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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최고의 보급관 En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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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할 | 서포터 |
| 특징 |
보급 드론을 활용하는 서포터. 아군에게 탄환을 보급함과 동시에 드론으로 원거리 공격을 진행하며 전장을 지휘해나간다. |
| 계승자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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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탯 정보(LV40) | |
| 방어력 | |
| 최대 실드 | |
| 비전투 중 실드 회복량 | |
| 최대 정신력 | |
| 최대 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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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퍼스트 디센던트의 계승자.
2. 배경
| 배경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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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전쟁에 이기기 위한 요소를 꼽아보라면 강력한 무기와 탄탄한 병력, 그리고 뛰어난 기술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엔조의 생각은 달랐다. 강력한 무기는 전선까지 제시간에 운반되어야 하고, 탄탄한 병력은 배부르게 먹고 부족함 없이 사격할 수 있어야 했다. 뛰어난 기술 또한 넉넉한 자금이 있어야 양산될 수 있기 마련. 이렇게 엔조에게 있어 승리에 필요한 요소는, 바로 원활하고 체계적인 보급이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제때 가능했다면… 엔조는 사촌 동생 레픽과 그의 44 척탄병부대가 전멸하지 않았을 것이라 자책하고 있다. 과거 아그나 사막 방어 작전 당시, 군수 담당관이었던 엔조는 포위당한 44 척탄병부대에 탄약을 전달하고자 직접 전술 장갑차를 몰고 전선으로 향하고 있었다. 자신의 유일한 혈육. 사촌 동생 레픽을 구하려던 마음도 있었지만, 탄약만 제때 보급만 한다면 전세가 유리해질 수도 있었기에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마음이 너무 앞선 탓이었을까? 제대로 된 호위도 없이 이동하던 보급 부대는 벌거스에게 기습당했고 가지고 온 탄약마저 모두 유폭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젠 44 척탄병부대가 아닌 엔조 자신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엔조는 자신의 목숨보다, 전우들에게 전달해야 할 탄약이 모두 파괴되었다는 것에 좌절했다.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전우들과 사촌 동생까지 잃게 되다니…. 그때, 엔조가 절규하며 내리치던 땅바닥을 중심으로 보급품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그 현상은 엔조의 아르케 능력, 무기물 공간 인식 소환이었으며 해당 탄약들은 멀리 있던 알비온 탄약고에서 소환되었던 것.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 리 없었던 엔조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생각했고 홀로 적들을 물리치며 보급품을 수송, 44 척탄병부대 위치까지 이동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두 번째 기적은 없었다. 척탄병들은 이미 전멸한 뒤였고 운 좋게 생환한 레픽 역시 오른팔을 잃은 상태였다. 비록 레픽은 역경을 이겨내고 훌륭한 계승자가 되었지만, 엔조는 보급이 완벽했다면 애당초 이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 자책했다. 다시는 실수하지 않으리라. 완벽한 보급으로 모든 동료를 구하고 전쟁에서 승리하리라. 엔조는 사령부 직속 계승자이자 참모가 된 지금도, 항상 그때 일을 되뇌며 다짐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그는 언제든 전선으로 이동하여 병사들이 원하는 만큼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보급이라는 당연한 것이 기적이 되지 않도록 승리에 필요한 요소를 언제나 손에 넣을 수 있도록 말이다. |
| 무기물 공간 인식 소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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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의 아르케 능력은 그가 인식했던 공간에 놓인 무기물을 자신의 아르케 범위 주변으로 소환하는 것으로, 언뜻 만능에 가까운 능력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명확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유기물은 소환할 수 없고 소환할 수 있는 무기물 역시 질량에 따른 아르케 소모 때문에 전략 병기 수준은 소환할 수 없었던 것. 하지만 전용 무기고에 적재된 전술 부대용 탄약과 폭격 지원용 드론은 사실상 무제한으로 소환할 수 있다. “전쟁이 끝나면, 이 능력을 배달 유통업에 적용해 볼 겁니다.” - 엔조 |
3.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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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474950; margin-right:3px; padding: 1px 5px;" 사격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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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를 중심으로 일정범위 내 아군에게 사격지원효과를 부여하여 최대 탄 보유량을 증가시켜 줍니다. 해당 효과는 스쿼드 내 엔조의 인원 수에 따라 효율이 미비하게 상승합니다. 엔조가 암호화 보관함의 보안 해제 시 효율이 상승하며, 해제 완료 시 보상량이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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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상세 설명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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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474950; margin-right:3px; padding: 1px 5px;" 보급 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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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한 위치에 탄환 보급 장치를 소환합니다. 탄환 보급 장치에 다가가면 탄환을 보급 받습니다. 탄환 보급 장치는 아군 1명 당 1번씩 사용할 수 있으며 아군이 모두 사용하거나 유지시간이 종료되면 사라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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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상세 설명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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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474950; margin-right:3px; padding: 1px 5px;" 폭발 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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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으로 폭발 드론을 날립니다. 폭발 드론은 적이나 지형 지물에 닿으면 폭발하여 피해를 입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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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상세 설명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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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474950; margin-right:3px; padding: 1px 5px;" 전투복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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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드 회복 통신 장치를 소환합니다. 실드 회복 통신 장치는 처음 소환 될 때 엔조의 에너지 실드를 일정량 회복 하며, 이후 전투복강화 효과를 통해 에너지 실드를 지속적으로 회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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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상세 설명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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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474950; margin-right:3px; padding: 1px 5px;" 완벽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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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군과 자기 자신에게 소형 보급선을 소환합니다. 소형 보급선은 주기적으로 탄환보급을 해주며 아군에게 완벽한 지원 효과를 부여합니다. 소형 보급선은 유지시간동안 전방의 적에게 공격을 가하며, 종료 시 전방으로 미사일을 발사하여 도착지점에 큰 폭발을 일으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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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상세 설명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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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월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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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량 | 엔조 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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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량 | 엔조 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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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량 | 엔조 전용 | ||
5. 평가
강력한 총기 관련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서포터 겸 딜러. 기본적으로 모든 팀원이 엔조의 패시브 효과로 탄약을 더 많이 들고 시작할 수 있고, 완벽한 지원 효과를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요격전 내내 총알이 모자랄 일은 없을 정도다.엔조는 퍼스트 디센던트 내에 몇 없는 치명타 확률 합연산 증가 효과를, 그것도 광역으로 뿌릴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계승자다. 총기 강화제 보급 모듈을 착용한다면 총알 보급이라는 다소 심심한 효과인 1번 액티브 스킬이 약점 배율과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강력한 효과로 변모한다. 대부분의 치명률 증가 효과가 무기의 기본 치명률에 곱연산으로 들어가는 반면, 총기 강화제 보급 효과는 무기의 기본 치명률 자체를 올려주기 때문에 여타 치명률 증가 효과보다 훨씬 높은 수치의 치명률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고, 다른 치명률 곱연산 증가 모듈과 조합되면 거의 100%에 가까운 치명타 확률을 찍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본 치명률이 낮은 대신 치명타 배율이 높은 위대한 유산 등의 총기의 경우 총기 강화제를 받으면 데미지가 몇 배로 뛰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총기 위주로 돌아가는 요격전 메타에서 총기 강화제 엔조는 필수 캐릭터로 꼽힌다. 자체 딜도 매우 강력한 것에 더해 다른 총기 딜러들을 대폭 강화해주는 유일한 서포터이기 때문. 자체 치명률 증가 효과가 있는 밸비나 글레이 같은 딜러들이 엔조의 버프를 받을 경우 그야말로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육성이 별로 되지 않아도, 좋은 총기를 들고 총기 강화제만 장착하고 있다면 고레벨 요격전에서도 충분히 1인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킬딜을 아예 포기할 경우 반응로도 완벽한 보급 업타임을 위한 스킬 지속시간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부옵션만 고려하면 되며, 촉매작 또한 잡다한 모듈이 필요없이 생존력 관련 모듈과 총기 강화제 보급, 스킬 지속/재감 정도만 고려하면 되므로 촉매를 여러 개 소모할 필요가 없다. 다만 서포팅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딜을 넣으려면 강화가 잘 된 좋은 총기는 필요하다.
계승자 세팅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엔조의 본체나 다름없는 총기 강화제 보급 모듈이 베스퍼스/백야 협곡 지역의 초정밀 암호화 보관함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획득 난이도가 극악에 가깝다. 다른 계승자들과는 다른 의미에서 육성이 어려운 셈. 필수급은 아니지만 엔조가 선호하는 희귀 모듈인 사격 집중도 오직 모듈 합성에서만 등장하는, 획득까지 기약이 없는 모듈이기 때문에 육성 시작부터 막히는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