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06:25:49

에너지(카드파이트!! 뱅가드)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주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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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자세한 룰 설명3. 전망4. 현황
4.1. 2024년
5. 관련 카드
5.1. 에너지 제너레이터5.2. 에너지 카드

1. 개요

카드파이트!! 뱅가드/D 스탠다드 카드파이트!! 뱅가드 Divinez 방영 / 퀵스타트 덱 발매와 동시에 추가된 신규 시스템. 운명대전 이후 상품에서 에너지 블래스트 / 에너지 차지 키워드를 지닌 카드들이 발매되고 있다.

라이드 덱에 넣을 수 있는 라이드 덱 크레스트 카드[1]에너지 제너레이터를 크레스트 존에 놓으면 쌓을 수 있게 된다. 카운터 블래스트와 소울 블래스트를 주요 자원 등 플레이를 하면서 메인 덱의 카드를 통해 쌓이는 자원을 사용하던 뱅가드에 하스스톤 듀얼마스터즈과 유사한 일종의 마나 시스템으로 사용된다.

에너지는 퀵스타트 덱의 에너지 카운터나 부스터 팩의 에너지 카드를 통해 표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2][3]

참고로 애니메이션 카드파이트!! 뱅가드 Divinez에서는 에너지 카드 쪽을 사용하며, 전 시즌에 이어 크레스트 존이 없는 버전의 플레이 매트를 사용해 따로 크레스트 존 없이 플레이 매트 바깥에 크레스트를 두고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 자세한 룰 설명

3. 전망

동시기 발표된 룰 개정인 메인 덱의 구성 카드 수 증가나 선후공 결정 방식 변경이 상당한 논쟁을 불러온 것에 비하면, 에너지 시스템의 추가는 으레 뱅가드 역사에서 볼 수 있었던 시스템 추가에 가까웠던지라 공개 당시 큰 논란을 불러오진 않았다. 신규 키워드라고는 하지만 에너지 블래스트, 에너지 차지라는 키워드명부터 그러하듯이 상술한 뱅가드의 기본적인 자원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안 그래도 에너지 추가 직전 뱅가드에서는 코스트를 이용한 토메식 존버 전략이 대두되고 있던 참이라,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쌓을 수 있는 자원이란 점을 기대하는 유저도 있다. 카운터, 소울 등 특정 행동을 통해서만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을 역이용해 상대에게 뎀컷 등으로 어떻게든 자원을 주지 않다가 카드 밸류로 몰아쳐 한방에 끝내는 방식이 D시즌에 다시 나온 루아드 등으로 슬슬 대두되던 참이었는데, 자동적으로 쌓이는 범용 자원이 추가되면서 상대 측 존버를 견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또한 에너지 자원을 아예 활용하지 않는 덱 구성이더라도 크레스트의 기본 효과로 인해 주기적으로 1장씩 드로우할 수 있다는 점도 호평이다. 그리고 운명대전에서 바로 모든 국가에 덱 상관없이 에너지를 쓸 수 있는 사이클 카드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4]

다만 긍정적 반응만 나오는 것은 아닌데, 가장 대표적으로 부시로드측의 상술이 비판받고 있다. 공식 대회에서는 부시로드가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방식으로만 에너지를 표기할 수 있는데, 공개 전 정보가 풀리는 동안 카드의 품질이 부실하여 "뭐 하러 발매했냐"라는 악평을 듣던 퀵스타트 덱 상품에 에너지 관련 카드를 끼워넣은 것. 심지어 정규 부스터 운명대전에서 동봉되는 에너지 카드보다 퀵스타트 덱에 수록되는 에너지 카운터를 사용하는 게 훨씬 편하다.[5]

4. 현황

4.1. 2024년

등장 이후로는 유저들의 예상대로 큰 논란 없이 잘 정착한 상태이다. 기본적으로 에너지 사이클들의 효과가 준수한 편이라 에너지를 요구하는 라이드 라인의 지원 카드가 없는 라이드 라인이더라도 남는 자리에 끼워두면 다재다능하게 써먹을 수도 있는 편이며, 정 손에 안잡혀도 7에너지로 1드로를 보기 때문에 나쁠건 없다는 평가.

한편 에너지는 다른 자원들에 비해 기본 플레이만으로 얻을 수 있는 단위 수가 많은 편이라, 에너지 차지를 해주는 카드를 굉장히 소수로 내주는 편이고 그마저도 신중하게 결정하려는 편인데, 역으로 이런 점이 그 덱에서 중요한 무브에 에너지를 할당해야하는 방향으로 잡은 것인지 그 라이드 라인에 도움될 고밸류의 효과를 에너지 블래스트에 할당하였다.

그 덕분에 덱에서 에너지를 사용하는 카드를 많아야 1-2종류 채용한다는 점에서 차지가 쉽지 않은 카운터와 비슷하게, 덱을 설계할 때 에너지를 어떤 카드들이 소비하는 것을 전제로 할 것인가에 관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카운터 못지 않게 신중히 사용해야 하는 자원 취급이 된 상태.

5. 관련 카드

5.1. 에너지 제너레이터

파일:dzsd01_005.png
한글판 명칭 에너지 제너레이터
일본판 명칭 エネルギージェネレーター
라이드덱크레스트
(라이드덱크레스트는 라이드덱에 1장만 넣을 수 있다)
【자동】【라이드덱】 : 자신이 라이드했을때, 이 카드를 크레스트존에 놓고, 자신이 후공이라면, 【에너지 차지】(3).
【영속】 : 자신은 에너지를 10개까지 가질 수 있다.
【자동】 : 자신의 라이드 페이즈 개시시, 【에너지 차지】(3).
【기동】【턴1회】 : 【코스트】[【에너지 블래스트】(7)]하는 것으로, 1장 드로우한다.

최초로 등장한 라이드 덱 크레스트 카드.[6] 이 카드가 등장하면서 모든 덱에서 크레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라이드 페이즈 개시시에 에너지를 3개 쌓을 수 있으며, 에너지를 7개 사용하는 것으로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에너지제너레이터를 얻은 이후에도 다른 크레스트 카드를 얻을 수 있어서 초월 덱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라이드 덱에 넣을 수 있지 메인 덱에는 넣을 수 없으므로 에너지제너레이터는 메인덱에 넣을 수 없으며, 당연히 라이드 덱을 쓸 수 없는 V, P 스탠다드에선 사용할 수 없다.

식멸의 용수 그리포기라를 사용할 경우 그리포시드는 재액 3장을 모을 때까지 라이드를 수행할 수 없어 그동안 에너지 제너레이터를 얻을 수 없으며, 선공일 경우에는 라이드를 해도 에너지를 얻지 못한다. 안 그래도 킬플랜이 느린 용수 덱인데 공용자원을 얻지 못한다는 점은 뼈아프다.

공개와 동시에 얻은 별명은 스피드 월드 2. 에너지를 스피드 카운터로 생각하면 딱 알맞는다. 드로우 효과에 필요한 코스트의 수치가 똑같은 건 덤.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퀵스타트덱 드래곤 엠파이어 DZ-SD01/005 TD 일본 세계 최초 수록
퀵스타트덱 다크 스테이츠 DZ-SD02/005 TD 일본 세계 최초 수록
퀵스타트덱 브랜트 게이트 DZ-SD03/005 TD 일본 세계 최초 수록
퀵스타트덱 케테르 생츄어리 DZ-SD04/005 TD 일본 세계 최초 수록
퀵스타트덱 스토이케이아 DZ-SD05/005 TD 일본 세계 최초 수록
퀵스타트덱 리리컬 모나스테리오 DZ-SD06/005 TD 일본 세계 최초 수록

5.2. 에너지 카드

파일:dzbt01_260.png
한글판 명칭 에너지(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본판 명칭 エネルギー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운명대전 DZ-BT01/T01 T 일본 세계 최초 수록

[1] 이 덕분에 추후 '크레스트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는 카드가 등장하지 않는 한, 모든 덱에서 크레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필드에 크레스트 존이 신설되었다. 이전까지의 크레스트 존은 G 존 처럼 상대도 볼 수 있는 위치에 임의로 두는 식이었다. [2] 주사위나 구슬 등 대용품을 쓰지 말라는 Q&A가 있었다. 최소한 공식 대회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게 막을 것으로 보인다. [3] 퀵스타트 덱의 에너지 카운터 토큰은 20mm 코인캡슐이 적절히 들어맞으므로 필요할 경우 구매하는 것이 좋다. [4] 이전 레기온이나 초월 기믹 당시 부스터팩 일정 때문에 바로 신기믹을 못 쓰는 클랜이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 심지어 에너지 제네레이터가 P스탠다드에서 쓰지 못한다는 점 때문인지 카운터 자원을 써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까지 배려해 주었다. [5] 카드 하나당 에너지 1이라 아무래도 확인하기 힘들며 토큰 10장을 추가로 들고다녀야 한다. 게다가 이쪽도 어차피 운명대전을 까야 입수할 수 있다. [6] 기존 크레스트 카드와 라이드 덱 크레스트는 별개의 타입으로 분류되며, 효과가 충족되었을 때 게임 바깥에서 가져오는 카드를 의미하는 의사 카드로 분류되는 기존 크레스트 카드와 달리 라이드 덱 크레스트는 덱에 직접 투입하는 카드이기에 일반 카드와 같은 취급이다. 또한 크레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조건이 만족되었을 때 카드의 효과로 크레스트 취급이 된다는 재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