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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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빈 | 마일 | 아이멜 | 섀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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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스 | 뮤즈 | 마티 | 더글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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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쳄 | 엘레노아 | 라엘 | 루키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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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로드 | 미첼 | 가웨인 | 크로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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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터 | 매드람 | 볼게이드 | 베리어스 | |
◀ 영웅전설Ⅲ 하얀마녀 |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 ▶ |
어빈 アヴィン A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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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
PS |
Windows |
PSP |
모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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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7세 | |
출생 |
가가브력 919년 엘 필딘 듀시스 지방 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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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
클래스 | 검사, 흑마법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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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팔콤의 게임 시리즈 영웅전설의 4번째 작품,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의 주인공.드라마 CD판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모바일 게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성우는 임채빈.
가가브 3부작의 주역들 중에서도 가장 서사시에 가까운 영웅담을 이뤄낸 주인공이다.[2]
구 영웅전설4, 그리고 신영웅전설4에서 유일하게 신검 에류시온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가가브력 919년, 엘 필딘의 듀시스 지방 서부에서 태어났다. 여동생 아이멜과 함께 카테드랄 근처의 땅을 개척하던 개척민 캠프에서 자라다가, 오크툼을 섬기는 사교도들의 습격을 받아 양친을 잃었다. 당시 아기였던 동생을 안고 죽기 살기로 도망쳐 발두스를 섬기는 정신도들의 성지 카테드랄에 도착하여, 최고도사 에스페리우스에게 거둬져 지내게 된다. 그러나 한번 더 사교도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여동생 아이멜과 생이별하고 자비의 현자 레뮤라스에게 보내진다. 이후로는 레뮤라스와 함께 울트마을 근처 전망좋은 오두막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된다. 17세가 된 어느날 현자 레뮤라스가 조용히 세상을 뜨고, 레뮤라스의 마지막 조언이자 허락에 따라 발두스의 머리, 신보 카베사를 품고, 동생 아이멜을 찾기 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2. DOS (구)
공격 애니메이션 |
크리티컬 히트 애니메이션 |
회피 애니메이션 |
마법 애니메이션 |
2.1. 특징
구작과 신작의 성격이 다른데 구작에선 워낙 무뚝뚝하고 단호박이라 초탈한 느낌마저 준다.[3] 발두스교의 신자들에 의해 자랐지만 발두스 교의 신자는 아니다. 모험에 나선 원인도 세상에 대한 정의감이 아니라 그저 동생을 찾는다는 이유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의감으로 뭉쳐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물론 주인공인만큼 상냥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도 더러 있다. 구버전의 매뉴얼에 수록된 캐릭터 정보에 의하면 검술은 스승 없이 홀로 터득한 자기류이다.사용하는 무기는 검. 전사 입장에서 보면 물리데미지는 메이스>도끼>검 순이고, 기능력은 메이스<도끼<검 순으로 전사캐릭이 쓰는 여타 다른 무기들에 비해 공격력이 약간 낮지만 기능력을 깎아먹지 않는 무기이다. 그리고 마법사 입장에서 보면 마력이나 정신을 올려주는 무기는 '마'시리즈와 '영'시리즈 그리고 검 한정으로 레어메탈소드 뿐으로 그 수가 상당히 적고, 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에류시온을 얻기 전까지는 마법사형 어빈이 제대로 힘을 쓰기 어려울 것 같지만, 처음 선택에서 극마력형 어빈을 택하면 무기 스탯 그딴 거 없어도 혼자 다 쓸고다니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다. 오히려 양손무기인 마봉과 흑도끼에 비해, 마검과 레어메탈 소드와 에류시온 모두 한손검이기 때문에 방패를 사용한 보정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서 검을 쓰는 마법사(어빈, 마티)는 장비를 통한 보정치가 다른 무기를 쓰는 마법사형 캐릭터에 비해 더 좋다. 그리고 어빈과 마티는 전체 흑마법사 중에서 마력 1,2위에 해당하는 캐릭터라서 무술레벨을 빼놓지 않고 올렸다면 공격력 떨어지는 레어메탈 소드나 마검을 들고다닐 필요가 없다. 마력 보정치 10, 20이 절실한 캐릭터들이 아니라서 양손검 쭉 쓰거나 보스전 돌입하기 전에나 슬쩍 바꿔주면 된다.
2.2. 상세
구작에서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바에 따라 스테이터스 초기치와 성장 방향을 설정하고, 사용할 마법도 선택할 수 있다.이는 사용할 마법을 제외하면 직접적인 선택을 통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오프닝 후 오두막에서의 유년시절 때 어떤 행동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레뮤라스 할아버지가 저녁을 하는 동안 일을 맡기는데 이때, 장작 패기를 선택하면 전사적 스테이터스가 올라가고, 서재의 청소를 선택하면 마법사적 스테이터스가 올라가는 형식인 것.
Lv | 1 | |||||||||||||||||||||||||||||||||||||||||||||||||||||||||||||||||||||||||||||||||||||||||||||||||
1 | ||||||||||||||||||||||||||||||||||||||||||||||||||||||||||||||||||||||||||||||||||||||||||||||||||
무기 | ---------------- [4] | |||||||||||||||||||||||||||||||||||||||||||||||||||||||||||||||||||||||||||||||||||||||||||||||||
아머 | ---------------- | |||||||||||||||||||||||||||||||||||||||||||||||||||||||||||||||||||||||||||||||||||||||||||||||||
실드 | ---------------- | |||||||||||||||||||||||||||||||||||||||||||||||||||||||||||||||||||||||||||||||||||||||||||||||||
아이템 | ---------------- | |||||||||||||||||||||||||||||||||||||||||||||||||||||||||||||||||||||||||||||||||||||||||||||||||
이동력 | 4 |
2.2.1. 시작 선택지
총 6번의 선택을 물어오고, 질문지는 다음과 같다.
레뮤라스 |
오늘은 뭐가 먹고 싶으냐? | ||
1. 고기요리 2. 야채요리 3. 둘다 |
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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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뮤라스 |
호호호우. 그럼, 기대에 부응해서 열심히 만들어 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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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다'를 선택하는 경우 대사가 아래와 같이 달라진다 ∼ | |||
레뮤라스 |
잘도 먹는단말야. 그 정도는 먹어야 튼튼해지지. 좋아, 맡겨 둬. |
마일 |
어빈! | ||
마일, 놀러 온거야? 잠깐 기다려줘, 금방 장작을 패고, 서재의 정리를 할테니까. |
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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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 |
그렇다면 내가 도와줄께. | ||
괜찮겠어? |
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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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 |
당연하지. 어빈은 어느쪽을 할래? | ||
1. 장작패기 2. 서재의 청소 |
어빈 |
마일 |
좋아, 내가 서재 청소다. | ||
그럼, 오늘은 어떤 식으로 팰까. 1. 크기를 맞춘다 2. 많이 팬다 |
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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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해 볼까? |
어빈 |
||
∼ 장작 패기가 끝난 뒤 ∼ | |||
이 정도면 되겠지. |
어빈 |
마일 |
좋아, 내가 장작패기다. | ||
그럼, 장작패기를 부탁할께. |
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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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 |
맡겨 두라구. | ||
∼ 집안에 들어온 뒤 ∼ | |||
레뮤라스 |
마일이 왔구나. | ||
예. 장작을 패 주겠대요. |
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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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뮤라스 |
좋은 친구를 두었구나. | ||
헤헷. |
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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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에 온 뒤 ∼ | |||
언제봐도 굉장한 책이라니까. 잠깐 들여다 볼까. 1. 역사책을 본다 2. 모험책을 본다 |
어빈 |
레뮤라스 |
이 세계에는 크게 나누어서 세 종류의 마법이 있다. 공격계의 흑마법, 회복계의 백마법, 정령수를 소환하는 정령마법. 각각 다른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몸에 익힐 수 있는 것은 세 가지 중 한 가지뿐인거다. 그럼, 우선 마일. 마일은 어떤 마법을 공부하고 싶으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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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 |
나는… 그래. 역시, 백마법이에요. 위험할 때, 회복할 수 없다면 곤란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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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뮤라스 |
좋지. 어빈은 어떤 마법을 공부하고 싶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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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흑마법 2. 백마법 3. 정령마법 |
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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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뮤라스 |
그럼 조금씩만 전수해 보기로 할까? |
∼ 마법의 전수가 끝난 뒤 ∼ | |||
레뮤라스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지. 모처럼 마일이 와 주었으니. 어빈, 놀다 오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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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1. 창문으로 나간다 2. 현관으로 나간다 |
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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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마일. |
어빈 |
마일 |
뭘하고 놀까? | ||
1. 돌차기 2. 숨바꼭질 |
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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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시절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 |
2.2.2. 선택지에 따른 스테이터스 변화
어빈의 스테이터스는 HP 50 (추정), MP 50 (추정), 그외 스테이터스 20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공식에 의해 계산된다.◎ : 3 이상 상승 | ○ : 1 ~ 2 상승 | △ : 1 ~ 2 하락 | × : 3 이상 하락 |
① 저녁식사 |
② 집안일 |
③ 장작패기 |
③ 서재의 청소 |
④ 마법 |
⑤ 외출방법 |
⑥ 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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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 야채 | 둘다 | 장작 | 서재 | 크기 | 많이 | 역사 | 모험 | 흑 | 백 | 정령 | 창문 | 현관 | 돌차기 | 숨바꼭질 | |
공격력 | ◎ | × | ○ | ◎ | × | ○ | △ | △ | ||||||||
방어력 | ◎ | △ | ○ | △ | △ | △ | △ | |||||||||
기능력 | △ | ◎ | △ | ○ | △ | ◎ | ||||||||||
행동력 | △ | △ | ○ | △ | ◎ | ○ | △ | ○ | △ | |||||||
마 력 | △ | ◎ | ○ | △ | ○ | △ | △ | ◎ | ○ | △ | ○ | |||||
마방어 | △ | △ | △ | ○ | ○ | ○ | ○ | △ | ||||||||
정신력 | △ | △ | ○ | △ | ○ | △ | ○ | △ | ○ | ◎ | ||||||
정 령 | 땅 | 불꽃 | 물 | 바람 |
같은 스테이터스여도 선택 케이스마다 상승/하락폭이 달라진다. 예컨대, 숨바꼭질을 선택했을 경우 정신력이 [◎ : 3 이상 상승]하는데,
- [야장많정창숨]과 [야창많정현숨]은 정신력 3 상승
- [고서역흑창숨]과 [고서역흑현숨]은 정신력 4 상승
- [둘서모백현숨]과 [둘서모정현숨]은 정신력 4 상승
모든 경우의 수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크게 보기
※ 위 자료의 출처에 가면 Excel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2.2.3. 대표 유형별 분석
어빈은 신 때려잡는 인간 답게 한쪽으로 몰아주면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강력함을 자랑한다.대표적인 유형별 어빈과 이에 적합한 초기 설정법 및 장단점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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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어빈 ★★★★★
국내에 공략정보가 부족했던 시절엔, 마법사형은 초반의 MP부족이 너무 심하고, 전사레벨을 키우기가 어려워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전사형을 선택하는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갤러리 등에서 극한까지 파헤쳐진 이후엔 흑마법사 어빈이 제일 좋다는 주장이 완전히 대세화 되었다.
야-서-모-현-숨을 고른 극마력 흑마법사 어빈은 마방이 낮은 대신 엄청나게 높은 마력과 준수한 정신력이 장점이다. 초기 마력 스테이터스가 31로, BONUS 스테이터스가 무려 6씩 오른다. 아이템 상승분이 아닌 순수 마력 수치는 255로 제한선이 있는데 총 18번 받을수 있는 보너스 스탯 중 12번을 마력에 주면 정확히 255가 된다. 남은 6번의 보너스 스탯은 유저의 성향에 따라 정신력과 행동력에 분배한다. 정신력은 보너스 없이 레벨 상승만으로 160까지 올릴수 있는데 최종보스인 오크툼의 정신력이 180, 발두스의 정신력이 150이라 160만 되어도 빗나가는 일이 드물다. 그래서 행동력에 6포인트를 몰아줘서 한번이라도 공격 기회를 더 가져가는 공략이 정석으로 통한다.
아이템을 통한 행동력 보강은 쉬운만큼 정신력에 4정도 나눠줘서 정신력을 180 이상으로 맞춰주는 선택지도 괜찮다. 정신력이 180 넘어가면 보스전이라도 마법이 빗나갈 확률이 거의 없으며 아예 전부 몰아줘서 190을 만들면 보스급이라도 마법공격을 적중시키기 쉽지 않아 낮은 마방이라는 약점도 상쇄된다. 훈장템으로 1개 이상은 뽑는 성갑(+30),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바람의 앵클렛(+30)에 성방(+16)까지 행동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이 워낙 다양한데다 무기가 검이라 성검 도미니온(+32)까지 사용할수 있는 어빈이기에 가능한 선택지.
만약, 레벨 업이 귀찮아서 낮은 레벨로 엔딩을 보고 싶다면 마력에 올인 투자를 해서 저레벨 고마력으로 승부를 보는 선택지도 있다. 흑마법사 어빈 + 더글라스 + 콘로드 조합이면 처음 하는 사람이 잡아도 반나절도 안 걸리는 플레이타임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제일 강하면서 제일 쉽기까지 하다.
참고로 같은 선택지로 하고 흑마법만 백마법으로 바꾸면 알쳄도 능가하는 최약 캐릭터(...)가 탄생한다. 그래도 무기가 검이기 때문에 알쳄보다는 낫겠지만.
추천 선택지 야채요리 - 서재의 청소 - 모험책을 본다 - 흑마법 - 현관으로 나간다 - 숨바꼭질
특수마법 미스트
스테이터스 HP 26 / MP 73 / 공격력 11 / 방어력 20 / 기능력 19 / 행동력 21 / 마력 31 / 마방어 16 / 정신력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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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마법사 어빈 ★★★★★
정령마법을 선택할 경우 어느 정도 마력을 올려주냐에 따라 그 위력이 달라진다. 정령수의 모든 스테이터스가 소환사의 마력으로 결정되기 때문.
정령마법사의 단점은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경험치를 올리기 위해선 정령소환만 줄창 해야 해서 육성이 지루하고, 스테이터스를 마력에 치중했기 때문에 소환 후에 본체는 할 일이 없어 뒤에 짱박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똑같은 사기캐이면서도 직접 흑마법으로 다 쓸어버리는 손맛이 있는 흑법어빈보다 인기는 저조하다. 단, 재미없는 만큼 성능은 끝내준다. 흑법어빈처럼 마법저항을 걱정할 일도 없어서 본체의 안전만 지켜주면 정령 혼자 다 줘패고 다닌다.
어빈이 선택했을 때 흔히 최강으로 꼽히는 두 정령은 바람의 정령수와 땅의 정령수이다. 바람 정령수는 극마력형 선택지를 골랐을때 나오기 때문에 가장 높은 마력과 바람 정령수 특유의 높은 행동력과 기능력이 어우러져 극강의 위력을 과시한다. 마법레벨 22가 되어 4단계 정령수 프릭을 소환할 수 있게되면 치트키가 열린다.
땅의 정령수는 마력은 가장 낮지만 자체 마력이 낮은 콘로드조차도 치트키 취급 받는데 마법사형 어빈의 땅정령이 어떨지는 말이 필요없다.
물의 정령수는 바람 정령수 다음으로 마력이 높으며 물리, 마법 정령이 고루 분포되어 있고 불꽃의 정령수와 달리 모든 정령수의 사거리가 3이라 탱커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땅의 정력수보다 행동력이, 바람의 정령수보다 공격력이 좋은 어느 한군데 치우침이 없는 우수한 밸런스가 강점. 극마력 물정령 어빈의 마력은 극마력 바람정령 어빈과 올마력 엘레노아 다음으로 높아서 물리공격형 3단계 정령수 펜릴로도 최종보스까지 충분히 상대하며 마법공격형 5단계 정령 우로보로스는 좋은 이동력과 2체 동시공격 옵션으로 아군 보호와 잡몰 쓸이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다.
불꽃의 정령수는 추천하지 않는다. 전원 마법공격형인 정령수 자체의 한계로 정령 성능이 가장 떨어지기 때문. 극전사형 선택지(고장많창돌)를 택한 다음 정령마법을 고르면 불정령이 나오기 때문에 극전사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마법레벨 상승속도가 너무 느린 백마법 대신 고른다. 선택지에 장작패기가 들어가는 만큼 마력형 선택지를 골라도 타 정령사보다 행동력과 HP가 더 높다.[5]
참고영상 : 바람정령 어빈을 이용한 영웅전설4 스피드런
추천 선택지 야채요리 - 서재의 청소 - 모험책을 본다 - 정령마법 - 현관으로 나간다 - 숨바꼭질
특수마법 미스트
정령속성 바람
스테이터스 HP 31 / MP 68 / 공격력 12 / 방어력 19 / 기능력 20 / 행동력 20 / 마력 26 / 마방어 17 / 정신력 28
추천 선택지 야채요리 - 장작패기 - 크기를 맞춘다 - 정령마법 - 현관으로 나간다 - 숨바꼭질
특수마법 대쉬
정령속성 땅
스테이터스 HP 46 / MP 53 / 공격력 18 / 방어력 24 / 기능력 23 / 행동력 17 / 마력 21 / 마방어 15 / 정신력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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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형 백마법사 어빈 ★★★★
백마법의 회복량은 시전자의 마력에 비례하지만, 최상위 회복 마법인 '프레아라'는 마력에 상관없이 모든 HP를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모든 스테이터스를 전사적 능력에 맞춰 분배할 수 있다. 이 경우 거의 100% 일반공격을 위주로 하는 전사형 캐릭터가 되고 백마법으로 스스로 회복하면 되니까 간간히 마법레벨이 올라가면서 적을 도륙할수 있다. 거기에 자동전투시에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기에 알아서 회복하는 백마법이 편하다. 단,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나 효율적인거고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마법레벨이 정말 안오르는걸 알 수 있다. 백마법 레벨은 회복량이 많을수록 빨리 오르는데 마력이 낮으니 회복량이 적고, MP가 적어서 몇번 회복하면 이내 바닥나 텐트를 쓰던가 여관에 들러야 한다. 괴물과 보스들이 마법을 난사하는 후반부까지 마렙을 올리지 못했다면 하이오브든, 매직 배리어든, 안티 매직이든 뭐든 써서 마방을 채워줘야 한다.
과대평가 논란이 많은 유형이기도 한데, 이는 백법전사 어빈은 극한의 효율을 위한 선택지라기 보단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시작한 입문자가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유형으로 추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빠르고 효율적인 진행이 목표라면 더글라스랑 가웨인을 놔두고 전사형 어빈을 고르는 것 자체가 효율적인 선택지가 아니다.
전사형 백마법사 어빈의 경우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선택지 | 고기요리 - 장작패기 - 많이 팬다 - 창문으로 나간다 - 돌차기 |
특수마법 | 컨퓨전 |
스테이터스 | HP 68 / MP 31 / 공격력 35 / 방어력 16 / 기능력 20 / 행동력 23 / 마력 16 / 마방어 20 / 정신력 14 |
최강전사어빈으로도 불리는 고장많창돌 어빈은 물리공격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야서모현숨 흑마법 어빈과 함께 초보자가 선택하기 좋은 대표적인 선택지로 꼽힌다. 14번의 보너스 포인트 중 7번을 공격력에 투자하면 무력레벨 50을 기준으로 공격력이 255를 찍기에 나머지 7번을 기능력이나 행동력에 투자할 수 있다. 만약 행동력을 올렸다면 종반부 에류시온 사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행동력을 급상승 시킬수 있는 아이템이 워낙 많아서 마렙을 다 올렸고,[6] 동료 모험가들을 고루고루 키워서 훈장도 충분히 모았다면 기능력 쪽이 선호된다.
번외로 고장많창돌 어빈이 백마법 대신 정령마법을 고르는 선택지가 있다. 불정령이 선택된다. 정령마법사중 극전사 플레이가 가장 효율적인 유형으로 낮은 마력에 후반부에 무기력한 불정령이 더해져 정령이 마방 상승용 부록이 되는 대신 마법사형 어빈의 약점인 종잇장 HP와 약한 공격력에서 자유로워진다. 백마법 전사 어빈보다 보너스 스탯은 1회 적게 받지만 체력과 마방이 약간 더 높으며 소환만 하면 마법레벨이 오르니 마법레벨 오르는 속도가 가장 느린 전사형 백마법사에 비해 마법 능력치(후반부에 특히 중요한 마방) 상승시키기가 훨씬 편하다.
선택지 | 고기요리 - 장작 패기 - 크기를 맞춘다 - 현관으로 나간다 - 돌차기 |
특수마법 | 대쉬 |
스테이터스 | HP 68 / MP 31 / 공격력 32 / 방어력 20 / 기능력 24 / 행동력 17 / 마력 15 / 마방어 17 / 정신력 17 |
백법대쉬 어빈의 경우 특수마법 대쉬를 이용해 높은 이동력을 바탕으로 동료들이 접근하기도 전에 혼자 다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행동력의 성장폭이 너무 낮아서 성시리즈 아이템의 착용이 반강제화되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14번의 보너스 포인트 중 11번을 공격력에 투자해서 50레벨 기준 255를 달성하고, 남는 3포인트를 기능력에 준다. 그리고 무기를 성검도미니온을 사용함으로써 낮은 행동력을 보완할 수 있다. 다른 무기와 달리 성검은 행동력을 2배 가까이 더 올려주는데, 백법대쉬어빈은 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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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마도사 어빈 ★★★☆
디시 고전 게임 갤러리의 어느 유저가 추천한 적마도사 어빈이다. 기존 고장많창돌이나 야서모현숨 어빈의 경우 극단적인 스탯의 분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높은 효율의 달성이 가능하지만, 뭔가 검과 마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영웅전설5 형태의 어빈을 원하는 유저라면 약간의 효율을 포기하고 적마도사 어빈의 육성을 생각할 수 있다. 흑마법을 고르기 때문에 18번의 보너스 스탯 분배가 가능해서, 키워보면 생각보다 강하고 재미도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18번의 스탯 중 13번을 공격력에 투자하면 50레벨 기준 공격력 255를 달성할 수 있다. 남는 5번의 보너스는 행동력이나 마력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글의 작성자는 정신력과 기능력에 반반 투자할 것을 주장했지만, 보너스 수치가 3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보다는 보너스를 6씩 올려주는 공격력에 몰아주고, 부족한 정신력과 기능력을 영갑와 영방패로 채우는 것이 더 낫다. 영갑과 영방패는 기능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올려주기 때문에 다른 세팅에서는 애매할 때가 많으나, 적마도사 어빈에게 이는 일석이조를 달성하게 해주는 초고효율의 아이템이 된다. 여기에 종반에 얻는 에류시온을 장착하면 완성. 마법레벨의 육성이 아주 쉽기 때문에 마방템의 사용이 강요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추천 선택지 고기요리 - 장작패기 - 많이 팬다 - 흑마법 - 창문 - 숨바꼭질
특수마법 바인드
스테이터스 HP 60 / MP 40 / 공격력 30 / 방어력 18 / 기능력 16 / 행동력 23 / 마력 20 / 마방력 17 / 정신력 16
전사스탯에서 중요한 공격력과 행동력이 아주 높다. 마법스탯에서도 마력 20은 보너스 4를 주기 때문에 쓸만한 편. 다만 문제는 기능력과 정신력이 16으로 아주 낮다는 점이다. 이는 초중반에 훈장 5개로 싸게 살 수 있는 영갑과 영방패의 사용, 종반의 에류시온 사용으로 극복할 수 있다. 실버피어스를 착용하지 않으면 최종보스전에서 마법을 적중시키는 것은 어려우며, 차라리 바람의 앵크랫을 넣어 보스전에서 마법 사용을 포기하는 대신 검으로 썰어버리는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다.
3. Windows (신)
신영웅전설4에서는 전사형 흑마법사 캐릭터로 고정되어 있다. 이에 맞춰서 성능도 구판에 비해 일부 제한이 가해져 있다. 전사 스테이터스로는 아이템빨을 감안하더라도 더글라스 다음으로 강하나, 흑마법은 루티스나 다른 마법사 캐릭터에 비해 숙련도가 떨어진다. 기본 마력이 낮아서 루티스, 마티, 라엘과 비교하면 같은 마법을 써도 데미지가 덜 나오고, 린카르나시온은 물론 루티스나 마티는 익힐 수 있는 텔레포트, 안티매직도 못 익힌다. 대신 후반부에는 정령마법을 습득하게 되고(그것도 최고위 정령수만 골라서), 에류시온까지 장착하게 되면 최고의 올라운드 캐릭터가 된다.구4편과 신4편에서는 스토리와 설정의 변경으로 기본적인 캐릭터는 같지만 작 중 약간 다른 방향의 행보를 보인다. 예를 들면 구4편에서는 진실의 섬에서 발두스와 오크툼의 벽화를 보고 미첼에게 "내게는 양 쪽 다 똑같이 사악해 보인다"는 감상을 말하는 등[7] 발두스 교단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나, 신작에서는 발두스 교단에 협조적인 모습을 보여, 완전히 발두스 교단의 끄나풀이 되었다며 맘에 안든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매드람과의 일전에서 "발두스의 힘을 되살리는 일이 무엇을 의미하냐"라는 질문에 어빈은 "발두스를 믿는건 아니야. 오크툼을 증오하는 것도 아니야. 나는 그저, 아이멜과 마일을 구해내기 위해 발두스의 신보를 모아 여행을 하고 있어."라고 대답한다. 어빈이 발두스 교단에 협력하는 건 맞지만 이는 구4편에서도 마찬가지고, 발두스냐 오크툼이냐를 떠나서 '인연'을 최우선으로 선택했고 다가올 모든 시련 또한 인연으로 해결하겠다는 어빈의 생각이 나타나는 부분. 이러한 어빈의 태도가 바로 본작의 타이틀인 주홍물방울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결국 구작과 마찬가지로 중립적인 태도를 취했다고 보는 게 맞다.
무엇보다, 작중 오크툼의 사도들이 저지른 악행을 생각해보면 어느 쪽과 협력해야 하는지는 뻔하지 않은가. 구작이건 신작이건 그의 목숨을 노리고, 마일을 죽이고, 아이멜을 제물로 바치려 한 건 결국 오크툼의 사도들이었다. 유년기를 보낸 장소와 은인과 스승이 모두 발두스 교회의 관계자라는 어빈의 성장과정을 고려하면 오히려 특별한 계기도 없이 철저하게 발두스에 선을 긋고 중립을 주장하는 구작의 전개야말로 매우 어색하다. 굳이 신4편만 스토리를 갈아엎은 것도 구4편에서 설정구멍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었기 때문임을 잊지 말자.[8]
성격 또한 구편의 무뚝뚝한 단호박이 아니라 나이에 맞는 앳되고 격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구작의 시크함을 좋아하던 올드팬들 중 일부는 어빈이 어린애가 되었다고 싫어하지만 겨우 17살이며 어린 시절 큰 위험을 겪긴 했어도 레뮤라스, 마일과 평화롭게 지낸 시간이 훨씬 길다는 걸 생각하면 신작이 더 현실적이다. 신편에서 마일과의 만남으로 동생과 헤어진 상처를 회복하는 모습이 상당히 자세히 다뤄지기도 했고.
4. PSP
내용
5. 스포일러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에서도 등장한다. 미첼, 마일, 캡틴 토마스, 루카 등과 함께 프라네토스 2세호를 타고 엘 필딘에서 벨트루나로 넘어오는 것. 영웅전설5 시점에서는 결혼한 것으로 추정된다.[9]
아무런 변화가 없는 미첼과는 달리 보다 장발인 모습으로 변했는데, 청색 옷과 반다나를 한 복장은 여전하다.
신영웅전설4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와, 흑마법을 사용한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영웅전설5가 먼저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신4편이 5편의 설정을 반영한 거라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정령마법은 사용하지 못하는데, 엘 필딘을 떠나서 정령의 가호를 받을 수 없는 이유인 것 같다. 흑마법사와 전사로서의 스테이터스가 고루 분포돼있는 하이브리드형 캐릭터. 게임 밸런스와 스토리 진행상 비중은 한정되어 있으나 결정적인 순간 맥베인 악단을 구해주는 명장면이 삽입되어 있고 최종보스 상대 시 파티원이라는 점에서 전작의 주인공으로서 버프는 확실히 받았다.
상세 내용 | 어빈(영웅전설5) |
[1]
구작에서 흑마법사 이외에도 백마법사와 정령술사도 선택 가능하나, 영웅전설5에서 공식 루트는 흑마법사로 나왔다. 본작도 신영웅전설4부터는 흑마법 고정이다.
[2]
3는 전형적인 영웅담이었던 1,2를 뒤집으며 이미 지나간 영웅과 신화 시대의 마지막 흔적을 목격하는 순례자들을 주인공으로 세웠지만, 4가 다시 영웅담 형태를 취한 건 3에서 이미 지나간 '그 시대'가 어떻게 끝났는지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인지 평범한 일상을 살다 여행을 하며 점차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된 다른 트릴로지의 주인공들과 달리, 시작 배경은 물론 작중행보도 비극적인 면모가 많은 캐릭터이다.
[3]
구작 알선소 의뢰중에 구출대상이었던 사람이 알고보니 유령이었던 의뢰가 있는데 방금까지 이야기하던 사람이 한줌 뼈만 남고 사라진 뒤 하는 말. 뭐야, 죽었으면 죽었다고 말을 해 줘야지., 볼게이드의 저주에 당해 시한부 상태에 놓였던 루티스가 자신을 구해주려는 정신전 사람들의 행동이 의아해 더듬거리며 말하려하자 조용히 약이나 마셔.
[4]
오두막의 보물상자를 확인하면
쇼트소드를 얻을 수 있다.
[5]
야장많창숨 이나 야장많현숨을 선택해도 불정령이 걸리니 불정령 어빈이라고 무조건 마력이 약하진 않다. 위 선택지를 고르면 엘레노아보다 조금 낮고 동료 모험가들보단 월등한 마력이 찍힌다. 다만 후반부에 취약한 불정령을 골라놓고 굳이 일반적인 정령마법사 육성과정(극마력 추구)을 따라갈 필요성이 적다.
[6]
마일과 백마법 경험치를 나눠 먹어야 하는 초장에선 고레벨을 만드는 건 너무 지난하기에 중반부에 스코티아와 이둔 노가다로 올리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노가다 한 번에 500~600씩 경험치가 쌓이는 알쳄과 달리 마력 소양이 낮은 최강전사어빈의 소요 시간은 훨씬 길다. 만약 안했거나 중간에 접어서 마렙이 낮다면 신갑과 하이오브 중 하나는 착용할 필요가 있다. 즉, 행동력을 30이나 올려주는 성갑과 바람의 앵크랫 중 하나를 포기하게 된다.
[7]
신영전에서는 미첼의 대사로 바뀌었다. 정확히는 가웨인이 발두스와 오크툼의 분쟁을 용에 비유해 그린 벽화를 설명해주자 "그들에겐 발두스도 오크툼도 공포의 대상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군요."라고 한 것. 애초에 캐릭터 설정을 생각해봐도 이런 발언은 천애고아가 되었다 발두스 교단에 거둬져 최고도사 에스페리우스에게 은혜를 입었고 다른 두 현자와 돌아가며 발두스 교회 고문직을 역임한 레뮤라스 아래서 자란 어빈보단 다른 세계에서 온 이방인 입장인 미첼이 하는 게 더 적절하다.
[8]
3편의 스토리는 구/신판 모두 토씨 하나도 다르지 않다. 한국어판 번역 퀄리티가 조금 있다는 것과 전투방식을 갈아엎은 것 정도. 즉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구판으로 플레이해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9]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 초회판 디버그 모드에서는 루카가 어빈을 매형이라고 부르고, 어빈이 "난 이미 처자가 있다고!"라고 소리치는 것도 볼 수 있다. 이 시점에서는 4편의 히로인 루티스가 어빈과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은 것을 알 수 있는 단서. 다만 초회판 이후 해당 데이터가 삭제되어 공식 설정인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