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엄윤(嚴允) |
생몰 | ? ~ 1938년 |
출생지 | 미상 |
사망지 | 소련 연해주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엄윤은 1921년경 러시아에서 공산당 대회 소집에 앞서 동양비서부와 한인부의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조화책 마련을 위한 대표 5인 중 한 명으로 선임되어 이르쿠츠크에 파견되었다. 1922년 1월 상하이에서 열린 국민대표회의에 러시아 치타지방 대표로 파견되었고, 1923년 12월 이만의 오지(奧地)에서 열리는 상해파와 이르크츠크파 연합의 공산당 지방간부원회(地方幹部員會)에 상해파 공산당원 중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공산당 간부원으로 선정되었으며, 1924년 5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적기단(赤旗團) 회의에 적기단 간부로 참석했다. 이후 1925년 4월까지 적기단에서 활동하며 극동 청년공산당과 연락했다. 1938년경 연해주에서 사망했다고 한다.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엄윤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