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3/1화

건물안에 들어가자 선생님은 교무실에 잠깐 들렸다갈테니 먼저 교실에 들어가라고 말하며 학생증에 학번대로 앉으라고 한다. 교실로 올라간 추리러들은 전학생 소개도 안 해주고 들여보내는것에 의문을 품는다. 교실 앞에 도착해 누가 먼저 열 건지 가위바위보로 정하고 이긴 재재가 문을 연다. 학생들은 일제히 쳐다보고 추리러들은 인사하며 들어간다. 학번대로 자리에 앉는 추리러들은 교실뒤에 보드게임들을 보며 하려고 하는데 위에 보드게임반 외 손대지 말라는 문구를 보고 아쉬워한다. 지윤이는 자리에 앉으려고하는데 책상위에 지희가 앉아있다. 지윤이는 여기 내 자리라고 말하자 지희는 미안이라고 말하며 앞자리에 앉는다. 추리러들은 간식을 나눠 먹고 있는데 아까 아침에 힘 없이 등교했던 학생이 지희에게 다가와 그 알바 또 할 수 있냐고 묻는다. 그 말을 들은 지희는 무슨 알바냐고 되묻자 저번에 소개시켜 줬던거라고 말한다. 지희는 알바를? 내가 너한테 소개시켜줬다고?라고 의문을 표한다. 이때 담임선생님이 들어오고 학생들은 자리에 앉는다. 선생님은 지희한테 우리 반 좀 그만오라고 말하며 빨리 너 반 가라고 한다. 재재는 꼭 다른 반 와서 얼쩡거리는 친구들이 있다고 말하며 그런 애들이 목소리가 크다고 한다. 지희가 나가고 자고있는 친구들을 본 선생님이 자는 애들 양궁부지?라고 말하며 도연이한테 자고있는 애들 깨워달라고 한다. 도연이는 애들을 깨우고 선생님은 코치님이 중요한 부탁을 하셨다며 오늘부터 교내선발전 끝날때까지 조례와 종례는 안 나와도 된다고 한다. 양궁부는 훈련하러가고 피곤해보이는 양궁부를 본 도연이는 억지로 시키는거 아니냐며 의심한다. 양궁부는 가고 선생님이 전학생 왔다며 잠깐 앞으로 나오라고 한다. 추리러들은 각자 소개하고 자리로 돌아가 앉는다. 다음 시간이 창체 시간이라서 추리러들에게 창체 동아리 뭐 할꺼냐고 묻는다. 추리러들은 정했다고 하고 선생님이 어떤거냐고 묻는다. 추리러들은 창설할수 있냐고 한다. 선생님이 어떤거냐고 하자 추리반이라고 말한다. 선생님은 창설 할 수 있는데 서류도 작성해야하고 절차가..라며 끝을 흐리자 추리반이 그런건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선생님은 반장에게 학교소개를 부탁하고 중간에 교무실에 들리라고 말한다. 선생님이 나가고 반장이 다가와 인사한다. 반장은 추리러들은 데리고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