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02:31:33

에토(포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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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
エト|Etoh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구치 캇페이 (OVA,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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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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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도스도 전기의 등장인물. 의 동료이자 죽마고우인 지고신 파리스의 신관이다. 신관답게 치유 주문을 비롯한 신성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신관 전사로도 훈련받은지라 전투에도 어느 정도 활약한다.

2. 작중 행적

신관 수행을 마치고 정식 신관으로 임명받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중 판과 같이 고블린 소굴 퇴치에 참가하면서 같이 여행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칼라의 음모로 납치된 피안나 공주를 구하게 되면서 인연이 생겨 영웅왕 의 사후 밸리스의 재건을 위해 남은 후 피안나 공주과 결혼. 새로운 밸리스의 왕이 된다. 통칭 밸리스의 신관왕.

전통적으로 밸리스 왕국은 환 왕과 같은, 성기사가 맡아왔기 때문에, 그가 왕이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 때문에, 에트는 왕위에 오르면서부터 성기사들의 엄청난 견제를 받았다. 마모가 쳐들어오는 판국에 무슨 성직자 출신 왕이냐고 하고, 국토 수복에 눈부신 활약을 하던 을 왕으로 세우자고 하기도 했다. 에트는 외유내강한 면모를 보이며 밸리스를 훌륭하게 통치했고, 환 왕의 사후 쇠퇴하던 밸리스의 부흥을 이뤄낸다. 국토 수복을 하던 도중, 적장이었던 지아드가 결투를 신청하기도 했는데, 자신은 신관이라면서 결투를 거절했다. 또한, 앞으로 밸리스는 이렇게 다스려질 것이며, 불만이 있는 사람은 떠나도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신전쟁 당시에는 최후의 수단이었던 지하드를 발동하기도 했다. 이 마법이 최후의 수단인 이유는, 파리스 신을 믿는 모든 신도들, 즉, 밸리스의 일반 백성들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광신도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엄청난 수의 민간인들이 마모의 군사들에게 목숨을 잃었다.[1] 이 전쟁으로 성기사들 또한 엄청난 피해를 당하였는데, 암흑신 파라리스를 받드는 대사제 쇼델 동귀어진하여 성기사단장을 포함한 많은 성기사들이 돌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밸리스 왕국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지만, 이후에도 에트는 밸리스 왕국을 다스렸고, 명군으로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다.

3. 여담

  • 마계마인전에서는 에드로 나왔다.


[1] 에트 왕은 이 마법의 결과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도 마법을 쓰길 주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