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3:37:11

에치젠 료가

<colbgcolor=#d13328><colcolor=#fff> 에치젠 료가
越前リョーガ | Ryoga Echizen
파일:external/25.media.tumblr.com/tumblr_m081f9JJyv1qafa65o3_500.jpg
신 테니스의 왕자에 첫 등장한 모습
이름 에치젠 료가 ([ruby(越前, ruby=えちぜん)]リョーガ)
나이 중3[1]
생일 12월 23일[2]
신체 180cm, 67kg, O형, 좌우 1.4
플레이 스타일 올라운더
능력 상대의 기술을 빼앗는 것
쓰는 손 오른손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야마자키 유타[3] (극장판)
미야노 마모루[4]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양석정 ( 애니맥스 Another Story 1화)
배우 이자와 유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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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애니에서의 첫 등장 - 1기 극장판3. 캐릭터 디자인4. 신 테니스의 왕자5. 신 테니스의 왕자 ova6. 신 테니스의 왕자 u-17 world cup7. 의문? 떡밥? 그리고, 실력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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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니스의 왕자의 등장인물.
파일:external/imgl-a.dena.ne.jp/151342945_1.jpg 파일:external/imgl-a.dena.ne.jp/144303286_1.jpg
카드 이미지 1 카드 이미지 2 세이슌 학원에 다닌 적은 없을 텐데?

2. 애니에서의 첫 등장 - 1기 극장판

2005년에 개봉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테니스의 왕자 두 사람의 사무라이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에치젠 료마 에치젠 난지로의 외아들인 줄 알고 있었던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처음에는 그냥 극장판만의 오리지널 설정인 줄만 알고 있었던 팬들이 많았지만 지금은…[5]

극장판 내의 회상 장면에 따르면 료마가 어렸을 적에 미국에서 난지로가 료마한테 료가를 소개시켜 준 이래로 같이 테니스 시합을 하면서 살았던 모양.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료가는 가출해 버렸고, 그 이후 전 세계를 떠돌아 다니면서 테니스 시합으로 먹고 살았다가 대부호(를 가장한 도박 사기꾼)을 만나 지금까지 도박 테니스 시합으로 세상풍파를 헤쳐나갔다.

호화 유람선(을 가장한 엄청 낡은 여객선)에서 벌어진 친선시합에서 료가는 료마를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만 정작 료마는 본인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부터는 료가에 대한 기억이 조금씩 돌아온 료마가 료가를 많이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역시 도박 사기꾼의 밑에서 도박 테니스를 하는 료가를 이해하지 못한 료마는 료가와의 시합을 통해 료가의 정신을 차리게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았지만..

료가는 데즈카 쿠니미츠와 시합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때 테즈카가 료가&료마 형제가 서로 시합을 하고 싶어하는 것을 눈치채고 테즈카가 단독으로 시합 오더를 바꿨다. 그렇게 료가와 료마 둘만의 테니스 시합을 벌이게 된다. 그 전에 둘이 같이 공을 날려 사기꾼과 그 부하를 기절시킨 것은 덤이다.[6]

심한 악천후의 망망대해에 위태롭게 떠 있던 개박살 직전의 여객선에서 처절하게 시합을 하다가 결국 료가는 지고 말았고, 모든 상황이 종료된 이후 료가는 료마의 모자를 스틸해서 수상오토바이(PWC)를 탄 채로 저 멀리 바다 너머로 떠난다.

3.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자체는 료마와 상당히 닮았다. 실제로 작가 분이 그리신 료마의 10년 후 모습이 료가와 똑같이 보일 정도, 특이한 점은 일본 국가대표였을 때도, 미국 국가대표였을 때도, 스페인 국가대표가 돼서도 안에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다닌다.

국가대표 유니폼이 아니었을 때는 기본적으로 입고 다니는 검은색 후드티 위에 검은색 트레이닝복 세트를 입고 다닌다.

4. 신 테니스의 왕자

료마의 아버지 에치젠 난지로는 어느 날 료가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오며 "오늘부터 내가 네 아버지고 여기가 네 집이다."라고 하였고, 료가와 료마는 그날 처음 만났다. 료가는 료마를 꼬맹이라 부르며[7] 귀여워했고 료마도 그런 료가를 잘 따랐다. 하지만 어느 날 료마의 고모가 변호사까지 써가며 그를 데려가버렸고, 그렇게 료마와 료가는 헤어지게 된다. 이때 급하게 헤어지느라 료마와 료가는 제대로 된 대화도 하지 못했고 이에 료가는 오렌지에 이러한 문구를 써놓는다. '테니스를 계속해, 강해지면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올 거야."

그 후에도 계속 테니스를 했던 료가는 마카오 원정을 온 일본의 고등학교 국가대표 팀과 만났고 그곳에서 no.4인 키리타니를 순식간에 스러트리고 no.4의 자리를 차지한다. 이때 뵤도인의 말에 따르면 처음부터 에치젠 료마를 미국팀에 데려가려고 일본팀에 합류한 거일수도 있다고 한다.

첫 등장 스산한 어느 가을 밤 u-17 합숙소 내의 코트에서 료마와 연습을 하고 있던 도쿠가와는 때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1군의 부장, 뵤도인 호오가 던진 강력한 서브, 디스트럭션에 맞고, 기절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쓰러진 도쿠가와를 지키려하는 료마에게 똑같은 서브를 던지는 뵤도인, 료마는 그 서브를 받아치려 하지만, 이때 에치젠 료가가 뵤도인의 서브를 간단히 쳐내면서 등장한다. 그것도 u-17 1군의 상징인 붉은 레귤러복을 입은 채로.

그 이후 뵤도인이 물러가고 료가는 료마와 오랜만이라며 대화를 나누려 하지만 전국대회 때의 기억 상실증 후유증으로 료가를 기억하지 못하는 료마에 료가는 크게 실망하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료마는 한 번에, 그것도 깔끔하게 뵤도인 호오의 서브를 받아치던 료가의 모습을 계속해서 떠오르며 료가를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u-17 고등 국가대표들과 중학생 선수들의 시합 도중에도 료마는 계속해서 료가를 주시했으며 료가가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에서 나오자 료마는 그런 료가를 따라가서는 빛나는 타구를 치는 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료가는 그런 료마에게 디스트럭션을 치는 법을 알려주고 나서, "내 수업은 여기까지다, 갔다와라 꼬맹이."라고 하는데 이에 료마는 "나는 당신이랑 싸우고 싶은데."라며 받아친다. 이에 옛날 생각이 났던 료가는 어렸을 때의 료마의 입 버릇이었던 '진검승부하자!'를 떠올리고 "진검승부, 해줄까"라고 한다. 이에 옛날 생각이 난 료마는 진짜 형이냐고 묻게되고, 그렇게 료가&료마 형제의 진검승부를 볼 수 있는가 싶었지만.. 료가와의 시합 도중 메인 코트에서 들리는 벽이 부서지는 듯한 소리에 이게 테니스냐 료마는 메인 코트로 가게되고, 료가&료마 형제의 진검승부는 이뤄지지 못했다. 그리고 메인 코트로 간 료마는 도쿠가와와 뵤도인의 시합에 난입해 도쿠가와를 도와준 탓에 합숙소에서 퇴장당하게 되고, 료가는 료마를 따라 뵤도인에게 no.4 배지를 돌려준 뒤 합숙소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날 밤 집에서 테니스를 치며 뵤도인을 이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료마의 앞에 나타나 작중 처음으로 u-17 월드컵을 언급하며 자신과 함께 미국 대표로써 u-17 월드컵에서 싸우자고 제안을 한다. 이후 료마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를 타러 가며 끝난다.

5. 신 테니스의 왕자 ova

신 테니스의 왕자 OVA 1화에서는 아주 잠깐 얼굴을 비췄었다. 일본으로부터 u-17 편지를 받기 전인 료마는 미국에서 만난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테니스를 하고 있었는데, 이때 건달같은 인물들에게 찍혀서는 테니스 시합을 하게 되었다. 결과는 당연히 에치젠 쪽의 승리였지만, 이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건달 1명이 에치젠에게로 테니스 공을 날린다. 에치젠은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수다를 떨고 있었기에 이에 대한 반응이 늦어졌고, 그대로 맞는가 싶었지만 이때 어디선가 날라오는 테니스 공으로 인해 맞지 않을 수 있었다. 이때 테니스 공이 날라온 곳에서 테니스 라켓을 든채 료마를 쳐다보고 있던 것이 료가였다. 이로써 료가가 료마를 멀리서라도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는게 드러났다.

6. 신 테니스의 왕자 u-17 world cup

미국에 도착한 료가&료마 형제는 나란히 미국 국가대표가 된다. 하지만 그것도 그리 길지는 못했고.. 료마가 자신이 진짜 있고 싶은 곳은 어딘지를 알아채고 난 뒤 미국 국가대표에서 빠져나와 일본으로 가게 되며 료가도 료마를 따라 미국 국가대표에서 나오게 된다.[8] 그리고 이후 한참 동안이나 언급이 없던 료가는 프랑스 vs 일본전에서 료마가 프랑스의 왕자 프랑스 루드빅 샤르달과 싸우고 있을 때 혼자 등장해서는 료마의 시합을 지켜본다. 그리고 이때 료가가 입고 있던 옷이 참 특이한데 (왕족 코스프레하는 것 같은 옷) 원작 29권에서 그 옷이 스페인의 레귤러복이라는게 드러났다. 그리고 스페인의 레귤러복을 입은 료가는 미국의 주장인 라인하트와 맞붙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 밝혀진 것이 료가의 능력으로, 료가의 능력은 상대의 능력을 빼앗는 것이라고 한다. 료가는 이 능력을 이용하여 라인하트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였고, [9] 라인하트는 료가에게 본인의 능력이 미국팀을 무너뜨릴 것이란 걸 알고 팀을 떠난거냐며 고맙다는 말을 한다. 이때 라인하트의 말을 듣는 료가의 표정을 보면 어느정도 맞는 말인 것 같다. 실제로 라인하트와의 대결에서 "얌전히 이대로 물러나 줘."라고 한 것도 그렇고 표정이 상당히 험했다가 라인하트의 말을 듣고는 후련하다는 듯이 후드를 벗은 것도 그렇고 미국 팀에 대한 애정 때문에 팀을 나온 듯하다. 실제로 미국 vs 스페인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을 나오면서 미국팀을 힐끔 쳐다보고는 속으로 '안녕, 모두들.'라고 했다.

료가의 시합을 전부 지켜본 료마는[10] 시합이 끝난 료가를 찾아가 "아주 비겁한 테니스를 하는 걸" "그래서 형, 당신을 쓰러뜨리기로 했어."라고 말한다.

참고로 뵤도인은 이 능력을 직접 두 눈으로 본 적이 있었기에[11], 료가와 일본팀 선수들의 시합을 일절 금지시켰고, 때문에 료가가 보낸 공을 받아치지 않고 손으로 막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때 에치젠 료가라는, 팀을 무너뜨릴 수 있는 남자를 일본팀으로 데려왔다는 것에 대해 후회했고 미지의 가능성[12]에 환희했다고 한다.

이후 에치젠 난지로가 아들들의 시합을 막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는데, 에치젠 난지로의 회상 씬에 의하면 료가가 이제껏 료마와의 진검승부를 피한 것도 다 난지로가 한 말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렸을 적, 료가와 테니스를 친 난지로는 료가의 능력이'상대의 능력을 빼앗는 것'이란 걸 깨닫고 료마가 제대로 된 테니스 선수가 되기 전까지는 료마와의 진검승부는 하지 말라고 했고 료가는 난지로 말을 받아들여 지금까지 료마를 상대로 진검승부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 도착한 난지로와 그런 그를 반기는 료가로 35권이 시작된다. 난지로와 만난 료가는 가벼운 인사를 마치고 "말리러 왔다면 소용없어." "사무라이 난지로 씨. 슬슬 강함의 비결을 알려주지 않겠어?" "각오하라고, 아버지. 알려줄 생각이 없다면.. 당신의 테니스를 빼았을 뿐이니까!"라고 하면서 장면은 끝난다.

이후 스페인 팀이 준결승 승리 후 즐긴 애프터 눈 티타임에서 에치젠 난지로가 감독임이 밝혀졌다.[13]

이후 일본팀이 결승전에 나갈 7명을 정하는 결승전 맴버 결정전 토너먼트를 펼친 저녁에, 스페인으로 귀국한 로미오 페르난데스와 조우[14] 그에게서 S2의 자리를 양도해달라고 하지만 스페인대표는 제일 강한 중학생이 S2로 나가는 걸로 결정되어있었기에 로미오와 시합을 하기로 한다. 료가는 로미오에게 충분히 휴식을 휘하고 시합을 하자고 하지만 로미오는 자신은 '무한체력리셋'이 가능하다며 곧장 시합을 받아들인다.[15] 둘 다 팽팽히 시합을 펼치던 중 메다노레가 '뭘하는 거지?'라며 난입해 시합은 중단되고 팀 미팅에 들어가려는데 로미오로부터 'S2를 양보해준다'라는 말을 듣는다.[16] 그리고 메다노레와 이야기를 하는데 메다노레는 뵤도인처럼'다른 팀원들과는 하지마라. 대신 자신과는 해도좋다'라고말해주자, '스페인 대표 재미있어'라고 답해준다. 그리고 결승을 맞이한다. 이후 1승 1패로 료마와의 S2 시합을 맞이한다.

S2시합을 앞에두고 료마는 과거에 료가가 집을 떠나기전 오렌지에 썼던 약속을 되짚으면서 '타인의 테니스를 빼앗는 최악의 형을'이라며 적개심을 드러내고, 료가는 오히려 그 약속을 기억해주고 있었냐며 울거같다고 태평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료마는 '어째서 신세를 졌던 랄프의 테니스를?'이라며 질문을 던지지만 그 질문을 오히려 회피하듯이 '미국대표를 떠났을 때는 형은 슬펐어. 향수병이 걸리는게 아닌가하고?'라며 답한다. 결국 질문을 포기한 료마는 저기 시작하자. 진검승부!'를 이라며 시합의 의사를 드러낸다. 심판의 시합시작이 서언하자마자 스페인 감독인 난지로가 '잠깐만'이라며 형제싸움을 중단 료마에게 '진검승부를 하면 테니스를 빼앗겨...테니스를 잃어도 좋은거냐?'라며 질문을 날리고 료가도 옆에서 '아버지도 엄청 나와 싸우게 하고싶지 않은가봐'라며 기름을 붓지만, 료마는 '아버지..진심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라고 대답.[17] 그리고 료마의 서비스 플레이로 시합이 시작. 보통의 테니스로 료가와 랠리를 펼치는 료마[18] 그리고 천의무봉을 사용하는 료마였지만, 그것을 그대로 빼앗는다. 그러던 중 난지로가 뇌동맥류로 쓰러져서 S2는 중단. 료마와 함께 구급병원으로 이동한다.

7. 의문? 떡밥? 그리고, 실력

이 만화에서 존재 자체가 가장 의문투성이인 캐릭터.

료가 같은 경우에는 나이도, 실력도 미공개인 상태였는데 고1인 일본의 모리 쥬사부로나 미국의 키고 발렌틴이 그 녀석, 그 자식이라고 하는 걸 보면 아마 고1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였고 최신화에서 고1인 것으로 드러났다.[19]

1기 극장판 내에서도 료가의 존재는 그 정체가 명확하지 않아서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료마와의 관계가 친형제지간인지 이복형제인지조차 나오지 않아서 정확한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최근에는 료가의 고모가 료가를 데려가려고 했다는 거나, 난지로가 료가에게 "에치젠가에서 지내도 된다."라고 말했던 걸 보면 사촌형일 가능성도 있다.

그 때문에 신테니에서 등장하기 전까지 팬덤에서 료가의 정체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이 나왔고, 료마와의 관계를 다룬 팬픽도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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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니 첫 등장시 U-17 1군의 붉은 레귤러복을 입고 있었다. [20]

처음으로 료가의 실력을 언급한게 나왔다(!) 17권 일부 페이지에서 아카야가 료가의 시합을 한번도 못 봤다고 묻자 고1인 모리 쥬사부로가 완전 세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듀크 와타나베가 쥬사부로의 말을 이어서 말했다. 료가와 일본팀(고등부)의 첫 만남이 참 화려했다. 고교생 팀이 아시아 원정으로 미카오에 방문했을 때 발견했으며, 기존의 No.4였던 '키리타니'라는 선수를 쓰러뜨리고 일본 국가대표 팀에 들어왔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의 료가의 한 마디가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입버릇으로 "일본팀은 아직 멀었군."라고 말했다 한다. 회상을 끝마친 뵤도인은 "지금 생각하면 처음부터 에치젠 료마를 미국으로 데려갈 작정이었을지도 몰라."라고 말한다.

합숙소에서도 료마를 단기간에 훈련 시켜주는 것과 일본 고등부 첫만남이나 뵤됴인이 치던 디스트럭션을 자유자제로 구사하던 것을 봤을 때 실력은 확실히 뛰어나다.

최근화에선 료가의 능력이 상대의 기술을 빼앗는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료가에게 기술을 빼앗긴 상대는 두번 다시 그 기술을 쓸 수 없게 된다.[21] 실제로 그때문에 뵤도인이 료가의 공을 맞받아치지 않았던 거였다. 다만 신기한 것은 료가의 의지가 능력에 반영되지 않는 듯 하다. 빼앗고 싶지 않더라도 자신이 상대의 기술을 받아쳤고, 상대방이 그걸 또 되받아치게 되면 그 기술은 강제적으로 빼앗겨진다.

최근화에서 아들들의 테니스 시합을 말리기 위해[22] 멜버른으로 온 난지로를 마중하면서 강함의 비결을 알려달라고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테니스를 빼앗겠다고.

료마와는 결승전에서 붙게 될 것 같다.

또한 나이에 대해서도 의문인 점이 많았으나, 최근 386화에서 로미오 페르난데스와 조우하면서 밝히기를 미국 나이로 고1이라고 한다. [23][24]

8. 기타

설정에 의하면 연습할 때는 조그만 철구 여러개가 들어있는 테니스공을 쓴다고 한다. 나중에는 진짜로 철구로 시합을 할 지도?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오렌지를 껍질째 깨물어 먹는 걸로 보아 오렌지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다. 신 테니스의 왕자 내에서의 첫 등장 때도 오렌지를 가지고 있었을 정도. 실제로 이 오렌지는 극장판 때도 그렇고, 신 테니스의 왕자에서도 그렇고, 료가&료마 형제를 연결하는 큰 요소가 되기도 한다.[25] 작중 내에서도 컷 부분마다 오렌지가 종종 보인다. 캐릭터송 제목도 Orange. 환타도 오렌지 맛을 좋아한다고 한다.

참고로 묘하게 아니 대놓고 브라콘 끼가 있다.

하네배드 코니 크리스텐슨과 닮은구석이 있다.


[1] 미국 기준으로는 고1이라고 한다. [2] 료마와 하루 차이난다. [3] 성우가 아닌 배우다. [4] 실사판 영화에서 야나기 렌지 역으로 나오고 성우로는 료가를 맡았다. [5] 테니프리 단행본 28권 표지 뒷장에 첨부된 작가의 발언에 따르면 초기부터 료가를 구상하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걸로 봐서 언젠가는 등장할 여지는 있었다고 볼 수 있다. [6] 애초부터 료가는 지낼 곳이 없어서 도박 사기꾼의 밑에서 살았던거지 본성 자체가 잘못된 애는 아니다. 물론 같이 사기를 치긴 했지만... 실제로 사기꾼과 그 부하를 기절시키는 작전을 먼저 내새운 것도 료가였다. [7] 료가 나름대로의 애정 표현. [8] 후에 나온 바에 따르면, 자신이 미국 팀을 무너뜨리게 될 것이란 걸 알았기 때문에 빠져나온 것 같다. 물론 료마 때문에 나온 것도 어느 정도는 맞는 듯 하다.. [9] 실제로 라인하트는 능력을 빼앗겨 점점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10] 료마와 인연이 있는 미국 팀의 스태프가 료마를 데리고 와서는 보여줬다. [11] 마카오 원정에서. [12] 료가의 능력만 있다면 나라를 상대로도 어느 정도 이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 [13] 료마는 미국에 있던 시절부터 스페인팀의 감독을 맡고 있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14] 스페인에 돌아갔다가 돌아왔으며 공항에서 아토베와 조우했다. [15] 더욱이 로미오는 료가의 능력강탈 테니스를 알고 있었는지 그 프로세스에 흥미가 있다고한다. [16] 아토베가 S3에 나오라고 한것을 떠올렸기 때문. [17] 이에 난지로는 재미있다며 다시 감독석으로 돌아간다. [18] 이걸 본 미국대표는 료마가 잘한다고 평가. [19] 일본에선 중3 [20] 애니 시간 상으로는 신 테니스의 왕자 OVA가 첫 등장이긴한데, 그때는 1군의 레귤러복을 입고 있지 않았다. [21] 정확하게는 만약 A라는 선수가 자신의 기술을 사용했는데 그것을 료가가 받아쳤고, 료가가 받아친 볼을 되받아치면 빼앗기는 구조인 듯 하다. [22] 참고로 이때 밝혀진 바에 의하면, 료가의 테니스 방식을 알게 된 난지로가 료마와 료가의 진검승부를 막았다고 한다. [23] 아메리카 시절에는 그레이드 9이었다고하는데, 이는 미국의 고1이 일본의 중3과 동갑이라고 한다. [24] 료가가 중3이라고 밝혀서 고모한테 아동 학대를 당해서 가출했거나 집에서 쫒겨났다는 의혹도 생기기 시작했다. [25] 극장판에서는 료마가 료가의 오렌지를 보며 어렸을 적을 떠올리게 되었고, 신 테니스의 왕자에서는 료가가 오렌지에 '테니스를 계속해서 강해지다보면 언젠가 만날 날이 올 거야'라는 문구를 적어놓고 료마에게 전달함으로써 료가&료마 형제를 연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