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9:38:10

에어 테일윈드 79

파일:BQ5878_001_A_PREM_a2d144c3-0d77-4a42-a5f6-d0f754f49e56.png

1. 개요2. 역사3. 특징4. 사이즈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나이키에서 최초로 에어를 사용한 신발. 이후 에어는 정말 다양한 라인업에서 사용되며 나이키를 상징하는 특징이 된다.

2. 역사

NASA의 직원 프랭크 루디는 압축된 공기가 들어간 에어 파우치를 밑창에 넣어 스니커즈의 탄력과 유연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개발했으며. 이것이 테일윈드에 처음으로 사용된다.[1] 이렇게 런닝화로 개발된 테일윈드는 1978년 호놀룰루 마라톤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1년 뒤 에어 테일윈드 79라는 이름으로 정식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현재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 특징

테일윈드의 특징이라면 덜 날카로운 스우시와 발이 커보이는 디자인이 있다. 신발 밑창이 발 모양이 맞춰져있지 않고 대칭으로 되어 있어 좌우 분간을 하기 힘들며 쉐입이 날카롭다. 밑창은 와플 솔[2]이 장착돼 있으며 테일윈드를 포함해 여러 신발에 달려있다. 또한 신발 혀 부분이 잘려진 것 처럼 마감되어 있어 안의 스펀지가 보이며 변색이 심하다.

4. 사이즈

나이키가 신발 디자인을 할 당시 현재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보단 유럽과 북미에서 전개되던 브랜드였기에 서양인의 발에 맞추어 발볼이 좁게 나왔다. 이 때문에 동양인이 구입하기에는 반 사이즈나 한 사이즈 업해서 구매하는 것이 보통이다.

5. 관련 문서



[1] 본래 에어 하면 공기주머니가 보이는 것을 상상하지만 테일윈드 당시에는 기술력 때문에 불가능했으며 에어 맥스 1 때 처음으로 에어를 보이게 디자인했다. 에어 포스 에어 조던 초기 모델도 공기주머니가 보이지 않는다. [2] 와플 찍는 기계처럼 생겨서 그렇게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