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노닥틸루스 Elanodactyl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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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Elanodactylus prolatus Andres & Ji, 2008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목 | †익룡목(Pterosauria) |
아목 | †프테로닥틸루스아목(Pterodactyloidea) |
하목 | †아르카이옵테로닥틸루스하목(Archaeopterodactyloidea) |
과 | †크테노카스마과(Ctenochasmatidae) |
속 | †엘라노닥틸루스속(Elanodactylus) |
[[생물 분류 단계#s-3.9|{{{#000 종}}}]] | |
†엘라노닥티룰스 프롤라투스(E. prolatus)모식종 |
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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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전기 중국에서 살았던 크테노카스마류 익룡. 속명은 ' 솔개[1]의 손가락'이라는 뜻.2. 상세
중국 랴오닝성에서 부분적인 아성체와 성체의 골격이 각각 하나씩 발견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추산한 성체의 날개폭은 2.5m 정도에 몸무게는 10kg 정도다. 아즈다르코류 익룡들과 목뼈의 구조가 비슷한 탓에 오해받을 뻔도 했지만, 골격의 다른 부분들에서 아즈다르코류 익룡들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현재는 크테노카스마류 익룡으로 분류된다. 목뼈가 비슷했던 것은 아즈다르코류와 크테노카스마류 익룡들이 일종의 수렴 진화를 거친 결과로 판명된 상황.안타깝게도 둘 다 두개골이 발굴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대중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추가로 화석 표본이 발굴되지 않는다면 인지도를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을 듯.
[1]
길쭉한 날개가 솔개의 그것을 연상시켜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다만 여기서 사용한 것은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솔개속(Milvus)의 속명이 아니라
이베리아 반도와
아프리카 등지에 서식하는 검은죽지솔개속(Elanus)의 속명을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