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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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군 류희림 묘역 | 여계 묘역 | 남지기로회도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0호 | |
여계 묘역 呂稽 墓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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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colbgcolor=#fff,#191919>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산 6-3 |
시대 | 조선 시대 |
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기타 |
수량 / 면적 | 분묘 2基, 석물 7基, 토지 467㎡ |
지정연도 | 1991년 1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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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0D45> 여계 묘역[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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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전기의 문신이었던 여계와 그 부인의 묘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다.2. 상세
여계의 본관은 함양으로, 아버지는 좌군도총제 및 형조판서 등 군의 요직을 역임했던 여칭이다. 태종 때 관직에 나가 호조좌랑과 참판 직을 맡아 일했다. 1421년(세종 3년)에 사망하여 고척동에 묻혔고, 묘역 정비는 사후 7년이 지난 1428년(세종 10년)에 자손들이 했다. 여계는 아들이 5명이었고, 이들의 후손들이 번성하여 현재 함양 여씨의 대다수가 여계의 직계손이라고 전한다.부인 청송 심씨와 같이 안장되었으며 봉분은 앞뒤로 나란히 놓여있다. 여계의 묘는 뒤쪽에 있고 부인의 묘는 앞쪽에 있다. 묘의 면적은 467㎡이고, 묘역 전체의 면적은 1025㎡이다. 석물은 각 묘마다 상석과 문, 무관석이 각각 1기 씩 있고 묘비는 전체 합쳐 1기가 있다. 묘비에는 '승의랑호조좌랑증가선대부호조참판함양여공계묘비(承議郞戶曹佐郞贈嘉善大夫戶曹參判咸陽呂公稽墓碑)'이라 적혀있다.
조선 전기의 묘제 양식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1년 12월 24일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0호로 지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