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7546d><colcolor=#fff> 여자친구 Girlfri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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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불명 |
성별 | 여성 |
인물 관계 | 소맥거핀(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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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맥거핀 일상편의 등장인물이자, 소맥거핀의 소꿉친구.일상 시리즈에서 종종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로 실눈에 웃는 인상이 특징이다. 작중 미인인지 소맥거핀이 그녀를 보고 시선을 자주 빼앗긴다.
2. 작중 행적
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쩝[1] 편에서 첫 등장. 소맥거핀과 소개팅, 아니면 어쩌다 합석을 한 것인지는 몰라도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케이크를 먹으며 쩝쩝대는 것을 보고는 물을 냅다 뿌려버리고, 그럼에도 소맥거핀이 쩝쩝대는 것을 멈추지 않자 컵을 던져버린다(...) 이때까진 그냥 일회성 조연을 끝날 것 같았다.거대해진 소맥이 편에서도 등장. 바선생이 만든 크기 조절 광선총의 부작용으로 거인이 된 소맥거핀이 D군의 집에 손을 집어넣어 치킨을 꺼내는 동안, 하필 그의 엉덩이를 직관하고 만다(...) 분명 웃고 있지만, 착찹함과 괴이함, 찝찝함을 동시에 느끼는 표정이 킬포(...)
인체 친구들의 하루 [절망편] 편에서는 소맥이가 지나가는 그녀를 보고 정신을 팔다가 돌에 걸려서 넘어진다.
과거 회상인 옛날 놀이터 특 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맥거핀과 아는 사이였다. 어린 시절에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겉돌고 있었는데, 어린 소맥거핀 덕분에 친구들이 생겼다.[2] 그 추억의 놀이터 앞에서 추억을 되새기며 훈훈한 엔딩으로 끝나나 싶었지만..... 하필 소맥거핀이 옛 추억 때문에 놀이기구 타는 모습을 보고 말았고, 다 큰 사람이 아이들 놀이기구 타는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만다(...)
강아지 특 2 편에서 D군이 잠시 맡긴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소맥거핀과 마주친다. 이때는 친구도 같이 있었으며, 강아지를 예뻐해준다. 본인 강아지도 아니면서 괜시리 어깨가 올라간 소맥이는 덤.
남녀 특 편에서 주인공 중 한명으로 등장. 남녀의 하루 일과를 보여주는 에피소드의 여자 파트의 주인공이 되었다. 대충대충 사는 소맥거핀과 다르게 매우 꼼꼼하게 생활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외출할 때 옷 고르기 및 화장, 친구들과 쇼핑 및 노래방, 인스타에 사진 올리기, 카페에서 수다 떨며 케이크 조지기 등, 매우 블링블링하게 논다. 대화의 주제도 연애나 최신 유행이고, 강아지를 좋아하는 듯.
소맥이의 소개팅 편에서 다시 주역으로 등장. 소맥거핀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다. 소맥거핀은 그녀를 보자마자 결혼하는 망상까지 하지만, 반대로 그녀는 소맥거핀의 이상한 부분만 봤기에 보자마자 호감도가 반으로 떨어진다(....) 자기 관심사만[3] 얘기하는 소맥거핀의 모습에 지겨워하다 본인이 관심사를 말하자 굳어버리는 소맥거핀의 모습에 의아해한다.[4] 동시에 소맥거핀 떠드는 소리를 듣는 와중에도 누군가[5] 자신을 지켜보는 느낌이 들어서 주변을 살피는 등, 매우 예리한 듯.
어느 정도 분위기가 풀어졌나 싶었지만, 소맥거핀이 케이크를 옮기다 넘어져서 그녀 얼굴에 케이크를 엎어버린다. 심지어 제대로 사과 및 닦아주지도 않고 쩝쩝대며 케이크 좀 먹어보란 소맥거핀의 넌씨눈 태도에 야마가 돌아서(...) 있는 힘껏 싸대기를 때린 다음, 작중 처음으로 화난 표정으로 씩씩대며 자리를 떠난다. 통곡하는 소맥거핀이 지갑의 사진을 어쩌다 그녀 쪽으로 날리는데, 그 사진은 본인과 소맥거핀을 포함한 친구들이 있는 어린 시절의 사진이었고, 그 모습을 보고 소맥거핀이 자신의 옛 친구란 것을 알아보며 사이가 풀어진다. 즐겁게 수다를 떨고[6] 연락처도 교환하며[7] 소맥거핀과 썸타는 사이가 된다.
묘사를 보면 어린 시절에 친구들을 사귈 수 있게 해준 소맥거핀을 알게 모르게 좋아했던 듯.[8]
영화관 특 편에서는 집에서 잉여처럼 시간을 보내는 소맥거핀에게 영화 ㄱ?란 문자를 보내며 만나자고 한다. 팝콘을 사서 상영관에서 영화가 시작하길 기다리다가 소맥거핀이 팝콘을 전부 먹자 같이 먹기도 한다. 음료수 마시며 영화를 보던 중에 뒷자리에 어느 진상이 본인 의자에 발길질을 하자, 주먹을 꽉 쥐며 '한대 패버릴까'란 표정을 짓지만 그냥 넘어간다. 그 후에 옆에서 코고는 아저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영화를 보는데, 상영관 내에서 고기를 굽는 기상천외한 짓을 하는 진상에게 빡쳐서 음료수 폭탄을 투척하여 응징한다(...)
막바지에는 자신의 손을 잡은 소맥거핀을 보며 얼굴을 붉히더니, 이내 소맥거핀의 어깨에 기대고 소맥거핀의 얼굴이 빨개지는 것으로 끝난다. 사실상 커플 확정이라 봐도 무방. 덕분에 댓글창은 죽창을 찾는 사람들로 넘쳐나게 되었다(...)
남녀 [카페 편] 편에서 소맥거핀과 카페에 온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 카드를 꺼내서 계산한다![9]
[1]
실제 제목으로, 소맥거핀 본인이 제목란 부분을 가득 채워보고 싶어서 이렇게 적었다고 한다.
[2]
현재는 모습이 바뀌어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3]
최신 자동차, 축구, 군대 썰 등...
[4]
좋아하는 책이 뭐냐고 묻자 굳어버리고, 게임 얘기를 하자
메이플스토리,
리그 오브 레전드,
던파 등을 술술 읊어대는 소맥이는 덤...
[5]
소맥거핀 누나다. 동생 소개팅의 결과를 보러 왔으며, 실패하면 비웃어줄 생각으로 따라온 것(...)
[6]
수다를 떨다가 소맥이가 사진을 보여주는데, 이걸 보다가 그녀가 옆으로 와서 웃자, 노인이 되어 손주들이 뛰어노는 것을 지켜보는 망상을 한다(...)
[7]
연락처를 주려고 그녀가 손을 잡자, 둘이 죽어서 나란히 안치된 무덤 2개가 나온다(...)
[8]
호감도가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어린 시절의 추억 하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며, 헤어진 뒤에는 얼굴이 붉어지는 연출도 나왔다.
[9]
애칭인 블랙카드인 이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은행에 예치된 금액이 200억 원 이상이여야 하므로 자본주의적 최상류층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