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얼티미트 사이키커,
일어판명칭=アルティメットサイキッカー,
영어판명칭=Ultimate Axon Kicker,
레벨=10, 속성=빛, 종족=사이킥족, 공격력=2900, 수비력=1700,
효과1=사이킥족 싱크로 몬스터 + 사이킥족 몬스터,
효과2=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카드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었으면\, 그 수치만큼 상대 라이프에 전투 데미지를 준다. 또한\,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파괴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한다.)]
듀얼리스트의 혁명에서 등장한 최초의 사이킥족 융합 몬스터.
효과 파괴에 내성이 있으며, 높은 능력치에 관통 능력과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면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회복하는 효과를 겸비하고 있다.
무거운 소환 조건, 전투 특화 효과 몬스터임에도 공격력도 낮고 효과 자체도 겨우 관통 데미지와 라이프 회복이 끝이라 장점을 찾기 어려운 몬스터다. 공격력이 3000도 되지 않는 점은 어태커로서는 치명적이다. 발매 당시에는 그나마 효과 파괴 완전 내성이 흔치 않아 약간의 차별화는 가능했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딱히 희귀한 효과가 아니다.
사용하고자 한다면 사이킥족 싱크로 위주 덱에서 미라클 싱크로 퓨전을 채용해 단순 어태커로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사이코패스 등 제외된 사이킥족 몬스터를 활용할 수 있는 카드로 소재를 재사용할 수도 있다. 한 번 융합 소환하면 묘지에서의 소생에는 제약이 없으므로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으로 소생시킬 수도 있고, 효과로 파괴되지 않으므로 리빙 데드나 안전지대 등의 파괴 디메리트를 무시할 수도 있다.
'사이키커'라는 말은 영어에는 없는 단어인지라 아머드 사이키커와 마찬가지로 영어판에서 'Axon Kicker'로 바뀐 듯 한데, 문제는 바뀐 이름이 그야말로 의미불명. 'Axon'(축색)이라는 것은 신경 세포에서 자극이 전달되는 경로 역할을 하는 부분을 말하는 것인데, 이래서는 억지로나마 번역해도 '신경전달신호 유발자'라는 괴상한 것밖에 안 된다. 게다가 Kicker라고 하기엔 이놈은 다리가 없다. 현지 사람들도 왜 이런 이상한 이름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반응. 아마 asskicker(활동적인 사람, 부하를 괴롭히는 상사, 고된 체험)에 ass 대신 axon으로 언어 유희를 만들려고 한것 처럼 보이지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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