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9:13:42

코가네야 모리오

양운칠에서 넘어옴
파일:디자이어 그랑프리 2.png
가면라이더 기츠 디자이어 그랑프리 참가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여명
''''''
우키요 에이스
(에이스 원)
''''''
아즈마 미치나가
(반도영)
''''''
고토쿠지 타케시
(강무진)

해후
''''''
사쿠라이 케이와
(이로운)
''''''
쿠라마 네온
(신네온)
''''''
타이라 타카히토
(부성훈)
'''
''' 코가네야 모리오
(양운칠)
''''''
스미다 카나토
(한준재)

모략
''''''
하레루야 윈
(하레루아)
''''''
탄바 잇테츠
(노익정)
''''''
야기누마 유키에
(염소진)

괴리
''''''
이스즈 다이치
(천지성)
''''''
가나하 사에
(고해원)

모정
가면라이더 가룬

'''
가면라이더 랜서
'''
''''''
나가야마 카즈노리
(남일영)

창세
''''''
아사리 키리토
(표덕한)
''''''
누마부쿠로 카즈오
(구덕기)
''''''
쿠라마 코세이
(신성광)

시즌 불명
'''
가면라이더 토겟치
'''
이마이 토오루
(선단우)
''''''
아마미야 히로키
쿠기미야 리히트
(리히트)

''''''

디자이어 그랑프리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코가네야 모리오
[ruby(小金屋森魚, ruby=こがねやもりお)]|Morio Koganeya
파일:코가네야 모리오.jpg
파일:코가네야 모리오 참가자.png
평상시 참가자
현지화명 양운칠[1]
성별 남성
연령 45세
소원 해후: 불명
본편 이후: 평생 놀고 살 수 있을 정도로 큰 부자가 되는것[2]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기츠
변신체 ''''''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해후 I: 보물찾기와 도적
(가면라이더 기츠 에피소드 2)
배우 아베 코지[3]
한국판 성우 이동윤[4]

1. 개요2. 작중 행적
2.1. 1장 - 해후
3. 평가4.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모리오 오프닝.gif

가면라이더 기츠의 등장인물. 노름꾼에 방탕아로, 경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여성에게는 상냥하다. 참가 목적과 소원을 비밀로 하고 있는 베일에 쌓인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2.1. 1장 - 해후

2화 - 가면라이더 메리로써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참가. 네온이 도와달라는 요청에 카나토가 거절하고 가버리자 자신이 네온을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휴식공간에서 미치나가 에이스의 대화로 자신이 얻은 실드 레이즈 버클이 별로 좋은 게 아니란 말을 듣고 카나토한테 자신의 실드 레이즈 버클과 교환하자고 말하나 바로 거절당한다.[5] 이후 2차전에서 가면라이더로 강제 변신되자 네온과 같이 암드 레이즈 버클을 사용해 도적 쟈마토와 싸운다.

3화 - 실드 레이즈 버클로 참가해 그럭저럭 싸우며 1차전을 5위로 버티는데 성공했다. 케이와가 소형 레이즈 버클 소유자 중에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자 휴식 공간에서 그 버클로 어떻게 그렇게 점수를 쌓았냐며 친하게 접근 하는데, 그저 사람들을 구했을 뿐이라고 하자 굉장하다며 칭찬한다. 왜 이 게임에 있냐는 질문에 돈으로는 얻지 못하는게 있다고 하는 네온에게 디자이어 카드에 뭘 적었냐고 물어보고 운명의 사람을 만나는 세계라고 하며 포즈를 취하자 따라서 포즈를 취해준다. 2 웨이브가 시작하고, 어디 좀비에게 공격받은 사람 없냐고 물으며 싸우지만 케이와에게 아무리 스코어가 탐나도 그런 말은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듣는다. 2 웨이브가 끝난 후, 휴식 공간에서 좀비에 감염된 네온이 쓰러지자 놀라며 다가간다.

4화 - 감염된 네온을 처리하기 위함인지 잠시 대화하자고 하곤 미치나가 앞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좀비가 되지 않았다는 말에 미치나가가 그냥 농담이라고 나가자 따라나섰다. 이후 3차전이 시작되고 아직 대피 못한 사람들을 발견하고는 영웅처럼 등장하려고 몰래 숨어 있다가 구해준[6] 다음, 좀비 쟈마토 2마리를 잡아 스코어를 대량 획득한다. 그러나, 그 순간 구속된 상태인 줄 알았던 다판에게 습격을 받아 물렸다.[7] 3 웨이브가 끝나고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케이와의 말에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동조하는 듯 싶더니 자기가 괜찮아서 다행이라는 개그씬을 보였다. 에이스와 미치나가의 말에 스코어 최하위가 탈락이라는 것을 기억해냈지만 다행히도 이전에 사람들을 구해준 덕분인지 그럭저럭 중위권인 4위로 생존했다.
파일:기츠 스틸컷 (37).jpg 파일:기츠 스틸컷 (38).jpg
5화 - 2명이서 팀을 맺고 참전해야 하는 3회전에서 살아남은 참가자가 5명이라 홀로 남게[8] 되었고, 디자이어 그랑프리 측에서 투입한 가면라이더 펑크잭과 팀이 된다. 이후, 공짜 박스 하나를 줍는데, 철퇴 버클이 나와서 원하던 무장이라며 기뻐한다. 그런데 펑크잭이 철퇴를 원하듯이 가만히 쳐다보자, 거절하고 실드 버클을 대신 건네준다.
파일:기츠 스틸컷 (45).jpg 파일:기츠 스틸컷 (44).jpg
그렇게 전투를 시작하지만, 펑크잭과 영 호흡이 안 맞는 데다가 공략법 자체도 몰랐던 지라 버파, 타이쿤 팀과 함께 아무 포인트도 벌지 못했다.[9] 이후 휴식을 가질 때 바로 옆의 펑크잭을 툭 치며 불평하자, 역으로 목을 한 대 맞게 된다. 그리고 직후 듀오 체인지 찬스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결국은 구입한다.

파일:기츠 스틸컷 (171).png
강한 척 하지마 청년~. 아직 이길 방법은 있잖아?
이후 미치나가에게 듀오 교환 찬스권을 보이며 5화가 끝난다.

6화 - 미치나가에게 듀오 교환 찬스권을 보여주며 자신이라면 원하는 걸 뽑을 수 있고 손재주가 좋아 손끝의 감각만으로 어떤 게 어떤 건지 알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후 에이스가 뉴스 기사를 통해 과거가 밝혀졌는데, 사실 그는 위법 카지노 딜러로 카지노의 판매액을 들고 해외로 도주한 전과가 있었다.[10] 듀오 교환 찬스권을 사용해 펑크잭에서 미치나가를 듀오로 맞이하고,[11] 자신의 직업을 이용해 치사한 수를 쓴 건 아니냐고 물어보는 케이와에게는 죄값 갚고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대꾸한다. 하지만 '체포 기사가 없었다'는 에이스의 말에는 케이와와 펑크잭의 호흡을 맞추기 위해 트레이닝을 하라며 말을 돌리고 답을 거부한다.
파일:기츠 스틸컷 (58).jpg 파일:기츠 스틸컷 (59).jpg
이걸로 그 녀석의 최하위도 결정된 거나 다름없구만.
이후, 트레이닝 룸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훔쳐보다가 에이스에게 부스트 버클을 받은 케이와를 보며 "부스트 버클은 위험하지~"라며 안달복달하다가 결국 케이와의 짐 속에서 부스트 버클을 몰래 훔치고, 현 듀오인 아즈마 미치나가에게 건네준다. 미치나가가 부스트 버클의 출처를 묻자 슬쩍 가지고 온 것이라 말한다. 그렇게나 타이쿤이 두려웠냐는 말에 이기기 위해 상대를 밀어내는 것도 다 작전이 아니겠냐면서 실컷 웃고 에이스가 나타나자 자리를 떠난다. 사라진 부스트 버클에 절망하는 케이와에게 위로해주는 척하지만, 미치나가가 스스로 부스트 버클을 가지고 있는 걸 말하자 훔친 사실이 들통나고 미치나가의 제안으로 부스트 버클을 걸고 게임을 한다. 먼저 부스트 버클을 잡으면 되는 규칙의 게임을 왜하냐고 불만을 표출하나 타이쿤에게 겁을 먹었냐는 미치나가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게임을 하게되고, 케이와가 부스트 버클을 먼저 잡자 무력으로 빼앗는다.
파일:기츠 스틸컷 (60).jpg 파일:기츠 스틸컷 (61).png
그와 동시에 트럼프 쟈마토가 놀이공원에 등장해 메리로 변신해 전투를 게시하지만, 싸움에 임하지 않는 버파에게 싸우라고 말하나 오히려 미치나가가 자신이 잡던 쟈마토를 빼앗고는 타이쿤과 동시에 쓰러뜨리고 스코어를 얻자 당황한다. 사실 미치나가는 남을 등쳐먹고 다니는 모리오에게서 자신의 친구를 공격해 탈락시킨 라이더들을 겹쳐 봤고, 그를 탈락시키기 위해 듀오 교환 찬스권을 사용해 케이와와 다시 듀오가 된 것이었다. 덕분에 모리오는 다시 펑크잭과 듀오가 되어있었고, 남은 트럼프 쟈마토를 에이스와 네온이 전멸시키며 게임이 종료된다.

파일:기츠 스틸컷 (62).png
모리오 : 이럴 리가...
미치나가 : 어떤 수를 쓰든 이기지 못 하면 의미가 없어.
모리오 : 너희들 두고 보자! 다음에 만나면 용서 안 할 줄 알라고!
네온 : 대체 뭐야, 이 사람... 무서워...
에이스 : 안심해, 이 녀석에게 다음은 없어.
운칠 : 말도 안 돼...
도영 :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만 의미가 있어.
운칠 : 너희들 두고 보자고! 다음에 만나면, 가만 안 둘 줄 알아!!
네온 : 저 사람 대체 왜 저래? 무서워...
에이스 : 걱정하지 마, 저 녀석한테 다음은 없어.
(더빙판)
[RETIRE-]
그렇게 0포인트로 꼴찌가 확정, 지금까지의 유들유들한 태도는 없어지고 험악한 말투로 외치며 본성을 드러내지만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인지라 스미다 카나토처럼 라이더 ID 코어가 푸른 빛을 띄며 사라지고 모리오도 푸른 빛이 나며 실격으로 사라졌다. 남겨진 디자이어 드라이버는 츠무리가 회수한다. 츠무리의 말에 의하면 실격된 사람들은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한 기억을 잃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파일:메리 7화 오프닝1.jpg 파일:메리 7화 오프닝2.jpg
7화 오프닝 中
7화부터 9화까지의 오프닝 장면에서 모리오가 나오는 장면은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으며, 뒤쪽의 영상은 모리오의 리타이어 씬으로 바뀌었다.

3. 평가

초반에는 개그 캐릭터 + 다른 인물이 자신한테 이득이 될 것 같으면 이리저리 붙어다니는 기회주의자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었다. 2화에서 네온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더니 3화에서 케이와가 점수를 많이 따내자 바로 접근해서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는가 하면, 4화에선 미치나가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네온과 카나토를 처단하려 하는 것에 협력하기도 했다. 네온이 좀비화에 굴복하지 않고 결국 게임을 훌륭하게 클리어하자 숨어있다가 뒤늦게 튀어나와서 "무사해서 다행이다. 내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5~6화에서 자신이 불리해지자 본색을 드러내 찬스권을 써서 통제되지 않는 파트너인 펑크잭을 케이와에게 떠넘기고, 에이스가 선의로 반환한 부스트 버클을 몰래 훔쳐내서 미치나가에게 넘겨주거나 부스트 버클의 소유권을 건 승부에서 케이와가 버클을 먼저 잡았지만 그대로 몸싸움으로 끌고 가 버클을 빼앗아버리는 비겁한 행위를 자행하며 탈락을 면하려 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비열한 인물상을 혐오하는 미치나가를 자극해, 미치나가가 찬스권으로 다시 케이와와 듀오가 되면서 본인은 듀오를 바꾼 보람도 없이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기회주의자적인 면모를 보이면서도 개그씬 지분의 상당수를 담당하고 있고, 배틀로얄 게임을 나름 현실적으로 헤쳐가기도 했기에 의외로 호감이라는 평가도 제법 있다. 이후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막장으로 흘러가고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모리오가 훨씬 나았다는 의견이 많다.[12]

4. 기타

  • 변신포즈는 오른팔을 한바퀴 돌리고[13] 가라테 준비자세를 취한 후에[14] 양팔을 만세하듯 하늘에 올린 뒤[15] 변신을 외친다. 이후 오른팔을 세우고 왼팔로 잡는 자세로 무장한다.[16]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상당히 경박한 변신 동작을 가지고 있다. 이중 양팔을 하늘에 올리는 자세는 배우인 아베 코우지의 시그니처 포즈이다.(30초부터)
  • 종영 이후 가면라이더 전시회에 공개된 조연 라이더들의 소원에 따르면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는 큰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적은걸 보면, 새로운 세계의 영향과는 별개로 그 성격은 여전한 걸로 보인다.

[1] 변신체의 모티브인 양이 그대로 성씨가 되었고, 노름꾼이라는 점도 반영되었는지 이름에 '운(運)'과 숫자 '칠(柒)'이 들어갔다. [2] 마지막화에서 신사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소원을 적는 명패에 적힌 소원. 팻말이 많아서 정확한 확인이 불가했으나, 종영 이후 가면라이더전 미야기 회장에서 정확한 소원이 공개되었다. # [3] 1975년생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코미디언 겸 배우. 울트라맨 티가 18화에 게스트 출연 경력이 있다. 모닝구 무스메 출신의 타카하시 아이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4] 하레루아, , 케켈라와 중복. [5] 당연한 것이, 카나토가 가지고 있던 버클은 실드 버클보다 훨씬 좋은 매그넘 버클이었던지라 교환해 주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이었다. [6] 근데 메리의 생김새도 이상하다 보니 정작 사람들은 메리도 무서워했다. 방향도 틀린 것은 덤. [7] 그리고 다판은 맛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8] 팀은 제비뽑기로 순위 순서대로 멤버를 뽑는 방식이었는데, 1, 2위였던 기츠와 버파가 각각 나고와 타이쿤을 뽑아가서 본인에게 기회 자체가 오지 못했다. [9] 애초에 공략법 자체가 골때리는 게, 호흡을 맞춰서 짝이 맞는 카드의 트럼프 쟈마토동시에 쓰러트리는, 신경 쇠약 다운 공략법이었다. 악재가 겹칠대로 겹친 메리, 펑크잭 팀이 점수벌이를 하지 못할 만도 했다. [10] 이것 때문인지 모리오의 소원이 자신의 전과를 없애는게 아니냐는 팬들도 있다. [11] 포커스 잡힌 카드를 살펴보면 라이더의 문장이 도드라져있는 것이 보인다. [12] 특히 후반부에 재등장한 스미다 카나토가 여전히 찌질한 모습만 보여줬기에 더더욱 대비되었다. [13] 여기까지는 가면라이더 1호의 변신포즈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14] 두 다리의 무릎이 앞으로 나온체 벌린 다소 민망한 자세를 한다. [15] 오른발을 뒤로 빼고 왼발을 앞으로 나가면서 무릎을 살짝 굽힌다. [16] 이때 다리는 변신 준비와 같이 두 다리의 무릎이 앞으로 나온 자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