책을 읽고 곧이곧대로 실천한다고 해서 인생의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번뇌가끝날거라는 기대는 절대하지않는게좋다. 한가지 우스운점은, 자청 본인조차도 자신의 이론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지못하고 있다는것이다. 안티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면서도 논리적인 대응한번 하지못하고 쩔쩔맸다는것은, 바꿔말하면 자청 본인이 그렇게 의식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은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