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6d2b8> 에데어 펠리비아 | |
|
|
성별 | <colbgcolor=#fff,#191919> 남성 |
소속 |
펠리비아 가문
|
첫등장 | 1화 |
[clearfix]
1. 개요
두 번째 삶은 힐링라이프?의 주인공인 유진의 삼촌2. 작중 행적
1화 : 태어난 후 처음으로 눈을 뜬 유진 펠리비아를 유진의 부모와 형과 함께 반기는 모습으로 첫 등장.[1]
이후 가문을 떠나 왕도에서 의사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데, 그럼에도 5년이나 불치병을 앓았다는 조카 유진이 완쾌했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와 조카의 재활을 도우며 어느 정도 신체 능력이 호전되자 대련을 벌여준다.
5화: 화전민 마을에 어른들 몰래 마물 토벌을 나간 유진이 늦자, 온통 붉게 물든 하늘을 창밖으로 보면서 유진이 늦는다고 마중 나가는데, 들고 있던 가족 앨범 사진 중에 유진이 찍힌 부분만 멀쩡하고, 심연의 마물 특유의 징그러운 눈과 이빨이 섞인 붉은 액체를 링거처럼 체내에 주입하는 등 싸한 모습을 본격적으로 보여준다.
3. 인간 관계
- 펠리비아
- 유진 펠리비아:
- 에드릭 펠리비아:
- 영원교단
- 흑마녀
-
나크란의 첫째 사도
4. 능력
우선 전투력은 무리하게 현현한데다가, 유진을 공격하느라 힘을 좀 뺐다지만 심연의 대리인과 싸워도 다소의 부상만[2] 입고 처치할 수 있으며, 심연과의 전쟁에서 최전선에 서는 전사 가문인 펠리비아 가문의 원로들 및 호위무사들을 상처 하나 입지 않고 전멸시킬 정도로 강하다.[3]
무골이 아니라 형만큼 잘 싸우지 못한다고 따돌림을 받던 그가 이렇게 강해진 것은 심연에게서 내려받은 권능인 '혈술' 때문인데, '혈술'은 피부 밖으로도 보일 정도로 강력하게 폭주시킨 혈류로 근육을 보조해 강화하는 메커니즘이 광전사화와 판박이인 기술이다.
거기다 외과의사 신분 역시 영원교단 사도임을 숨기기 위한 허울뿐인 게 아니라 진짜배기로[4], 유진에게 미움 받지 않고자 유진의 형을 죽이는 척 했을 때도, 창날이 심장을 비껴가게 찌른 것도 모자라 그 창날이 상처를 지혈하도록 절묘하게 박아버리는 신기(神技)를 부렸으며, 왕도 지하에서 천 명의 인체를 해체하셨지만 만 명 사람을 구하셨다, 그분이 정복한 질병이 열이고 원인을 증명한 질병이 백이라, 감히 12번째 제자 이래 가장 많은 이들을 살렸는데도 언제나 만족하지 않으셨다고 그 부하가 칭송한다.
그런 그는 자신의 형수인 스카디 등 북부 광전사들이 심장이 꿰뚫리고 근육이 잘리고 내장이 쏟아지는 중상을 입어도 움직이는 것에 학술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 메커니즘이 유진을 치료할 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해 깊게 연구했고, 그 연구 끝에 '생명의 반지'와 '피의 반지'라는 아티팩트를 개발하는데, 대체 몇 개나 있는지는 불명이나, 악신(惡神)인 심연의 권능이었던 그것을 초상식적인 수준으로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거의 누구나 다룰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세계관 상식을 당당하게 비웃는 위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