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리 Korean sandlance |
|
|
|
학명 |
Hypoptychus dybowskii Steindachner, 1880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페르카목Perciformes |
과 | 양미리과Hypoptychidae |
속 | 양미리속Hypoptychus |
종 | 양미리H. dybowskii |
멸종위기등급 | |
[clearfix]
1. 개요
페르카목 양미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양미리속의 유일종이다.2. 특징
태평양 북서부에서 서식한다.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약간 측편한다. 주둥이는 뾰족하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튀어 나와 있으며, 양 턱에 이빨이 없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 뒤쪽에 위치하고 서로 대칭이며, 연조로만 구성되어 있다. 배지느러미 및 비늘이 없다. 옆줄은 거의 직선으로 옆구리의 중앙을 달려 꼬리지느러미에 도달한다. 좌우의 아가미 막은 서로 합쳐져 목덜미에서 갈라져 있다.몸 빛깔은 등쪽은 황갈색, 배부분은 은백색이며, 아가미뚜껑에 흰색반점이 많이 있다.산란기에 암컷은 체장 6.5~8.5cm, 수컷은 5.5~7cm로 암컷이 훨씬 크며, 전장 약 9cm로서 작은 편이다.연안의 약간 깊은 곳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우리나라 동해, 일본, 연해주, 오호츠크해성어가 되면 4~7월경 산란기에 깊은 곳에서 연안 가까이로 이동해 온다.작은 갑각류나 요각류 등을 주로 먹는다.3. 요리
미꾸라지 정도로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뼈까지 씹어먹을 수 있는 생선 중 하나다.구이나 튀김, 조림 등으로 먹는다. 양미리 자체가 비린맛이 적고, 양미리가 나오는 철인 겨울에는 알과 이리가 가득 차서 꽤나 별미로 꼽힌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수컷인 경우 크림치즈 맛이 난다고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