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얼굴이 뒤집힌 남자 The Man With The Upside-Down Face |
|
|
|
본명 | 불명[1] |
이명 |
뒤집힌 남자 The Man With The Upside-Down 작은 비극과 나쁜 느낌의 수호성인 Patron Saint of Small Tragedies and Bad Vibes 교통사고, 자연재해, 비참함과 피 묻은 도로의 수호성인 Patron Saint of Car Wrecks, Natural Disasters, Misery and Bloody Pavement |
종족 | 괴생명체 ( 휴머노이드) |
출생 | 1910년 이전 (최소 110세 이상) |
신체 | 170cm, 65kg |
첫 목격일 | 1910년, 장소 불명 |
능력 |
투명화, 간접적인 재난 일으키기,
공중부양,
순간이동 시공간 초월, 정신 조작, 부정적 에너지 흡수 현실 조작, 공간 조작, 무통, 전기 면역, 불 면역, 차원 이동 |
창작자 | 트레버 헨더슨 |
[clearfix]
1. 개요
|
카툰 캣와 함께 트레버 헨더슨의 창조물 중 가장 사악한 존재로 여겨지며, 공식적인 이명은 교통사고, 자연재해, 비참함과 피 묻은 도로의 수호성인(Patron Saint of Car Wrecks, Natural Disasters, Misery and Bloody Pavement)이다.
2. 특징
2.1. 외형
평범한 성인 남성과 비슷한 외형을 지니고 있으나 머리가 180도 돌아가있으며 항상 소름끼치는 웃음을 짓고 있다. 인종은 백인으로 보이며 가는 팔다리 및 손가락을 지니고 있다. 의상은 목격될 때마다 달라지는데, 언제는 흰색 버튼업 셔츠에 검은색 정장을 입고있는 반면, 검은색 넥타이를 추가로 매고 있는 모습도 나온다.2.2. 목격
|
|
트레버 헨더슨의 언급에 의하면 191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20년 ~ 1960년대까지 가장 왕성했으나 이후에는 찍히지 않았다고 한다. 적어도 1980년대까지는 현실에 머물렀다는 암시가 있고, 현대에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지만 이를 증명할 공식 이미지는 공개되고 있지 않다.[2]
2.3. 성향 및 능력
트레버 헨더슨이 트위터에서 가장 사악한 존재라고 답변한 카툰 캣과 비등한 수준의 존재이며, 오히려 인류에게 입힌 피해는 카툰 캣을 아득히 능가한다. 트위터에서 팬이 헨더슨에게 카툰 캣은 집단 학살을 벌인 적이 있냐고 물어보자, 헨더슨은 년 주기로 나타나 비밀리에 사람을 죽인다고 답변했다. 즉, 카툰 캣조차도 인간을 학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숨기면서 행동하고 있으며 피해자도 많지 않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얼굴이 뒤집힌 남자는 교통사고부터 자연재해 등 온갖 사건사고에 간섭하여 무수한 사상자를 냈으며, 1518년에 일어난 춤추는 전염병의 원흉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2020년 1월 14일에 헨더슨이 직접 고통 수치를 나타내는 표를 올렸는데, 최고 수치인 10에 카툰 캣과 함께 배치되었다.어떤 죄책감이나 후회도 없이 인간의 고통과 괴로움, 죽음을 발생시키고 흡수하며 이를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는 싸이코패스로 헨더슨은 그가 고문을 좋아하는 가학적인 생물이며, 인간 형태의 모습을 한 것 또한 인류를 고통스럽게 만들기 위함이라고 언급했다. 때문에 카툰 캣과 마찬가지로 진짜 모습은 따로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얼굴이 뒤집힌 모습은 자신의 모습을 찍는 사진사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만 의외로 직접적인 해를 가하지는 않고 뒤에서 사건을 만들어내거나 유도하여 지켜보는 방식을 좋아하는 듯하다.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필요도 없으며, 숙면이나 휴식, 고통이나 후회를 느끼지도 못한다. 110년이 넘도록 똑같은 외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헨더슨은 트위터에 얼굴이 뒤집힌 남자는 시간을 초월했다고 언급함으로서 불멸인 것도 확인되었다. 신기한 점은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사진에는 모습이 드러난다는 것으로, 능력의 한계라기보다는 본인이 의도한 것처럼 묘사된다. 재해와 인재를 가리지 않고 간접적인 조작을 통해 인류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으며, 가만히 서있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기운을 뿜어대서 음식이 썩어들어가고 사람들이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경련을 일으키며 미쳐날뛰기도 한다.
3. 기타
-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듯한데, 뜨거운 수프가 담긴 그릇을 통째로 들고 마셨으며, 이 과정에서 눈에 수프가 쏟아졌으나 전혀 개의치않았다고 한다. 애초에 인간 모습은 껍데기에 불과하므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이와 비슷하게 빗물이 콧구멍으로 쏟아지는데도 어떤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서술이 있으며, 이는 그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 비극이 발생한 이후나 당시에 현장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사건이 일어나기 몇 달 전에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어찌되었든 간에 얼굴이 뒤집힌 남자가 방문한 장소에서는 언제가 되었든 비극이 반드시 발생한다.
- 카툰 캣과 아는 사이가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실제로 둘의 활동 시기가 겹친다. 얼굴이 뒤집힌 남자는 1910년부터 1960년까지 활동했으며, 카툰 캣은 193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므로 잘하면 만났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있다. 팬덤에서도 둘의 공통점이 많아서 그런지 엮는 경우가 꽤 있는 편.
[1]
다만 어디까지나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것뿐이지 본 모습은 인간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서 애초에 본명같은게 없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
요즘에는 아예 언급조차 잘 안되는 형편.
[3]
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