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110E0><colcolor=#2979FF> 에레디스 자벨린 | |
나이 | 불명 |
성별 | 여성 |
소속 | 이능개화전단 |
직위 | 2좌 |
이능 | 불명[1] |
위계 | 극위 (8레벨 초능력자) |
[clearfix]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어깨까지 기른 금발을 단정하게 빗어넘긴 외견을 하고 있는 여성. 성격은 감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공무적인 면이 강한 독특한 부류의 인간이다.
2. 능력
관문도시에 있는 것만으로도 중앙의 불문율을 어기고 세력 간의 균형을 무너뜨릴 정도의 초강자[2]라고 하며, 이능개화전단의 서열은 순수하게 전투력을 기준으로 잡는다는 언급으로 보아 이능개화전단의 3인자로 추정된다.[3]
이능개화전단에서 가장 뛰어난 살상력을 지닌 초능력자로 그 능력이 굉장히 잔인하다고 한다.
휘하 부대의 이름이 소멸번대라는 점과 손에 끼고 있는 장갑을 벗자 피부가 갈라지면서 소멸한다는 언급으로 보아 소멸 능력자로 추정되고 있다.
3. 작중 행적
에반이 주문연맹의 접합술주를 상대로 혈전을 벌인 끝에 접합술주를 죽이고, 관문 방향을 향해 가비행을 벌이던 명왕이 다른 방향으로 향하도록 유도하자 이능개화전단의 대표자로서 천번을 만나기 위해 관문으로 찾아온다.
천번과 함께 있는 앙헬[4]에게 안부를 물어본 후, 천번에게 천번을 습격하다가 명왕에 의해 사망한 뢰비드 아울러와 산하 척살대의 행동에 대해 일탈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하면서 천번이 3좌 미칼 젤리히와 맺었던 거래를 대신 집행하여 의식병기 형혹성[5]을 천번에게 넘겨준다.
천번이 관문을 떠난 후, 명왕이 휩쓸고 간 흔적들을 따라 움직이던 중. 부하인 유토로부터 의식병기 형혹성을 천번에게 넘겨준 것이 괜찮은 것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 받지만, 천번이 해낸 일이 너무나도 커다란 일이었기 때문에 천번에게 의식병기 형혹성을 넘겨준 것을 아까워할 필요가 없다고 답한다. 이후 아펠리아를 만나기 위해 움직이면서 전단의 사령부가 데드라이즈로부터 견뢰 토벌전의 참전 요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