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0:19:45

에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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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직원
2.1. 국장2.2. 브릭스턴 로어2.3. 안드레이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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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ETEON.

분노의 질주: 홉스 & 쇼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비밀결사로 고도의 하이테크, IT, 사이버, 바이오, 사이버네틱 기술을 갖춘 최첨단 테크놀러지로 무장한 악의 조직이다.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을 목표로 자신들이 인류를 발전시켜 세계를 구한다는 비뚤어진 망상[1]에 사로잡혀 있으며, 그걸 위한 최첨단 기술과 권력, 돈, 언론 조작 능력을 갖추고 있다.[2]

2. 조직원

2.1. 국장

에테온의 리더로 간부와 부하들에게 지령을 내리는 사람.

직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일 없이 목소리로만 지시를 내리며 루크 홉스하고 아주 잘 아는 사이라고 한다.

눈꽃 바이러스를 통해 이상세계를 건설하려고 했으나, 해티 쇼에게 탈취당한다. 브릭스턴이 막으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브릭스턴에게 그녀를 잡아서 바이러스를 다시 추출하라고 명령하면서 진화에는 고통이 따른다며 다시 개조수술을 가한다.

브릭스턴이 데카드 쇼 루크 홉스의 방해로 일이 실패하자, 그 둘은 에테온에 있어서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니 브릭스턴에게 영입하라고 지시한다. 브릭스턴은 그 두 사람은 절대로 에테온에 찬동할 인간들이 아니라며 죽여야 한다고 하지만, 국장은 자신이 브릭스턴의 목숨줄을 쥐고 있다면서 닥치고 명령대로 하라고 지시한다. 이후 브릭스턴은 국장의 명대로 포섭을 해보았지만 역시 통하지 않았고 죽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루크, 데카드가 회유를 거절하고 추출장치와 해티를 들고 사모아로 도망가자 다시금 추격을 명하면서 부상당한 브릭스턴을 고쳐주고 셋 다 죽이고 바이러스를 탈환하라면서 마지막 기회를 준다.

마지막에 브릭스턴이 실패하자 즉시 생명유지장치를 정지시켜서 숙청한다. 그리고는 세 사람을 칭찬하면서 자신과 홉스가 아주 잘 아는 사이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라는 말을 통신기를 통해 남기고 연락을 끊는다. 다만 루크 홉스 역을 맡은 드웨인 존슨이 홉스&쇼를 마지막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가 10편에서야 복귀했는데 홉스와 잘 아는 사이라는 설정이 앞으로 정규 넘버링 스토리에 영향을 줄지, 혹은 그저 악당 조직으로 등장할지는 알 수 없다.

2.2. 브릭스턴 로어

파일:Brixton Lore.jpg

자세한건 브릭스턴 로어 문서 참조.

2.3. 안드레이코 교수

배우: 에디 마산
노벨상을 받았다는 저명한 과학자. 에테온에 가입해 '눈꽃 바이러스'를 만들었지만 본인은 그저 에테온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한다는 말에 들어왔건만 에테온이 눈꽃 바이러스를 살인병기로 개조하는 짓을 저지르자 분노해서 잠적했다.

영국에서 그를 추적한 루크와 데카드는 그에게 해티의 몸에 들어간 바이러스를 추출하는 법을 말하라고 종용하고, 교수는 해티를 죽이거나 아니면 에테온 기지에 들어가서 바이러스 추출장치를 가져오는 수밖에 없다고 대답한다. 교수의 대답에 데카드와 루크는 기지로 잠입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들이 떠난 후, 교수를 추적한 브릭스턴에 의해 붙잡히고 바이러스 추출에 협력하지 않으면 화염방사기로 지져버리겠다는 협박에 다시 에테온을 위해 일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붙잡힌 해티 쇼가 병사들을 제압하고 자력으로 탈출하자 해티를 도와서 탈출한다.

마지막에는 브릭스턴에게 붙잡혀 위기에 처한 루크, 해티, 데카드를 구하기 위해 직접 화염방사기를 들고와 병사들을 불태워버리는 강렬한 활약을 보여준다. 물론 세 사람이 탈출한 것에 분노한 브릭스턴은 교수를 잡아서 목을 꺾어 죽여 버린다.브릭스턴 본인이 화염방사기에 직격으로 맞았기에...


[1] 그걸 위해서 선택받은 소수를 제외한 다수가 죽어도 개의치 않으며, 눈꽃 바이러스 또한 그 계획 중 하나였다. [2] 데카드 쇼가 국가를 배신했다는 것 역시 이쪽의 조작이었으며 분노의 질주: 홉스 & 쇼에서도 순식간에 루크와 데카드를 중범죄자로 몰아가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