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f262e><colcolor=#fff> 게임 관련 정보 | 발매 전 정보 · 등장인물 · 항해 · 지역 · 적병 · 장비 · 기타 게임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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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냥 및 해적질이라는 부가요소가 추가됨에 따라 돈이나 수집품 외에도 다양한 재료를 모아서 에드워드가 쓸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함선 관련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항해 참조.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3과 전투시스템이[1] 유사한 만큼 기본 구성은 대동소이하나, 몇 가지 변화가 있다.
2. 주무장
- 주먹: 기본 무장. 메인퀘스트 상 비살상 제압이 필요할 때[2] 사용해야 한다. 당연히 일반 전투에서도 사용 가능한데, 페이탈리티 수준으로 인체를 훼손하는데도[3] 당한 적들은 끙끙대며 바닥을 뒹굴 뿐[4] 즉사하지는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마무리 공격을 넣거나 이중 공격을 카운터킬 할 경우 얄짤없이 사망하는데, 무력화든 살인이든 모두 전투 불능 상태이니 진행상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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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검: 극초반 하바나에서 암살검을 지급받은 후 사용가능. 양손 암살검이며, 공중 암살, 2인 암살, 난간 암살, 은신 중 암살, 걷기/달리기 암살 등등을 입수 직후부터 모두 사용 가능하다. 두 명이 서 있는데 옆에서 달려들어서 암살하면 순차적으로 촥촥하면서 액션영화처럼 죽인다.
암살단한테 정규교육 받은 적도 없는데 그걸 다 하는 에드워드가 대단하다.[5]
- 검: 기본적으로 쌍수로 운용한다. 가드 및 카운터 판정이 가장 널널한 편이기에 함상 전투에서는 어쩔 수 없이 자주 쓰게 된다. 쌍검이기에 전작과 달리 2명을 동시에 암살하는 기능 추가. 공중 암살 및 달리기 암살도 암살검처럼 부드럽게 시전 가능하다. 다만 본작의 쌍검 전투 모션이 쓸데없이 길거나 자동 타겟팅이 이상하게 잡히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백병전 상황이면 권총 4연사나, 맨손으로 한손검 뺏어 쓰는 게 더 편하기도 하다.
- 기타 노획 무기들: 머스킷, 한손검, 도끼 등의 무기로 적에게서 노획할 수 있는 무기들. 노획 무기이기 때문에 항시 들고 다닐 수는 없다. 비무장 상태로 무장 해제를 하거나 적을 쓰러뜨린 후 무기 근처에서 주울 수 있다. 한손검은 전작들에서 쓰던 검을 생각하면서 쓰면 좋고, 도끼는 전작에서 쓰던 중무기, 머스킷은 단발 사격이 가능한[6] 전작의 머스킷처럼 쓰면 된다.
3. 부무장
- 권총: 머스킷 권총이기 때문에 전작처럼 사격 후에는 전장식으로 장전해야 한다. 상기했듯 이번 작품에서는 메인 스토리 상 기본적으로 2자루를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여부에 따라 4자루를 동시에 운용 가능하다.[7] 장전된 권총이 여러 자루이면 장전된 수만큼 연속으로 사격 가능. 함상전투 및 근접전이 많아진 게임 구성상 근거리에서 대활약한다.[8] 화약통을 사격해서 터뜨릴 수 있다. 또한 조준이 자유로워진 이번 작 특성상 헤드샷 개념이 생겼는데, 몸통에 쏘는 일반 사격의 경우 척탄병과 장교는 두 발까지 버티지만 정조준으로 헤드샷을 날리면 누구에게나 공평한 원샷킬이 된다. 능력치가 가장 높은 권총은 해상 암살 계약을 100% 완료하면 주는 황금 권총이다. 스탯이 5/5/3이기 때문에 척탄병과 대장도 자동 연사 버튼만 눌러도 한방에 간다.
- 연막탄: 전작과 동일. 바닥에 내던져 터트려서 주변 적들을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이번작에서도 무장 상태에서도 연막탄 이후 암살이나 연속처형이 가능하다. 황금 화승총을 얻기 전까지는 척탄병이나 장교를 가장 편하게 처리하는 수단 중 하나.
- 바람총: 초중반 툴룸 암살단 은신처에서 받게 된다. 무성무기이다.
- 수면 다트: 맞은 적을 일정시간 잠재운다. 잠든 적 가까이서 공격키를 누르면 기절시키며, 한번 더 누르면 암살한다. 다만 적이 여럿 모여 있을 경우 한 명만 잠재우면 다른 한명이 깨운다. 또한 이 다트는 지상에서 맹수들을 사냥하는데 아주 유용하다. 전작에서는 활을 쏘면 죽지 않고 반격하는 맹수들이 있었는 반면에, 이번작에서는 이 수면 다트를 맹수에게 쏘면 바로 가죽을 벗기기가 가능하며, 가죽 및 부산물들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툴룸의 암살단 은신처에서 바람총을 받은 후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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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 다트: 피격된 적이 몇 초간 주변의 아군을 공격하게 만든다. 전투력이 강한 척탄병이나 장교, 또는 망루 위의 총병 등에게 사용하면 잡졸 몇 명은 죽고서 시작한다.
갑작스런 약물 주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력 게임의 등장인물처럼 난폭하게 변해버린 것입니다.단, 당연하지만 지속시간 중이라도 주변에 아군이 없으면 플레이어나 민간인, 인질 등도 공격하니 주의. 제한시간이 지나면 타겟은 무력화된다.(암살 대상에게 쏘면 제한시간 종료 후 사망으로 판정) 이것 역시 바람총을 받은 후 해금. 수면 다트가 비살상 무기이므로 사실상 이 게임의 유일한 무성 원거리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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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 다트: 전작과 동일. 맞은 적을 끌고 올 수 있으며,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의 적을 매달아 버릴 수도 있다. 단, 전작과 달리 전투 중 퀵액션으로 사용해도 수량이 줄어든다. 시퀸스상으로 보자면 거의 메인 최후반부 들어서야 해금되는 무장이라 사이드부터 클리어하고 메인을 진행하는 플레이어에겐 거의 의미가 없다시피 하다는 게 단점이다. 이거 얻고 미션 서너개 깨면 바로 엔딩이다.다만, 최종 미션인 그랜드 마스터를 죽이러 갈 때는 어느 정도 활약할 기회는 있다. 완전 동기화 중 보안 시스템 때문에 작동하는 열 광선을 이용해 적들을 5명 무찌르는 부가 미션에 적들이 어느 정도 열광선에 멀어지면 로프다트를 던져 끌어당겨 열광선에 산화되는 완전동기화를 노릴 수 있다.
근데 어째선인지 사람이 맞으면 녹아버리는데 로프다트를 던지면 녹지 않고 그대로 끌어당긴다(...)로프다트 자체를 티타늄으로 만들었나(...)가장 쓸만한 때는 가죽을 구할 때인데, 사격 무기 4개 중 유일하게 사냥감을 자동타겟팅해주므로 돌진해오는 맹수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사냥감은 끌고말고할 필요도 없이 한방에 죽는다. 앱스테르고 도전 미션 중에 5명에서 부터 15명까지 로프 다트로 매다는 과제가 있다.
- 돈: 전작들처럼 돈을 뿌려 주변 사람들을 모은다. 대중들 사이에 숨어 은신효과를 몇초 얻을 수 있다.
- 지도: 지도를 갖고 때리는 것이 아니라(...) 습득한 보물 지도를 바로 보는 기능. 켰다 껐다 하는 게 번거로우면 앱을 사용하자. 지도 우하단에 적혀있는 숫자는 좌표이다. 가끔씩 A 섬에서 발견했지만 C섬의 정보를 나타내는 C 지도가 있는 식으로 순번이 꼬여 있는데, 이럴 경우 C 지도를 가진 상태에서 C 섬에 도착하면 맞는 지도를 가지고 있으니 보물을 찾아 보라는 메시지가 뜬다. 해당지점으로 가 파면 막대한 돈이 나오니 돈이 궁하면 서둘러 찾아내자 몇몇 지도에는 돈 뿐만 아니라 설계도 같은 경우에는 보물지도로 찾아야하는 게 있다. 에를 들자면 엘리트 화포나 저장고 관련 등등 잭도우 호를 최종 업그레이드 하려면 이걸 꼭 찾아내야한다. 로버츠와 함께 관측소가 나온 뒤에 모든 맵이 해제되기 때문에 모든 동료를 잃고 술을 쩔은 에드워드가 환각을 보고 깨어난 뒤에는 다 돌아다닐 수 있으므로 이 때 다 찾으면 된다.
- 투척 단검: 들고 다닐 수는 없고, 경보병에게 노획하여 사용한다. '스페셜 무기' 취급을 받기 때문에 가지고 있으면 문자 그대로 사기라고 말할 수 있다. 모든 적을 단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무기[9]. 그때문인지 1개만 소지할수 있다. 이걸로 도전과제도있는데 단검이없을때 경보병에게서 무장해제로 단검을뺏은다음 경보병에게 그대로던져서 사살하기 3회가있다.
- 각종 부무장은 전투 중 퀵액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로 키 입력을 하라고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는 모를 수 있는데, 장교나 척탄병을 제외한 적의 공격을 반격 후, 도구사용 버튼(PC버전 기준 기본 F)을 누르면 콤보로 이어서 쓸 수 있다. 해당되는 무기는 총, 수면 다트, 광폭화 다트, 로프 다트인데, 퀵액션으로 사용하는 만큼 갯수를 소비하니 주의. 당연하지만 총은 장전된 총알을 다 썼으면 재장전을 해야 퀵액션으로 쓸 수 있다.
[1]
적이 공격하려 할 때 E를 누른 후 LMB(공격), F(아이템 사용), E(던지기), 스페이스(방어파쇄)의 4지선다로 전투를 풀어나가는 방식. 다만 전체적으로 카운터킬의 속도가 줄어든 감이 있다.
[2]
툴룸의 암살단 은신처에 잠입할 때.
[3]
고자킥, 고자권, 목 꺾기, 다리 후려까기 기타등등. 이런 험악한 격투 동작은 전작의 에치오나 코너, 헤이덤도 다 쓴다. 애초에 전작에서는 이렇게 적을 잡으면 죽인 것으로 취급되었었다.
[4]
수면 다트에 맞은 적들도 이 상태가 된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도로 일어난다.
[5]
농담이 아니고 던컨 월폴로 가장하고 템플러들을 만나러 갔을 때 일일이 시범을 보여주는데 템플러들이 의심은커녕 감탄한다. 진짜로 어디서 배운 건지 궁금할 지경.
[6]
권총처럼 사격과 재장전이 가능하고, 대미지도 더 강하다.또한 사거리도 그 어떤 권총보다 길다.
[7]
그래서인지 이번작은 권총의 장전이 매우 빨라졌다.
[8]
잘 활용하면 선원을 별로 잃지 않고 함선을 나포할 수 있다. 특히 대장(선장)이나 척탄병(싸움꾼)과 싸울 때 매우 유용하다.
[9]
단검을 던지게 하면 100% 적의 머리에 명중시키기 때문에 즉사판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