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b631f> 게임 관련 정보 | 발매 전 정보 · 지역 · 등장인물 · 장비 · 적 · 능력 |
DLC / 콜라보레이션 | 감추어진 존재들 · 파라오의 저주 · 어쌔신즈 페스티벌 |
관련 시리즈 | 디스커버리 투어: 고대 이집트 · 데저트 오스(소설판) |
1. 개요
전작들에 비해 다양한 유형의 적군이 등장한다. 대체로 일반 병사들이 주를 이루지만 가끔 특수한 적이 출현하기도 한다. 머리 위에 해골바가지가 떠있는 적은 웬만해선 피하는게 상책이며, 많은 적에게 둘러쌓이면 원거리 적을 견제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순식간에 선인장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세력에 따라 단체의 외형, 군사의 유형, 출현 장소나 방식이 다르다.각 세력에 따라 외형이 조금씩 달라도 병과가 공통적으로 나뉘어 있으며, 어느쪽 세력이든 상관없이 같은 병과끼리의 전투방식엔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2. 일반 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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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병과. 근접 무기 뿐만 아니라 단궁도 들고 다니지만 궁병에 비해 사거리가 짧다. - 일반 검: 최약체. 방패도 안 들고 다녀서 강공격도 필요가 없지만, 찌르기 공격은 거리와 속도 모두 만만찮은 수준이니 너무 방심하지는 말자.
- 검&방패: 일반 검보다는 약간 성가시다. 충전없는 강공격으로 간단히 방어 자세를 무너트릴수 있고, 회피로 우회해서 공격하면 된다. 가드하는데 그냥 때리면 무기가 튕기면서 경직이 올 수 있으니 주의. 장교급이 이 장비로 나올 경우에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일반공격과 충전없는 강공격은 패링으로 쳐내고서 경직상태일때 찌르기 콤보를 하기 때문. 퍽을 찍었다면 밀어내기, 방패밀기, 혹은 충전 강공격으로 방어 자세를 무너트린 다음 힘껏 콤보로 두들겨 패주자.
- 창: 사거리가 좀 더 길 뿐 검과 큰 차이는 없다. 고난이도에선 은근히 비동기화의 주범이다. 다수 모이면 상당히 무섭다.
- 창&방패: 검&방패와 큰 차이점은 없다. 검보다 좀 더 거리가 더 길뿐. 물론 전투에선 이게 이외로 짜증나는 변수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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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병
근접 무기 없이 활로만 무장하였지만 보병에 비해 사거리가 월등하다. 프톨레마이오스군이나 도적들은 유달리 헐벗은 차림, 로마군 소속은 어린갑에 활만 들고있으며,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대미지 없는 넉백을 날리고서 거리를 벌린다. 방어를 하면 공격 자체가 봉쇄되긴 하지만, 후반지역&고난이도에서는 방어 자세를 깨트리는 강타와 함께, 방어를 해도 대미지가 들어오는 불화살을 쏘기 때문에 전투가 시작되면 최우선순위로 없앤다고 생각하자. 구르기 회피시에도 AI 명중률 보정을 받는지 빗나갈거 같아도 맞는 경우가 있다. - 장궁: 평범한 궁병. 접근하면 밀치기 공격을 하고 화살을 쏜다.
- 속사 장궁: 화살 3개를 연사하는 궁병. 접근하면 밀치기를 하지 않고 회피하면서 계속 발사한다.
- 불화살: 방어무시 대미지를 주는 불화살을 쏘며, 회피+발사와 밀치기+발사 둘 다 한다. 방패로 막아도 전신으로 불이 번지는 기막히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만약 바예크가 말이나 낙타를 타고 있으면 레벨 무시, 방어 무시, 뎀감 무시 무조건 체력의 1/3 을 까는 정신나간 죽창이 된다. 이론상 1렙 궁병이 기승 상태의 바예크에게 불화살 3발만 맞추면 만렙 바예크가 죽는다는 소리. 심지어 불화살을 막아도 삽시간에 탈것 전체로 불이 번져 고스트 라이더가 되 볼수 있으며, 불이 붙은 상태에서 탈것을 타면 멀쩡했던 탈것에까지 불이 옮겨붙는다.[1] 때문에 불화살이 나오는 시점부터 기마 돌격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전술로 돌변한다. 문제는 장교, 브루트를 제외하면 모두 불화살을 쏠 수 있다는 점. 화력으로 빠르게 녹일 자신이 없으면 기마 돌격은 시도하지 말자. 그리고 기마 상태의 궁병이 등을 돌리고 불화살을 쏘기 시작하면 추격을 포기하든가 말에서 빨리 내리자. 체력을 퍼센트로 깎는 공격이기 때문에, 욕심 부리다간 보스에게 맞아죽는 거 보다도 빠르게 골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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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트
일명 떡대(...)라고 불리는 덩치 큰 병사들. 이 병사들의 경우에는 보이는것처럼 체력도 엄청나고 의외로 공격속도나 돌진도 빠른편이니 주의하는게 좋다. - 중형 둔기: 1대1 일때는 가장 만만하지만, 다수의 상황에서는 방심했을 때 훅 들어오는 공격이 많이 아프다. 아픈것도 그렇지면 경직이 심하게 걸린다. 1타 공격과 3연타 공격이 따로 있으니 모션을 잘 보면서 파고들 타이밍을 노리자. 플레이어가 앞에서 알짱거리고 있으면 밀어차기로 경직을 준다. 부무장으로 단궁을 가지고 있다.
- 중형 둔기/창&큰방패: 한 손에 큼지막한 대형방패를 하나 더 들고 있다. 일반 강공격으로는 가드가 무너지지 않으며 오히려 막히면 반대로 넉백당하기 때문에 방패돌진 또는 차지 공격으로 뚫어야 한다. 일반 브루트와 다른 점은 가끔 방패치기로 넉백을 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제외하면 크게 다른 점은 없으니 침착하게 잡으면 어렵지 않다. 단, 방패를 두 번 두드린 후 돌격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것이 판정이 좋아서 제대로 회피 거리와 타이밍을 잡지 않으면 맞고 실피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미늘창/창&큰방패: 위 버전과 큰 차이는 없다.
- 특수: 후반이나 고렙지역에 가면 가끔 특이한 브루트가 하나씩 장교급으로 나오는데 양날도끼를 쓰고 있다. 방패는 가지고 있지 안지만 사용하는 기술도 독특하고 굉장히 위협적이다. 치안대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의 준보스급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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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일반 병종 한정, 이 게임 최악의 적병. 민첩 계열 적으로, 공통적으로 쌍검과 단궁을 사용한다. 두건을 쓰고 있으며, 무빙으로 와리가리를 하다가 잽싸게 찌르고 빠지는 공격을 가한다. 초반엔 잘 없고 배 같은데서만 나오지만 뒤로 갈수록 평지에서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선공을 하려해도 접근전 상황에서는 쓱쓱 회피를 하면서 빠져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만 잡아먹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특히 회피에 무적이 달려있어, 분명히 맞췄는데도 판정이 뜨지 않고, 오히려 후딜만 생겨서 역습에 원킬당하는 일이 빈번하다. 이쪽이 선타를 치기보다는 쌍검병의 공격을 회피한 다음 후딜을 노려서 경직 강한 공격을 넣자. 즉 니가와 플레이를 하면 된다. 그렇다고 너무 거리를 두면 화살을 날려대고, 방패를 들이대면 곧장 가드깨기를 써버리니까 회피 위주로 생각하면 된다. 여러번 겪어보는 수 밖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병종. 방패가 없기 때문에 뒤로 빠진 후에 활로 벌집을 만드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그리고 연타를 넣으면 무조건 연막에 걸리게 되니 상황 보면서 한대만 치고 빠지던가 하자. 메인퀘스트 극초반의 암살대상중 쌍검을 들고 있는 인물이 있으니 초반에 연습하는 셈 치고 한번 단단히 겪어볼 수도 있다.
저주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 가히 극카운터 병종이라 불릴 만큼 끔찍한 상대로, 사막이나 개활지 혹은 선공을 당하는 상태라면 무슨 수를 써서든 이 병종부터 제거해야한다. 두 마리 이상 모이면 장교급 뺨치는 위험도를 자랑하며, 기마 상태면 단일 개체라도 장교급 적병 보다 위험하다. 말도 안되는 거리에서 무지막지한 활 데미지를 연타로 박는데다, 가드 크러쉬까지 달려있어서 아차하는 순간에 비동기화 되게 만드는 일등 공신. 기마 상태로 추격해서 접근전을 하려 하면, 도망가면서 활을 쏘기 때문에 거의 접근 자체를 허용하지 않으며, 활 명중률은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이니 개활지에서 다수 만나게 되면 고난이도에선 눈 앞이 깜깜해진다. 저주 무기까지 들고 있는 상황이면 어떻게든 최우선적으로 제거하자.
DLC로 넘어가면 민첩병 계열 치안대가 등장하는데, 패링이 아니면 아예 공격 타이밍조차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공격 속도가 빠르고 연타 횟수도 상당하다. 대미지도 레벨이 낮거나 체력 업그레이드가 부실하다면 원킬을 바라볼 정도니, 항상 주의대상이다. - 쌍검: 가장 기본적인 프레데터 병과.
- 쌍검&연막탄: 연타로 얻어맞을 경우 거의 무조건 연막을 던지며, 연막에 당하면 경직이 생김과 동시에 시선 고정이 강제로 풀려버리기에 은근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사실 연막이 가정 위험한 때는 다대 일 상황인데, 쌍검이 연막을 까면서 빠지고 바예크는 콜록콜록하는 동안 다른 적병이 다가와서 뒤를 까버리는 경우가 있다.
- 쌍검&화염탄: 화염탄을 던진다. 빠르게 불에서 벗어나는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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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장교급으로, 주둔지의 지휘관이 대부분 이 병과다. 무장은 양손검+단궁+방패 타입과, 양손검[2]+창+큰방패 타입이 있다. 일반 병사보다 훨씬 우월한 전투력을 자랑하며, 구체적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맷집이 좋다. 갑옷덕분인지는 몰라도 훨씬 체력이 높다. 때문에 같은 레벨이라도 일반급은 암살이 되는데 장교급은 잠행공격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 무빙을 적극적으로 한다. 플레이어의 뒤를 잡으려 하거나, 강공격을 자주 하면서 한편으론 플레이어에게 후방을 내주지 않으려고 한다.
- 일반 공격이라도 여러번 맞다보면 뒤로 회피한다.
- 특수기, 특히 패링을 정말 잘 쓴다. 마상전투일 경우 장교급은 활을 쏘면서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3] 대부분 가드깨기 강타를 쏜다. 방패 들고 붙자니 경직이 걸리고 방패를 내리면 화살 한두대는 거의 맞는다고 봐야 한다. 도망가는걸 쫓으면 동안 호위대 화살에 고슴도치가 되어 버리는 것도 곤란하고, 그렇다고 잡졸을 먼저 잡으면 그동안 장교급은 도망가버린다. 가장 쉬운 방법은 미리 진행 방향을 파악한다음 말이나 낙타로 진로를 차단한 상태에서 암살하거나, 장병기를 든 상태에서 방어 자세를 하고서 벽이나 언덕을 등지고 강타는 피하며 적의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다.
3. 특수 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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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대(Phylakitai)
프톨레마이오스의 정예 전사들로, 최강의 10인이라는 말답게 매우 강력하다.[4] 유도로스의 친위대원 겐나디오스를 암살하고 나면 프톨레마이오스 13세에 의해 메자이라 자칭하는 바예크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아 필드에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이들 치안대장들 말고 일반 치안관들도 산재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부패한 관료들이며 선량한 필라키타이들은 대부분 권력을 갖지 못한 소시민들중에 주로 등장하는지라 바예크는 가끔 이들을 돕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바예크가 암살대상이기 때문에 바예크를 발견하면 메자이! 죽어라! 자기가 잡겠다, 같은 대사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덤벼든다.
이들은 지정된 지역을 돌아다니다 주변 요새에서 적이 경보를 올렸을 때 지원군으로 오기도 하고 근처에 병사들이 반란군이나 동물들과 싸우고 있으면 오기도 한다. 잡을시 전설무기를 얻을 수 있으며 일정 수를 잡을때마다 열쇠를 떨군다.모두 물리치면 동쪽 구석 마을에서 퀘스트를 마무리하면서 전설 의상을 얻을 수 있는데 마무리가 상당히 허무하다(...).[5]
각자 검, 쌍검, 미늘창, 활 등 바예크가 착용할 수 있는 각종 무기를 하나씩 나누어 다룬다. 100m 안으로 접근하면 경고 메시지와 함께 고동 나팔이 울린다. 검은 사막은 지역 중 유일하게 40짜리 치안대원이 둘이 돌아다니는데 순찰 구역이 살짝 겹치기 때문에 둘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바예크처럼 패링은 기본에다가 강공격, 충전 공격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종종 방어도 뚫으며 한번만 맞아도 동렙에서도 즉사급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패링보다는 회피하면서 거리를 벌리는 것이 좋다. 인지 능력도 뛰어난지 약탈자 활로 닿을 거리면 경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뒤에서 공격하는 건 모르기에 잠행 공격으로 피를 까고 시작할 수 있다. 조금이나마 쉽게 잡고 싶다면 말을 탄 채로 빙빙 돌면서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치고 도망가는 히트 앤 런 방식으로 두들겨 패주면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잡을 수 있고, 무기가 강력하고 동렙대라면 더욱 빠르게 잡을 수 있다.
치안대원을 잡을때 가장 귀찮은 점 중 하나는 이들이 길을 따라 순찰하기 때문에 주로 싸우는 곳은 자연스럽게 길가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와중에 순찰돌거나 물자 호송 중이던 병력들이 이 광경을 보면 미친듯 달려들어 지원하기 시작한다.남의 싸움에 끼어들지 말고 제발 니들 갈길이나 가라 좀...싸우던 와중에 사방에서 화살이 퍼부어지고 기마 공격이 오기 시작하는데 이런 일이 제법 자주 있는 법. 싸우기 전에 항상 주변에 적이 있나 살피고 싸우자. 참고로 치안대원을 아주 쉽게 잡을 수 있게 하는 버그가 있다. 화염탄으로 치안대원에게 불을 붙인 후 충전 공격으로 쓰러뜨리면 종종 일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아 있는데 이 상태가 되면 해골몹이나 3렙이상 높은 치안대도 시간과 근성만 있으면 잡는게 가능하다. 다만 밀기 공격을 하다보면 다시 충전공격을 하거나 폭주 공격을 하면 일어서니 가능하면 원거리 공격으로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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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뎅이의 그림자
감추어진 존재들에서 치안대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카와브가 아버지의 복수를 목적으로 바예크의 목숨을 빼앗기 위해 고용한 현상금 사냥꾼들로 남쪽의 그림자와 북쪽의 그림자 두 명이 있다. DLC 시작과 동시에 시나이 지역에서 돌아다닌다. 필라키타이와 마찬가지로 100m 안으로 접근하면 경고 메시지와 함께 고동 나팔이 울린다. 잡을시 전설무기를 얻을 수 있다. 병종은 둘 다 프레데터 계열인데, 북쪽에 쌍검을 든 치안대는 악몽 난이도에서 정면으로 붙으면 콤보 한방에 만렙 바예크를 눕혀버리는 그야말로 무쌍난무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잡는 것만 목적으로 한다면 잠행공격 후 가벼운 활로 아드레날린 게이지를 채워 폭주만 연속 시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자.아니면 위에서 나온 꼼수를 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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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의 그림자
아누비스의 시종 버전 치안대. 사후세계를 침범한 바예크를 잡기 위해 현실로 온 아누비스의 시종 엘리트 병사로, 풍뎅이의 그림자와 마찬가지로 딱 2 개체만 등장한다. 이 중 한 개체는 일종의 보스전으로 강제 교전하게 된다. 잡으면 전설무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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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코끼리
메인 스토리에서는 포티누스와 싸울 때와 지역 활동인 전투 코끼리 사살에서만 싸울 수 있는 최종보스급 동물로, 정수리는 갑옷으로 보호하였으며, 등에 다수의 보병이 탑승하고 있다. 갑옷 덕분에 일반적인 헤드샷은 통하지 않으며 탑승한 기수를 처치할 수는 없다. 공격으론 코끼리의 돌진과 탑승한 보병들의 화살, 독 안개 생성, 화염탄 투척 등이 있는다.
코끼리의 돌진은 대부분 공격이 타이밍 잘 맞춰 회피만 해도 피할 수 있지만 한 번이라도 실수해 맞았다간 치명적이다. 크게 어려운 패턴은 없으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내려가면 초근거리에서 갑작스럽게 돌격하는 패턴이 추가가 된다. 선딜도 짧고 판정, 데미지 모두 갖춘 필살기나 다름없으니 이것만 주의하며 싸우면 쉽게 이길 수 있다. 화살, 화염탄, 독안개를 쓰기 시작하면 땅에 원이 생기며 범위를 표시해준다.
기본적으로 근접 공격력이 무시무시하므로 거리를 계속 벌리면서 활로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먹는 것이 주된 공략법. 따라서 폭주 능력은 버프형 보다 일격 찌르기 계열이 더 유리하며, 게이지가 차면 질러주고 후퇴해 다시 활로 공격하면 된다. 폭주 발동시 발생하는 무적시간으로 근접 공격을 피하는 용도로도 쓰기 좋다. 활은 계속 쏘다 보면 화살이 바닥나기 마련인데, 주기적으로 전장에 소모품 주머니가 드랍되므로 주워먹도록 하자. 화염탄과 독안개는 열심히 뛰어다니면 쉽게 피할 수 있고 화살은 방패를 들어 차분히 막아주자. 기수가 공격을 할때 코끼리는 가만히 서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피가 반으로 떨어질 경우 화살을 쏘다가 갑자기 돌진을 하는 패턴을 가진 코끼리도 있다.
정석적인 극딜 타이밍은 코끼리의 근접 공격이 끝난 후 앞발을 들어 위협 포즈를 취할 때, 코끼리의 돌진 후 뒷모습이 보인채 잠시 멈춰있을 때, 기수의 공격이 끝난 후 포효할 때, 이 타이밍에 목 아래나 배, 엉덩이를 노려 쏘면 치명타가 박힌다. 앞발을 들고 있을때나 엉덩이를 보이고 있을땐 가벼운 활로 극딜을 박아주자. 다만, 포효할때는 화살이 한발만 박혀도 몸부림을 치며 목을 감추니 발당 데미지가 강력한 약탈자 활을 사용하자. 근접 무기로도 딜을 하고 싶다면 쌍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쌍검은 전환해놓기만 하면 활을 쏘든 그냥 뛰어다니든 아드레날린이 차며 돌진 회피 후 생기는 짧은 딜 타이밍에 많은 횟수 공격을 할 수 있기에 아드레날린 채우기에 최고다. 폭주가 활성화되면 무기를 미늘창 등으로 바꿔 써주고 다시 쌍검으로 바꾸면 된다.
여담이지만 길들인 코끼리 대부분은 로마군이지만 도적이 길들인 코끼리도 있다. 로마군도 많아야 한두마리 기르는 걸 도적들이 코끼리를 어떻게 길들였는지 의문. 게임을 하다보면 각종 지역에서 한 여행가의 행적을 볼 수 있는데 마지막 여행지가 도적이 길들인 코끼리 야영지다. 코끼리를 풀어주려고 하다 붙잡혀 죽은 시체를 볼 수 있다.
4. 이집트의 신
'신들의 시험' 패치로 사실상 코끼리와 함께 이 게임의 엔딩 컨텐츠. 실제 신은 아니고 애니머스의 글리치가 신의 형태로 구현되어 바예크를 통해 글리치를 해결한다는 설정. 모든 신들은 공통 공격 패턴으로 일정량 체력이 감소할시 해당 신의 가면을 쓰고있는 분신들을 소환하는데 이때 본체인 신은 무적상태가 되지만 분신을 공격할경우 본체도 피해를 받으며, 간혹 본체의 공격에 분신들이 휘말려서 본인의 체력을 본인이 깎는 경우도 있다(...) 현재까지 셋이 공개되어 있으며, 모든 신을 처치할시 전설 의상인 아누비스의 의상을 얻을수 있다.4.1. 아누비스
죽음의 신이자, 미라 제조법과 사자(死者)를 수호하는 신. 멤피스에 아누비스 신전이 있고, 시와 남서쪽에 있는 거대한 모래 바다에서 출현하며, 가장 먼저 추가된 신이다. 공격패턴은 바예크를 향해 유도성이 있는 불타는 하이에나들을 돌진시키거나[7] 직선으로 나아가는 검은 연기의 파도를 소환하며 일정 이상 체력이 깎일 때 마다 아누비스의 마스크를 쓴 분신들을 소환해 공격하게 만들거나, 뼈로 만든 우리[8]에 바예크를 가두기도 한다. 아누비스가 소환하는 적들(병사든 하이에나든)은 죽은 자리에 일정 시간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는 검은 연기를 생성한다. 때문에 돌진계 폭주능력으로 잡졸을 처치하면 처치모션동안 연기가 올라와 대미지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
4.2. 소베크
나일강의 신이자, 범람의 신. 헤라클레이온 지역 동쪽의 습지에서 출현한다. 악어의 머리를 하고 있는데, 실제 게임상에서 파이윰의 크로코딜로폴리스를 방문할 경우 소베크를 모시는 신전이나, 신성한 악어를 사육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공격패턴은 범람의 신이라는 컨셉에서 착안하여 주변의 흙을 파도같이 날리거나 흙더미를 폭파시키는 공격을 가하며, 일정량 공격을 가하면 소베크의 마스크를 쓴 분신을 소환하며 그와 동시에 엄청난 속도로 공격들을 가해온다. 2페이즈 때부터는 화살을 쏘는 패턴이 추가되며, 이 패턴 자체는 방패만으로만 막을수있지만 아얘 붉은 영역을 벗어나는 것으로 회피할 수도 있다. 다만 이때는 소베크가 즉시 다음 패턴을 시전하므로 방심은 금물.
4.3. 세크메트
징벌과 분노의 여신이며, 맵 최남단의 붉은 사막에서 출현한다. 작중에선 야무의 세크메트 신전에서 숭배되고 있으며, 이곳에선 관련 전설을 다룬 사이드 퀘스트도 존재한다. 태양신 라에게 권능을 받아 인간에게 징벌을 내린다는 전설답게 공격들이 모두 화염 추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전투시 방패에 화염 데미지 경감 옵션이 달린것이 추천된다. 초반의 공격 패턴은 고리 모양으로 불꽃을 일으키거나 머리의 태양 장식에서 빔을 쏘며, 이 빔은 바예크를 향해 따라오기 때문에 빨리 이동하지 않으면 여신님의 눈빛(...)에 지져진다. 일정량 체력이 감소하면 세크메트의 의상을 입은 분신을 소환해 공격하며, 그와 동시에 2페이즈 때부터는 불덩이를 쏘면서 양 눈에서 빔을 쏘며, 서서히 플레이어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3페이즈 때부터는 피하기 힘든 속도로 빔이 빨라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체력 회복 수단은 필수.
5. 사후세계의 존재
파라오의 저주 DLC에서만 등장하는 적들.-
아누비스 병사
사후세계의 경비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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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전갈
사후세계에서만 등장하는 야수로, 야수지만 일단 사후세계를 지키는 존재인 만큼 바예크 외 다른 존재들과는 대적하지 않는다. 근접 공격이 상당히 강력하며, 원거리에선 도트대미지를 입히는 녹색 독액을 발사한다. 진리의 승마 돌격이나 활로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으며, 잡으면 별의 조각 2개를 주기 때문에 장비 업그레이드 노가다 대상이 된다. 동물 서식지와 마찬가지로 사후세계에는 전갈 서식지가 있는데, 우두머리 전갈은 황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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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그림자
현실세계에서 특정지역에 경고음과 함께 나타나는 파라오들의 분신. 나타나자마자 주변의 민간인이든 병사든 닥치는대로 죽이며, 주변의 사람을 모두 죽이면 사후세계로 돌아간다. 즉 좋든 싫든 제한시간이 있으며, 해당 파라오의 그림자를 쓰러트릴경우 별의 조각 3개를 획득 할 수 있다. 해당 파라오를 성불시킬경우 더이상 나타나지 않으며, 모든 파라오를 성불시키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후술할 버그의 존재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유저의 스트레스만 높이는 존재. 심지어 데미지도 본체보다 더 강하다(...) 고난이도에서는 패턴 하나로 바예크의 피를 80% 정도를 날려버리는데다가, 필살기는 맞는 즉시 레벨, 업그레이드 단계 불문 원킬이 난다.[9] 원본보다 전투 인식 범위가 제한되어 있어서 한번의 실수로 악몽중에 악몽 난이도를 체험할 수 있다.
곤봉, 단검, 대검, 창 패턴이 있으며 무기 리치가 길면 길수록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이들 중 대검형 그림자와 곤봉이 가장 난감한데, 대검은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판정이 죄다 가로베기라 한 대 치고 빠지는 것 조차 여의치가 않다. 공격 범위도 장난 아니라서 후방에 있어도 맞을 때도 있다. 게다가 패턴 중에 반격 모션까지 섞어 쓰는데, 당하게 되면 후속타가 무조건 확정타로 들어가서 바로 즉사 직전까지 몰린다. 칼 휘두르는 모션도 워낙 흐느적대서 정확히 어디로 날리는지 파악도 어렵다. 도대체 몇 타를 치고 패턴이 끝나는지 조차도 파악이 어려운지라, 이 부분 만큼은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와 비교해도 좋은 수준이다.[10]
곤봉은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앞세워 압박해오는데,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대부분의 공격이 즉사로 들어온다. 설상가상으로 큰 공격 뒤에 후속견제타가 들어가는 패턴이 대부분이어서, 이 때문에 오히려 창 계열 그림자보다도 빈틈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초근거리에선 기습적으로 잡기를 쓰는데, 이게 선딜이 아주 짧아서 후딜을 노리고 들어온 유저를 순식간에 낚아챈다. 만일 당하게 되면...편하게 패드 내려놓고 바예크의 명복이나 빌어주자. 장담하는데, 기도하는 동안 아작이 나서 로딩 화면이 돌아가고 있을 것이다. 강한 공격 뒤 시간차 견제타를 넣어 누적 데미지를 입히고, 초조해진 유저가 섣불리 들어오면 필살기로 한 번에 끝내버린다는 점이 이래저래 재의 심판자 군다를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 있다.
흔히 타겟팅 관련 버그가 있는걸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이는 파라오의 그림자가 소환될때 바닥에서 나타나는 아우라에서 벗어나면 자동으로 파라오의 그림자가 그 대상을 비적대 하게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사실 자기 아우라를 밟아서 화내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그림자들의 필살기, 반격기는 유저의 폭주 공격을 확정적으로 씹고 판정을 건다. 한마디로 왕장풍. 멋모르고 썼다간 폭주는 폭주대로 날리고 즉사 직전까지 몰리거나, 그대로 비동기화 당하게 된다. 주의하자. 그리고 간혹 마을에서 싸우면 도시 수비군이 같이 싸워줄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거 없다. 멀리서 구경이나 하면 다행이고, 기마 순찰대의 경우 그림자를 공격하기는 커녕 바예크만 집중 견제를 하는 통에, 그 사이를 틈타 그림자가 유유히 시민을 전멸시키고 내세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시민 : 그림자고 병사들이고, 다 한패들이야차라리 병사들부터 정리하고 싸우던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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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도 이 시점부터 증폭돼서 들어온다.
[2]
편의상 양손검이라고 써져있으나, 실제론
팔크스라고 불리는 고대의 서양 도검에 가깝게 생긴 무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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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 호송대의 경우 이런 경향이 매우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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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이 같은 레벨대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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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치안대원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마지막 열쇠를 가지고 있는데 마지막 열쇠를 주는 대가로 마을 외곽의 악어를 잡아오라 시킨다. 당연하지만 이 악어들은 강력하기 짝에 없는 치안대원과 달리 레벨만 높은 그냥 평범한 악어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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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2 능력이 있으면 잠행 공격 후 전투에 돌입하자마자 충전 공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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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하이에나는 가벼운 공격에도 즉시 소멸하므로, 초반에 따로따로 오는 하이에나들은 타이밍 맞춰 쓱쓱 피해주고 이후 두 세마리씩 동시에 오는 녀석들은 가벼운 활로 한발씩만 쏴줘도 맞을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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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격으로 부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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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 계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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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검이 가장 빛을 발하는 보스이기도 하다. 장병기를 쓰자니 대검의 리치와 공속 때문에 타이밍 잡기가 난감한데, 쌍검은 이런 어려움이 없다. 특히 밀치기 공격을 쓰면 공수일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검을 휘두를 때 생기는 빈틈을 파고들어 치고 빠지면 의외로 허무하게 잡히는 그림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