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17:57:17

에란바

파일:2020-03-24 16;20;37.pn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지금, 거기에 있는 나의 등장인물이자 성우는 야마모토 히소카.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리버스의 강경파 청년. 헤리우드를 처지할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협조적인 인간에게조차 미움을 갖게 되어 있다. 복수에 눈이 멀어 양심까지 팔아 먹은 전형적인 복수귀다.

여동생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을 하무도의 병사에게 빼앗긴 전적과 원래 살던 고향이 하무도의 세력에게 짓밟혀서 망해버린 과거가 있다.[1] 덕분에 헤리우드와 하무도에게 강한 증오와 원한을 품고 있다. 무기와 식량이 어느 정도 모였으니 헤리우드를 치자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를 무모하다고 반대하는 시스와 대립각을 새운다. 이후 헤리우드에서 온 슈죠에게 도움을 청하지만[2] 슈죠는 이를 거절한다.[3] 이에 에란바는 슈를 몇 대 걷어찬 후 하무도를 죽이고자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그 자리를 뜬다.[4] 슈조는 그의 사정을 듣고 약간 심경이 변했는지, 에란바의 말도 맞다고 중얼거린다.

이후 마을 동굴 수원지 안에서 물을 뜨는 도중에 다시 슈죠와 만나고 평화롭게 사는 것과 하무도를 치는 것 중 뭐가 더 중요한지 생각해보라고 말한 후 먼저 자리를 뜬다. 이후 헤리우드의 병사(카잔)를 보고 경계하지만 시스가 그를 받아주자 별 수 없이 받아주기로 한다.

그리고 병사의 보고를 믿고 거길 칠 계획을 사람들 앞에서 선포했으나 결국 그 복수심이 화근이 되어 무모한 복수를 실현하려 했지만 복수는 결국 실패하고 사망한다.[5]

3. 기타

마츠타니 슈죠와 시즈의 안티테제인데 복수심이 생긴 상황이야 납득이 가지만 분노와 복수심에 경도되어서 사람들을 선동하는 이가 맞이할 수 있는 비극을 보여준 캐릭터.

4. 관련 문서



[1] 여동생을 되찾아오고자 했으나 이미 늦어서, 그가 여동생을 찾았을 때 정작 그녀는 중도에 사막에 버려져서 죽어있는 뒤였다고 한다. 버려진 이유는 몸이 약해서. [2] 소년병으로 지낸 전적이 있는 슈죠에게서 하다못해 헤리우드로 가는 길이나 내부시설에 대한 정보라도 알아내고자 했던 모양이다. [3] 평화롭게 살 수 있는데 왜 싸우냐는 것이 그 이유. 사실 그거 외에도 헤리우드와 자리버스의 전력차는 너무 엄청나고(...) 하무도는 한 번 암살당할 뻔한 이후 자리버스를 대놓고 노리고 있는지라 이제와서 자리버스에서 하무도를 친다 해봤자 너무 늦은 상황이긴 했다. [4] 자기는 일단 목숨을 건졌지만 죽은 가족들에 대한 기억도 잊혀지질 않고, 하무도가 살아있는 한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계속 늘어난다는 것이 우려되는 것. 그리고 가족들이 그리 고통스럽게 갔는데 자기 혼자 평화롭게 있을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원한이야 납득이 가긴 가지만, 사실 앞선 각주에서 이야기했듯이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이제와서 하무도를 죽이려 시도를 해봤자 허망한 시도긴 했다.(...) [5] 해리우드가 이동요새를 이끌고 친히 쳐들어와버려서 자리버스 사람들이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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