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X.의 시스템 중의 하나. 전투기는 기체와 파일럿의 보호를 위해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일정한 한계 이상의 기동을 제한하도록 시스템에 락이 걸려 있다.
하지만 근거리 전투나 성능 자랑을 위한 에어쇼(...)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는 이 시스템을 꺼버릴수 있는데 그것이 어시스턴트 모드, 일명 OFF 모드라고 부른다. 일종의 리미터 해제인 셈. OFF 모드로 한계까지 감속한 뒤 다시 Ctrl키를 눌러보면 평소보다 속도가 더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trl키를 사용하면 전환할수 있는데, 이 경우 시점이 기체에서 멀리 떨어진 3자 시점으로 넘어가며, 기체 성능이 보장하는 안에서 다양한 기동술을 사용할수 있다.[1]
이 시스템을 언락하고 나서 한번 프리비행모드를 해보는걸 추천한다. 정말 기대 이상의 환상적인 비행을 할 수 있을 것 이다.
단 H.A.W.X.2에서는 Ctrl키를 두번 눌러야 OFF모드가 된다. 싱글에서는 괜찮다지만 긴박한 멀티에선 약간 짜증나는 설정. 그나마 HAWX2에선 OFF모드가 아니여도 급기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조준이 약간 어려워져, 키보드나 플라이트 스틱 사용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는게 한계.
ERS야 제쳐두고[2](...) 대다수 플레이어가 H.A.W.X.가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는 다르다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인 시스템이라고들 말한다.
[1]
문제는 대다수 기체는 절대로 꿈도 꿀수없는 기동을 척척 해낸다. 예를 들어
F-22나
Su-35나 할 수 있다는 꿈의 기동이라 불리는 쿨비트 기동을
A-10이나
AV-8 따위가 해낸다(...).
[2]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비슷한 시스템인 '
클로우즈 에어 어설트'를 만들어 버렸으니 더 이상 이쪽의 차별성은 사라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