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엄춘일(嚴春日) |
본관 | 영월 엄씨 |
생몰 | 1875년 ~ ? |
출생지 |
강원도
영월도호부 남면 장전평리 (현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진밭들)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엄춘일은 1875년생이며 강원도 영월도호부 남면 장전평리(현 영월군 남면 창원리 진밭들) 출신이다. 그는 1908년 음력 11월 동료 의병 3명과 함께 충북 영춘군 차의곡면 장발리에 거주하는 허장성(許長城)의 집에서 군자금 5원과 군수품으로 마포 1필을 거두었다. 같은 달 차의곡면 사지원리에서는 안순서(安順西)의 집에서 군자금 5원을 거두었다. 음력 12월에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용주원리에 거주하는 김사천(金泗川) 집에서 군자금 10원을 거두었다. 그러나 얼마 후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10년 6월 10일 공주지방재판소 청주지부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엄춘일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