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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퍼미션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역천사 발키리어,
일어판 명칭=<ruby>力天使<rp>(</rp><rt>りきてんし</rt><rp>)</rp></ruby>ヴァルキリア,
영어판 명칭=Power Angel Valkyria,
레벨=4, 속성=빛, 종족=천사족, 공격력=1800, 수비력=10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이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덱에서 천사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듀나미스 발키리어의 리메이크 카드로, 카드의 발동 무효를 조건으로 천사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서치하는 강제 발동형 유발 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이다.
엔젤 퍼미션 덱에서 풍양의 아르테미스와 더불어 패 수급을 도와줄 카드로서, 풍양의 아르테미스와는 달리 카운터 함정이 아니라도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으니 디클레어러와도 상성이 좋다.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나 퍼펙트 디클레어러와 같이 세워두면 실질적으로 노 코스트로 카운터가 가능해진다.
천사족 / 빛 속성이기만 하면 서치가 가능하므로,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는 걸 막고 싶다면 어니스트를 가져올 수 있고, 디클레어러를 서치해서 새로운 무효 수단을 마련할 수 있다. 레벨 제한이 없으므로 심판자-볼테니스 같은 피니셔도 서치해올 수 있다. 다만 이 카드가 존재하는 시점에서 상대는 무효화 효과를 경계할 가능성이 있으니 원하는 타이밍에 서치하기는 힘든 편.
자신의 카드 효과를 무효로 한 경우에도 효과를 쓸 수 있는 덕분에 엠페러 오더로 소환 성공했을 경우의 효과를 무효로 해서 1장 드로우해도 발동은 가능하다. 아르카나 포스 덱이라면 충분히 채용하고도 남을 것이다.
약점이라면 몬스터 효과나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 이외의 무효화는 조건으로 지정하지 않는다는 것. 특히 현 환경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신의 경고 등으로 인한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무효화에는 아무것도 못 한다. 카운터 함정이면서 가볍게 발동할 수 있어 풍양의 아르테미스와 상성도 좋은 강렬한 드롭 오프 역시 아무것도 무효화하지 않아 조건이 되어주지 못한다. 엔젤 퍼미션 덱에서는 풍양의 아르테미스와 같은 감각으로 써먹을 수는 없으니 어느 정도 덱 정비가 필요할 것이다.
수호천령 로가에스를 서치했을 경우 해당 카드의 ①의 효과로 바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이는 로가에스의 ①의 효과가 패 유발 효과라서, 발동 조건 타이밍에 패에 존재하지 않아도 발동 가능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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