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 창조(魔獣創造)<어나이얼레이션 메이커(Annihilation Maker / アナイアレイション・メーカー>
하이스쿨 D×D에 등장하는 신기<세이크리드 기어>.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의 간부 중 한명인 레오나르도의 신기<세이크리드 기어>로 13개의 신멸구<롱기누스> 중 하나이다.
1. 능력과 정보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 백룡황의 광익<디바인 디바이딩>보다 고랭크의 신멸구<롱기누스>이며 그 강대함은 13개의 신멸구<롱기누스>들 중에서도 상위권(정확히는 4위)에 위치한다.
황혼의 성창<트루 롱기누스>과는 다른 의미로 위험시 되는 최악의 신기<세이크리드 기어>로 13개의 신멸구<롱기누스>들 중에서도 그 성질과 능력은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 백룡황의 광익<디바인 디바이딩>보다 훨씬 더 흉악하지만 실제로 직접적인 공격력은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 백룡황의 광익<디바인 디바이딩>에 비해서 월등히 약하다.
어떠한 마수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한 능력을 가진 신기로 예를 들자면 괴수 영화에 나올법한 크기가 100m나 되는 데다가 입에서 화염을 방사하는 괴물을 자신의 의지로 이 세계에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사용자에 따라선 단숨에 그런 괴물을 수십, 수백의 규모로 만들어 낼 수가 있기 때문에 절무<디맨션 로스트>와 함께 신기<세이크리드 기어> 시스템의 버그가 낳은 최악의 결과라고도 불리며 사용법에 따라 나라 하나를 멸망시키는 것도 가능한 힘을 지녔다.
다만 레오나르드는 아직 어린애인데다가 신기 능력의 수행 중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괴수급의 괴물을 만들어낼 정도의 생산력이나 상상력이 없으며 그 대신 레오나르도는 이 신기의 능력으로 전신이 우락부락한 근육질에 예리한 발톱, 그리고 검은색 피부를 가진 인간 형태의 상대의 약점을 찌르는 마물, 즉 안티 몬스터를 만들어내 영웅파의 전투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다. 덧붙여 이 안티몬스터 한명당 각각 하급악마로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며 중급악마 이상가는 역량을 가진 악마들로만 쓰러트릴 수 있다.[1]
2.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신기의 각성 상태인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는 "파멸의 패수귀(破滅の覇獣鬼)<밴더스내치 앤드 재버워키(Bandersnatch and Jabberwocky / バンダースナッチ・アンド・ジャバウォッキー>"로 극중에서 샤르바 벨제부브에 의하여 강제 금수 상태로 변한 레오나르도가 딱 한번 이 상태가 되어 크기가 150M나 되는 크기의 거대 키메라 괴수인 호수귀<밴더스내치> 12마리와 이들보다 2배 이상이나 더 큰 크기에 가장 강대한 힘을 지닌 거대 키메라 괴수인 초수귀<재버워크>를 만들어냈다.
[1]
영상화된 애니에서는 동체 중앙 위쪽에 존재하는 보옥으로부터 상대의 역상성──즉, 악마가 상대라면 악마의 약점인 빛 속성의 레이저의 공격을 해대는 식──으로 표현되었다. 그런데 그 레이저의 위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묘사되어서 건물 정도는 그냥 날아가는 수준. 연출의 인플레를 고려해도 애니에서 등장한 레이나레나 라이저 피닉스의 권속들의 전투를 기준으로 본다면 평범한 중급악마나 중급타천사 정도의 수준이면 상대하기는 커녕 일격 맞으면 거의 즉사한다고 봐야한다. 대신에 내구도는 엄청 약한지 키바의 마검이나 이리나의 빛의 고리 투척으로도 거의 일격으로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