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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시다 타쿠미가 그린 SF 순정만화.2006년 학산문화사에서 정식 번역되어 출간되기 시작했으며 2009년에 완결권이 나왔다.
평범한 여고생 코마키는 어느 날 남자아이가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 꿈을 꾼다. 그리고 나서 머릿 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이웃집 아침 식사 메뉴와 남자친구의 상태를 냄새로만 파악하게 되는데... 외계인이 뇌 속에 기생하게 됨으로써 사춘기 소녀가 겪게 되는 일을 그린 순정만화.
묘하게 남캐들 이름이 잘 언급되지 않는다. 시죠는 코마키와의 첫 만남에서 시죠 토모아키라고 이름을 밝히는 장면이 있는데 반해, 츠루미는 그마저도 없다. 하스누마 선생님은 하스누마 선생님으로 고정이고, 하스누마와 관련된 모 캐릭터[1]는 심지어 별명조차 나오지 않는다... 인남캐의 슬픔.
2. 등장인물
- 이케노 코마키 (후각)
과자로 비유하면 초코찹쌀떡, 좋아하는 과목은 그다지 없는 듯.
- 츠루미 (청각)
과자로 비유하면 소우카센베이, 좋아하는 과목은 물리/기초이해/고전문학 등등 이지만 성적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닌 듯.
- 쿠로가와 리카 (촉각)
과자로 비유하면 서양배무스, 좋아하는 과목은 생물이라고 하지만 되는대로 말한다는 듯.
- 시죠 토모아키(미각)
과자로 비유하면 노점의 밀크 센베이, 좋아하는 과목은 그다지 없다고 하나 성적은 의외로 좋다고.
- 하스누마 선생님
- 하나 (서드)
- 가짜 하스누마 (퍼스트)
과자로 비유하면[8] 흑설탕(후오카시), 좋아하는 과목은 보건, 체육이라고... [9]
- 시죠 모에 (시각)
- 아이 (세컨드)
[1]
가짜 하스누마
[2]
이 때문에 남자친구가 자기 소꿉친구이자 코마키의 친한 여자친구와 바람을 피우게 된다.
[3]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코마키는 불완전하긴 해도 여자인 서드가 빙의해 있기 때문에 성의식이 엷어진 것은 아닌 듯하다. 작중 성적인 부분에서 상식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4]
사실 이 때 츠루미는 매우 부끄러워하는 상태였다. 츤츤거린 것이 오해받을 발언이 되어 버린 것.
[5]
성교가 아닌 농밀한 포옹에서 그친다.
[6]
수업을 자주 땡땡이치고 성교한 탓에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해서 보충을 받았는데, 보충수업이 있던 날 다사키가 동급생들을 불러모아 윤간하려고 한 탓에 수업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서 유급하여 시죠와 같은 반이 되었다.
[7]
사실 하나를 비롯한 다른 외계인(?)무리는 외계인이 아니라 먼 미래의 지구인이 영혼만 과거로 이동한 것이다.
[8]
사실 이 부분은 하스누마로 표현되었으나, 작중 내내 나오는 하스누마는 가짜 하스누마이기 때문에 여기에 넣었다.
[9]
보건, 체육이라고되어 있어서 보건과 체육이라는 다른 과목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일본에서 보건체육은 성교육을 의미한다. 그래서 점잖은 하스누마의 이미지에 안 맞는다는 작가의 코멘트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