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03:25:40

에드가르도 마렐

포스타 프로젝트 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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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름방학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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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에드가르도 마렐 (エドガルド)
"대해적 등장! ...이란거지!"
영원히 죽지않는 업화의 대해적

1. 개요2. 상세 정보
2.1. 신기해방 후2.2. 2015 여름방학 기념 에드가르도
2.2.1. 신기해방 후
3. 스토리
3.1. 개인 스토리3.2. 이벤트 스토리 '꿈을 좇고 좇아 이뤄라'3.3. 2015 여름방학 기념 개인 스토리3.4. 파이럿츠 심포니엄
4.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5. 기타


1. 개요

죽었지만 여전히 이승을 헤매는 해적 선장. 비행섬을 약탈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2nd 포스타 프로젝트
2nd 포스타 프로젝트에 등장한 검사. 담당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2. 상세 정보

  • 캐릭터
직업: 검사
캐릭터 유형: 데미지 딜러
초기 레어도: ★★★★
비용(각성 후): 9(11)


  • 스텟
Lv: 초기 / Lv100 / Lv100 한계 MAX
HP: 205 / 448 / 520
SP: 47 / 116 / 136
공격: 80 / 211 / 247
방어: 85 / 162 / 186
회심: 20 / 41 / 61


  • Lv100시 SP 량 / SP 회복 량
한계돌파: 0 / 1 / 2 / 3 / 4
SP 량: 116 / 121 / 126 / 131 / 136
회복 량: 3 / 3 / 3 / 3 / 4

SP up 타운 MAX (+6%)
한계돌파: 0 / 1 / 2 / 3 / 4
SP 량: 122 / 128 / 133 / 138 / 144
회복 량: 3 / 3 / 3 / 4 / 4

SP up 타운 MAX, SP + 5 % 무기 (+11%)
한계돌파: 0 / 1 / 2 / 3 / 4
SP 량: 128 / 134 / 139 / 144 / 151
회복 량: 3 / 4 / 4 /4 / 4

  • 스킬
리더 스킬
「우정각성 전」 격검일진: 검사의 공격력이 상승 (중)
「우정각성 후」 도광검광: 검사의 공격력이 상승 (대)

액션 스킬 1
메가 플레임 블레이드: 작열의 불꽃을 휘감은 검으로 연속 공격
소모 SP: 25 (20)

액션 스킬 2
귀곡광도인: 가로막은 적을 아주 잘게 베어버린다
소모 SP: 50 (40)
(공격력 배율: 약 21.76배의 데미지)

오토 스킬
오토 스킬 1: HP +15 %
오토 스킬 2: 공격 + 15 %
오토 스킬 3: SP 소비 -20 %


  • 모티브 무기
타오르는 희미한 어둠 → 비웃음과 멸시 → 저승을 농락하는 검 → 진 저승을 농락하는 검 → 진 저승을 농락하는 검(유니크)


  • 우정 각성에 필요한 룬
레드 룬 x80 레드 하이룬 x75 레드 스타 룬 x11

  • 에도가르도의 특징, 사용 방법
· 높은 HP · 공격력과 SP 소모 감소를 살린 전방 딜러. 거북이 처리등 낚시 및 섬멸 역까지 실수없이 해낼 수있다. 클래스 체인지 시 무려 6000이 넘는 HP를 가지게 된다.

· 메가블레이드가 안정적인 스킬이라 사용하기가 쉽고, 스킬 2는 전방으로의 범위가 꽤 넓고 고배율 연타 공격으로 유용하다.

· 한계돌파를 4회하면 SPR이 4가 되고, 통상 공격 5HIT에서 메가 블레이드 1회분의 SP를 회수 할 수 있다. 높은 공격력도 갖고 있어 보스 섬멸력이 높다.

· 스킬 2의 판정이 약간 나쁘고, 발동시 표적이 도망 가기 쉬운 점, 발동 시간 및 경직 시간이 긴 점, 전체 위력은 그 정도까지 높지 않은 점 등으로 그랜드 크로스 등에 비해 사용하기 어렵다.

· 기본은 메가 블레이드 중심의 운용을 하되, 두 체 이상의 강한 적을 말려 들게하거나 대형 몬스터 등에 대해서는 기술 2를 사용하면 효과적.


  • 장점 및 단점
장점
높은 HP와 공격력과 빠른 공격속도, SP20으로 사용가능한 메가 블레이드. 한계돌파를 4회하면 SPR이 4가 되어 기술의 연비가 좋아진다. 클래스 체인지 시 클래스 전용 공뻥과 2스 공뻥으로 구 포스타 기준으로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단점
한계돌파 4회를 하지 않으면 HP와 공격력이 높은것 외에는 다른 특징이 없다. 액션 스킬 2는 발동 시간과 경직이 길고 사용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위험해질 수 있으며 움직이는 적에게는 풀 히트하기 어렵다. 게다가 상태이상에 매우 취약해, 자칫하면 경직에 걸린 뒤 몇 대 맞고 뻗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동속도도 느려터진 것이 흠. 클래스 체인지 이후에도 구 포스타 캐릭터라는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2.1. 신기해방 후

2.2. 2015 여름방학 기념 에드가르도

2.2.1. 신기해방 후

3. 스토리

하고프의 스토리 중에서 가장 호평받고, 안타까운 스토리를 지닌 캐릭터이다.

3.1. 개인 스토리

해적답게 에드가르도는 비행선에 약탈을 하러 쳐들어왔는데, 선장인 플레이어가 꼬마인걸 확인하곤 싸울 의욕을 잃고 비행선에 주저앉아 플레이어가 어른이 되는 것을 지켜보고 비행선을 건 승부를 하겠다며 길바닥에 잠을 잔다.근데 처음에는 자기가 이미 죽은 사람인지도 모르고 있었고, 이에 에드가르도는 '"이런 창백한 얼굴로는 멋진 남자가 될 수 없잖아!!!"라며 절규한다.그리고 거기에 태클거는 캐트라는 덤이후 에드가르도는 비행섬에 자리를 잡아 꼬마인 플레이어와 항해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해준다.[1]

그런데 사실 에드가르도는 본인 스스로가 정한 원칙에 따라 배를 약탈하고 다녔었다. 그 원칙은 바로 '노예 상선만을 약탈한다.'.[2] 당시에도 노예 상선은 불법적인 일이었기에, 그는 노예 상선을 약탈하고, 갈 곳 없는 노예들과 아이들은 자신의 동료로 삼았었다. 그러나 어느날, 그는 노예들을 구하던 중 마물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그는 당시 마물들의 지휘를 맡았던 발아스의 칼에 맞아 치명상을 입게 된다. 하지만 에드가르도는 혼신의 힘으로 발아스의 마검을 빼앗아 동료들과 노예들이 탈출할 시간을 벌지만 마검의 저주로 인해 죽어가기 시작했고, 에드가르도는 "내가 갈 곳은 아무래도 지옥뿐이겠지..."라는 독백과 함께, 불타 가라앉는 노예선상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3] 그는 마검의 저주로 유령이 되어 유령선의 선장이 되고, 자신을 죽인 자들을 찾아 바다를 떠돌아다녔지만, 우연찮게 만난 엑소시스트라는 자에 의해 정화되어 배를 잃어버리게 되고, 배를 구하던 도중 플레이어의 비행선을 발견한 것이었다. 이것이 에드가르도가 비행선에 쳐들어온 이유. 이 기억을 떠올린 에드가르도는 비행선을 빼앗아 자신을 죽인 발아스에게 복수하기 위해(?)[4]플레이어를 공격하나, 이내 포기하곤 다시금 플레이어의 동료가 되어준다. 플레이어가 타락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비행선을 약탈하겠다며. 여담으로, 에드가르도의 우정각성 일러스트는 에드가르도 생전 마지막 순간 불타는 배에서 발아스에게서 강탈한 마검을 쥐고 있는 장면이다.

3.2. 이벤트 스토리 '꿈을 좇고 좇아 이뤄라'


요약하자면, 에드가르도를 위한, 에드가르도의 이야기이자 하고프 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절망적이고 암울한 이야기.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마물을 퇴치하던 에드가르도와 플레이어. 그때, 상인이 달려와 자신의 재산을 공격한 마물을 퇴치하고, 재산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에드가르도는 30%를 내놓으라며 으름장을 놓고, 상인은 10%를 줄 테니 봐달라고 한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는 에드가르도. 그러나 재산을 담은 마차에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5], 에드가르도는 군말없이 10%의 제의를 받아들이고, 마차로 향한다. 그렇게 마차에 도착하자, 빨간 머리의 소녀가 해골 군단의 화살비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고, 이에 에드가르도는 자신의 몸을 날려 온몸으로 화살을 맞아 소녀를 지켜낸다.
싸움이라는 건...겁먹는 순간 지는 거다...

에드가르도는 계속해서 화살을 맞음에도 불구하고, 해골 군단에게 다가갔고, 그의 살기에 눌린 해골 군단들은 도망치기 시작하나, 에드가르도는 마검을 휘둘러 전부 태워 죽인다. 소녀는 에드가르도를 동경하기 시작하고, 에드가르도는 호탕하게 웃으며 이렇게 답한다.
꿈을 좇아라. 좇아서 그 꿈을 이뤄라. 그게 꼬마 네가 할 일이다.

그러나 상인이 마차에 도착하자, 상인은 10%의 보상을 주려하지 않고, 이에 캐트라는 분노하나, 에드가르도는 상관없다며 소녀에게 웃어준 뒤, 비행선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비극의 시작은 그때부터였다.

소녀는 결국 가정부를 지키다 마물에게 집어삼켜져 죽음을 맞이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에드가르도는 그녀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그녀가 있는 곳으로 떠난다. 그러나 마물이 되어버린 소녀는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오로지 에드가르도를 동경하던 의지만이 남아있었다.
크크크크....크하하하하하하하하핫!!!! 그렇다!!! 내가 마물이다! 네놈의 내장을 파먹으러 온 악당 유령 선장이다! 어쩔 셈인가 소녀여!? 사악하고 교활하며 추악하고 잔인한 이 마물을 상대로, 과연 네가 뭘 할 수 있지?

이에 에드가르도는 그녀의 마지막 꿈을 이뤄주기 위해, 자신을 마물이라 칭하며 그녀에게 덤벼들고, 그녀가 에드가르도의 몸을 찌르면서 그녀의 마지막 꿈이 이뤄지게 된다. 그리고 에드가르도는 그녀를 마검으로 태워 죽임으로서 그녀에게 안식을 주고, 상인의 원망을 떠올리며 허탈하게 웃더니, 자신이 했던 말을 비웃고, 자신을 악마라고 비하하며, 절규에 가까운 웃음을 터트리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꿈을 좇고...좇아 이뤄라....큭큭....크하하.....그렇지...그런 거지....악마 따위를 좇아봤자, 네 녀석도 악마가 될 뿐이니.....크크크하...크크...크하하하하하하하...![6]

3.3. 2015 여름방학 기념 개인 스토리

이야기는 에드가르도가 캐트라에게 어느 섬에서 주인공과 함께 겪은 일을 얘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에드가르도와 주인공은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준다는 해골을 찾아 한 섬에 도착하고, 불청객들을 쓰러트린 뒤 한 마을에 도착한다.그러다 우연치 않게 '무무'와 '메메'라는 소녀들을 만나게 되는데, 에드가르도는 직감적으로 이 소녀들이 어떤 의식의 제물로 사용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그녀들을 안은 뒤 주인공과 함께 냅다 튀어버린다(...). 그리고 에드가르도는 그녀들에게 해적이나 되지 않겠나며 제안을 하지만, 무무라는 소녀는 자신들이 가지 않으면 섬에 재앙이 올 것이라고 얘기한다. 에드가르도와 주인공은 그 재앙이 '어둠'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자신을 '교주'에게 데려가달라는 무무의 제안을 거절한 뒤, 오히려 교주를 족치기 위해 무무에게 교주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이비 교단이 있는 동굴에 도착한 에드가르도 일행. 그곳에서 소문의 핵심이었던 해골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살아있는 인간을 황금으로 바꾸는 저주받은 물건으로, 제물인 무무가 도착하지 않자, 교주는 자신의 신도 중 한명을 황금으로 만들어버린다. 이 기막힌 촌극을 보다못한 에드가르도가 난입, 당당히 해골을 약탈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교주는 마물로 변해 신도들을 전부 황금으로 만든뒤 에드가르도를 공격하나, 에드가르도는 살아있는 인간이 아닌 탓에 교주의 공격은 소용이 없었고, 교주였던 마물은 주인공과 에드가르도에게 소멸당한다. 에드가르도는 해골을 회수한 뒤, 성공적인 약탈에 만족하며 소녀들과 함께 돌아가려 한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무무는 에드가르도에게 메메를 맏기려고 한다. 사실 무무는 이전에 메메와 함께 도망치다고 혼자 교주에게 붙잡혀 속박에 저주에 걸려 섬을 떠날 없는 처지였고, 이런 이유 때문에 스스로 자처하여 제물이 되려고 했던 것. 게다가 교주가 죽었어도 저주는 풀리지 않아, 무무는 섬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에드가르도 일행에게 고백한다. 오히려 에드가르도 일행 덕분에 메메가 살 수 있게됐다면서...그러자 에드가르도는,
...이 바보 녀석! 꼬맹이는 그저 꼬맹이답게 자기 걱정이나 하면 된다고 하지 않았나! 정말 간절히 바라는 건, 포기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라는 말과 함께, 저주의 매개체인 해골의 눈에 박힌 룬을 뽑아버린다. 그러자 룬에 잠들어있던 어둠이 에드가르도를 집어삼키려 하지만, 생전에 마검에 집어삼켜져 죽었던 경험이 있었던 에드가르도는 그것을 버티고, 주인공이 건내준 룬의 힘을 이용하여 마침내 룬을 파괴하고 저주를 풀어낸다. 마침내 모든 일이 끝나고, 무무와 메메가 감사를 표하자, 에드가르도는 둘 다 날 따르니까 기분 나쁘다며, 해적 권유는 포기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메메는 에드가르도를 따르고 싶다며 조르는데, 이때 에드가르도의 말을 인용하는게 백미다. 에드가르도는 그건 그냥 한 말이라며 투덜댄 뒤, 소녀들을 근처의 항구에 내려주는 것으로 합의를 보고, 전리품인 해골을 가진 뒤 주인공과 함께비행선으로 귀한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캐트라는 중요한 눈동자가 없으니 가치 없는 물건이 아니냐고 하자, 에드가르도는 캐르타의 말을 부정한다.
아니, 너 같은 아마추어는 모르는 아주 훌륭한 보물이다.

그리고 해골이 해적과 닮지 않았냐라는 에드가르도의 호탕한 웃음을 끝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3.4. 파이럿츠 심포니엄

4년이라는 긴 공백기간을 깨고 오랜만에 등장. 단, 플레이어블이 아닌 NPC로 등장했으며, 기존의 일러스트에서 표정변화가 추가되었다.

서장에선 자신의 영역인 섬에 들어온 해군들을 작살내기 위해[7] 홀로 배에 쳐들어가 해군부대를 작살내버린다. 그리고 의도치 않게 암살당할 뻔한 테오도르를 구해주게 되고,[8] 무너짐의 룬이 폭주해 바닷속에 빠진 테오도르에게 다음에는 제대로 붙어보자는 말을 남긴다.

본편에선 에필로그에서만 등장하는데, 이번 이벤트의 흑막임과 동시에 생전에 자신이 털어버린 적이 있던 '디드'라는 해적을 다시 한번 습격해 디드와 그 해적단을 처리해버린다. 여러모로 분량이 짜서 아쉬움을 준다.

4.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

  • 소피: 에드삐의 모델이자 얼음나라의 영웅. 그리고 개그캐릭터화의 원흉소피의 나라인 얼음의 나라에서는 에드가르도를 모델로 한 에드삐라는 캐릭터가 마스코트다... 그런데 이게 이유가 있는데 2015 차곰 스토리 하드 모드에서 밝혀진다.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 에드가르도는 해적임에도 불구하고 노예로 팔려나가는 얼음 나라의 국민들을 구해준 얼음나라의 영웅이라는 것.[9]그래서 에드가르도를 기리기 위해 소피는 포스타 프로젝트에서 만난 파스텔을 고용해 에드삐를 만들고 에드삐 관련 굿즈들을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10] 거기다 소피는 에드삐 덕후라, 이후 소피가 이벤트에서 모습을 드러낼 땐 항상 에드삐가 존재하며, 어떤 경우에는 소피가 에드삐의 인형탈을 쓰고 기행을 벌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아니면 에드가르도 본인이 쓰기도 한다 에드삐와는 별개로, 소피는 에드가르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 레이븐: 의외로 레이븐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여름한정 스토리에서 레이븐이랑 같이 술을 마시고 사건해결에도 같이 행동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다.특히 술 취한 레이븐다만 서로를 묘하게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 섬머 소울: 생전 에드가르도의 생명의 은인. 당시 에드가르도와 그의 선원들이 괴혈병으로 고생할 때 홀연히 나타나 "고기! 고기! 야채!"라는 식사패턴을 알려줌과 동시에 야채를 허공에서 뿌려(...) 괴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이 패턴은 에드가르도가 주인공에게도 알려준다.
  • 발아스: 최악의 원수이자 발아스가 절대로 주인공 쪽으로 들어갈 수 없는 이유 중 하나. 위에서도 나와있다시피, 소울을 얻기 위해 에드가르도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그의 동료들마저 죽이려 하였으나, 에드가르도의 반격으로 소울을 가져가는데는 실패, 오히려 역으로 무기를 빼앗기고 상처를 입은 뒤 후퇴한다. 그러나 에드가르도는 도중에 약탈한 마검으로 인해 불타는 해적선과 함께 수장되어 사망. 에드가르도는 발아스를 향한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으나 주인공 일행에 의해 발아스가 처단당한 것으로 대리만족 할 듯 싶다.

5. 기타

하고프 캐릭터들 중 제일 먼저 개인 항목이 생긴 캐릭터다.

개그성 외전인 비행섬 공원에선 38화에 소피와 파스텔과 함께 출연. 도쿄에서 에드삐 복장을 입고 관련 굿즈를 팔기 위해 일행과 열심히 홍보활동을 한다. 그러나 휴식을 취하던 도중, 도쿄의 바다를 보자마자 해적의 정신이 깨어나 정신줄을 놓더니, 에드삐 복장을 입은 채 오리배를 멋대고 가져가 그대로 탈주해버린다(...). 그리고 수주일 동안 에드가르도는 근처의 어민들을 약탈(?)[11]한 탓에 뉴스에 보도되고, 결국 파도가 거세어져서야 돌아왔다고 한다.소피에게 엄청나게 혼난 건 덤

이후 약 4년(...)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하얀고양이 테니스에 1200만 DL기념 캐릭터로 등장. 문제는 해적 주제에 DJ복장을 하고 나와 팬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하고 있다.

스토리에서는 밝혀지지 않는데 사실 딸이 있다. 그 딸도 똑같이 해적이며 당연히 캐릭터로도 나왔는데 에드가르도 보다 먼저 나와서 '유령이 된 아버지'를 찾는다고 언급도 했었다. 포스타 프로젝트 때 워리어로 리뉴얼 되어서 다시 한 번 나왔는데 그 캐릭터는 바로... [12]




[1] 고기를 많이 먹어야 잘 큰다든지, 야채도 같이 먹지 않으면 괴혈병에 걸린다든지 같은 지식들을 알려주었다. [2] 캐트라가 그럼 왜 우리 비행선을 공격한 거냐며 따지자, 에드가르도 왈, "까먹었다,"(...) [3] 그러나 에드가르도의 활약이 절대로 평가절하될 수 없는데, 발아스는 Soul of Kight등의 사건을 겪으며 영웅칭호까지 받은 크라이브를 이길 정도로 강자인데, 에드가르도는 그 발아스에게 상처를 입히고 끝내 마검인 '타오르는 희미한 어둠'을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4] 이 부분이 조금 애매한게, 아이리스가 비행선 약탈의 목적이 복수냐며 묻자 말을 돌려벼렸다. [5] 참고로, 저 상인은 자기만 살려고 도망친 거였다(...). [6] 이 순간 만큼은 캐릭터 보이스를 켜놓는 것을 추천하는데, 에드가르도는 단순히 텍스트처럼 웃음을 터트리는 것이 아닌, 마치 흐느끼는 것과 같은 웃음을 짓는다. 아마 자신의 잘못된 꿈을 심어준 탓에 죽어버린 소녀에 대한 죄책감을 견디지 못한 듯 하다. [7] 사실 영역에 들어온 건 핑계거리고, 이 해군라는 작자들이 민간인들의 배를 약탈하고 죽이는 짓거리를 한 탓에 보다못한 에드가르도가 나서서 처리한 것이다. [8] 이때 에드가르도는 하고프 세계관에선 아직도 죽은 사람으로 취급되어 일부 극히 드문 사람들을 제외하곤 그가 부활한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9] 카모메는 그 짓을 강철제도 소속의 샤락선의 짓으로 추측하였다. 참고로 그 강철제도의 제독은 소오나에서 맨 처음 주인공들에게 털린 드레이크. [10] 다만 에드가르도라고 대놓고 명시하지 않아서 이게 에드가르도가 한 행동이 맞냐는 의견도 있으며, 에드가르도 또한 엑소시스트들의 공격으로 발생한 기억상실의 여파로 과거를 전부 기억하지 못하고 있고, 거기에 생전 본인이 구했던 노예들이 한둘이 아니라 신경쓰지 않고 있다. [11] 오히려 어민들이 귀여워해서 그냥 물자들을 줬다고 한다. [12] 단 '그 캐릭터'와 에드가르도의 성이 다르기 때문에 양쪽의 캐릭터 스토리를 모른다면 이 사실을 눈치채기 어렵다. 둘의 성이 다른 이유는 피가 이어진 친딸이 아닌데다 정식으로 입양을 거친 가족 역시 아니기 때문. 여담으로 에드가르도는 유령이 된 후 이 수양딸과 비슷한 또래인 '레나'라는 이름의 여해적과 함께 행동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레나는 그 수양딸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인물이다. 딸의 라이벌까지 직접 키워주는 아버지 과연 누구일지는 직접 찾아보도록 하자. 라고 하지만, 여해적 캐릭터가 한 명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