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안에서 | |
|
|
제목 | 여름안에서[1] |
러닝 타임 | 4:33 |
아티스트 | 듀스 |
음반 | RHYTHM LIGHT BEAT BLACK |
작사 | 이현도 |
작곡 | |
편곡 |
[clearfix]
1. 개요
1994년 9월에 발표된 듀스의 2.5집 < RHYTHM LIGHT BEAT BLACK>[2]의 타이틀곡이자, 여름 노래의 대명사. 발매된 지 30년 가까이 지난 현재에도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 중 하나다. 해당 곡의 인기가 인기인만큼 후대의 많은 가수들이 이 곡을 리메이크했다.2. 영상
2.1. 뮤직비디오
여름안에서 Music Video |
|
뮤직비디오를 보면 16초 부분에서는 김성재가, 1분 2초 부분에서는 이현도가 춤을 약간 틀리는 걸 볼 수가 있다. 이현도와 김성재 둘 다 즐기면서 촬영을 한 것을 바로 알 수가 있을 정도로 프리한 분위기 속에서 뮤직 비디오 촬영을 했다. 그리고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현도는 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때가 가장 행복한 때였다고 회상한 바 있다. 기사
2.2. 라이브
- 1994년
- 안동MBC TV출력증강 기념 공연
- 듀스 해체 전 마지막 고별무대[3]
3. 가사
여름안에서 |
ALL 김성재 이현도 언제나 꿈꿔 온 순간이 오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같은 시간 속에 이렇게 저 파란 하늘 아래서 너와 나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더 이상 슬픔은 없는거야 태양 아래 우린 서로가 사랑한 걸 알아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너는 푸른 바다야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4] |
4. 리메이크
4.1. 서연
2003년 가수 서연에 의해 리메이크되었다. 원곡의 명성이 무색하지 않게 신인가수의 데뷔곡 치고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폭발적인 수준의 인기는 아니었지만, 소소하게 인기를 끌면서 오랜 세월 꾸준히 롱런하며 사랑받는 노래가 되었다.
당시 엠넷에서 정말 말 그대로 틀면 나오는 수준으로 틀어줬다. 채널만 돌리면 이효리의 10minutes,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이정의 다신, 그리고 이 노래가 거의 무한반복 수준으로 나왔다.
서연은 이 노래 이후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2010년 이후로 가수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원 히트 원더의 대표적인 사례인 셈. 오히려 노래는 아는데 가수는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리메이크 된 지 어언 20년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 와서는 되려 원곡보다 더 많은 빈도로 커버되어 불리고 있다. 특히 걸그룹들의 단골 커버 레파토리로 종종 쓰인다. 남자 목소리에 맞춘 원곡과 달리 소녀 가수에게 딱 맞춰 편곡된 노래인데가, 노래 분위기도 서정적인 원곡에 비해 걸그룹의 상큼함을 강조하기 딱 좋다보니 잘 선곡되는 듯.
4.2. 소녀시대
4.3. 김범수
나는 가수다 3라운드 1차 경연에서 불렀다.
4.4. 솔지 & 두진수
2016년 7월 22일자 듀엣가요제에서 불렀다.
4.5. 복면가왕
44차 경연 1라운드에서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과 날 울리지마 겁쟁이 사자가 듀엣곡으로 불렀다.
4.6. 여름 안에서 by 싹쓰리
2020년 7월 혼성 그룹 싹쓰리가 커버곡을 불렀으며 MV까지 찍었다.자세한 내용은 여름 안에서 by 싹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4.7. 위아이
4.8. CLASS:y
자세한 내용은 여름 안에서(CLASS:y) 문서 참고하십시오.4.9. 10CM
칠성사이다 광고 음악으로 쓰였다.
5. 여담
- 원래는 트랙채우기용으로 거의 건전가요급으로 만든건데 이렇게까지 터질줄을 몰랐다고 한다. 이 때문에 원래 타이틀곡을 밀어내고 이곡으로 타이틀곡을 바꿨다고... 이현도가 말하길, 이 곡이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매년 여름만 되면 굉장한 저작권료가 꾸준히 들어온다고 한다. 방송에서 알려진 바로는 이 한 곡으로 무려 매년 1억 8천만원이 통장에 꽂힌다고 하니 그야말로 여름 연금 수준. 이현도가 개인적으로 아끼는 곡이라고 한다.
-
춤이 다른 듀스의 노래에 비해 매우 단순하다. 춤을 아예 못 추는 사람들도 하이라이트 부분의 춤은 그대로 따라할 수 있을 정도.
물론 하이라이트 부분만 쉽지 브릿지 부분 김성재의 웨이브는 따라하면 그대로 흐물대는 오징어가 된다
- 가사의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여름에 결혼하는 부부들을 축하하는 축가로도 불린다.
[1]
해당 곡의 제대로 된 곡명은 띄어쓰기 없이 <여름안에서>다. 해당 곡이 수록된 앨범의 커버를 보면 띄어쓰기가 없이 <여름안에서>로 곡 제목이 표기되어 있고
RHYTHM LIGHT BEAT BLACK
Deux Forever, 당시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무대를 보면 곡명이 띄어쓰기가 없는 <여름안에서>로 표기가 되어 나온다. 하지만 맞춤법으로는 '여름 안에서'가 맞는 표기라서 음원 유통 사이트에서는 <여름 안에서>로 표기가 되어있으며, 대중들 사이에서도 역시 띄어쓰기가 있는 <여름 안에서>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해당 곡의 리메이크 곡들도 보면 <여름 안에서>로 곡명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2]
당시로서는 흔치 않았던 리메이크 앨범이다.
[3]
현재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여름안에서 라이브 무대 중 유일한 생 라이브 무대 영상이다. 나머지는 모두 립싱크 무대 영상.
[4]
다른 가수들의 커버 및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이 가사가 곡 앞부분에 오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