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양태경 |
출생 | 1980년 2월 9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
소속 그룹 | 메인 스트릿, 서교동의 밤 |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상명대학교 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 석사 |
현직 | 상명대학교 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겸임교수 |
유튜브 |
1. 개요
대한민국의 뉴에이지/ 재즈 피아니스트. 페퍼톤스의 객원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한다. 4집부터 레코딩 세션과 라이브에 빠짐없이 함께 하고 있다.2. 유튜브 활동
<얘들아안녕음악의삼촌태경이삼촌이야> 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데, 2019년에 들어서면서 인트로 영상을 제작해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안녕 얘들아 태경이 삼촌이야" 라는 말과 함께 영상을 시작한다. 이 채널에는 대단히 방대한 피아노 관련 정보들의 아카이브가 축적되어 있어서 재즈 피아노나 반주법 등에 관심이 있다면 눈 여겨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이 곳에 업로드했던 강의들을 기반으로 10권이상의 책을 냈고 앞으로도 계속 낸다고 한다.태경이 삼촌을 따르는 팬들을 고구미라고 칭하는데 매우 귀엽고 적절한 애칭이다.
채널 내에서의 리액션이 상당히 활발하다. 초면인 사람의 경우, 상당히 츤데레 성향을 보이는데 듣기 좋은 달콤한 한마디 말을 해주기보다 앞뒤 안가리는 촌철살인의 화법을 구사하여 뼈때리는 거침없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유튜브를 자신의 유언장이라고 생각하고 머리속에 있는 지식을 다 영상으로 남기려는 목적으로 영상을 찍는다
2.1. 고구미
그 어원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태경이 삼촌의 라이브 방송을 보던 팬들이 삼촌에게 하도 답답하고 답이 없어보이는 질문을 하자 삼촌이 " 너희들이 질문하는 것을 들을 때 마다 고구마를 먹은것 처럼 속이 답답하다"라고 대답하는데 이에 삼촌의 시청자들은 아이디어를 떠올려 자신들의 별칭을 "고구마"에서 비롯된 "고구미"로 정하기에 이른다.
*팬들의 답답한 질문에 짜증이 난 태경이 삼촌은 애들은 착함을 알고 고구미라 칭하였다.
3. 음반활동
3.1. 정규 1집 그토록 추운 겨울이 지나면
트랙 | 제목 |
1 | 그토록 추운 겨울이 지나면... |
2 | 가난한 아버지는 말했다 우린 부자라고 |
3 | 흐르는 강물처럼 |
4 | 크리스마스에는 |
5 | 우릴 보낸다 (Feat. 강민욱) |
6 | 비오는 날 포장마차 소주 그리고 우리 (Feat. 강민욱) |
7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3.2. 정규 2집 양화대교
3.3. 정규 3집 수면제
트랙 | 제목 |
1 | 수고했어 |
2 | I Had A Dream |
3 | 남이섬에서는 |
4 | 잠 못 이루는 밤 |
5 | 꿈에서라도 |
6 | 엄마가 들려주던 그 노래 |
7 | 영경이형(꿈꾸는 사람들) |
8 | 꿈에서 만나요 |
9 | 어두운 밤, 하얀눈 |
10 | 달과 구름의 이야기 |
4. 여담
영등포구 토박이로, 당산동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인근인 문래동에 작업실이 있다.서울예대 출신 많은 음악인들과 친분이 있는데, 특히 김범수와는 서울예대 이전 학창 시절부터 같은 교회를 다니며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현재도 김범수의 공연 세션으로 활동하며, 김범수 유튜브채널 '범수의 세계'에 허석[1]과 함께 출연중이다.
함께 페퍼톤스의 객원으로 활동중인 기타리스트 양재인과도 절친한 사이로 페퍼톤스 외에도 함께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양재인이 태경의 후임으로 들어와 속을 많이 썩였다고 한다. 태경을 페퍼톤스 세션으로 부른 것도 바로 양재인.
2023년 7월부터 유튜브에서 나오는 수익은 전액 기부하고 있다. 고구미들과 힘을 합쳐 한 아동복지단체에 매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교회를 다니다 성도들의 이중성 등에 환멸을 느끼고 한동안 교회를 떠났는데, 2023년 회심해 다시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2023년 출생한 아들이 있다.
[1]
재즈 기타리스트로 김범수를 교회로 전도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