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7:18:56

양대인/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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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7년 트위치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방플 사건3. T1 양대인 감독-이재민 코치 경질 사건4. 2021 서머 DK 전력분석관 편법 취업 논란5. 2021 월드 챔피언십 금지행동 논란6. 2022 LCK 스프링 T1-DK전 심판 관련 논란7. 2023 월즈 결승 이후 인터뷰 논란

1. 개요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 양대인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서술한 문서.

양대인은 LCK의 감코진 중에서도 김대호, 김정수와 함께 손에 꼽힐 정도로 채팅이나 커뮤니티에 많이 언급되고 비판받는 인물이다. 담원의 코치로 있던 2020 시즌에는 타 종목 프로 출신임에도 코치로서 월즈 우승을 이끌어내서 상당한 고평가를 받았지만,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고 매체에 나타나기 시작한 T1 시절 이후로는 여러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실력과 인성 측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현역 시절부터 보여준 부정행위가 발굴되기도 했고, 지도자가 된 이후 대회장 안팎에서 보이는 여러 태도와 인터뷰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발언을 하다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이는 경우도 잦다.

T1 감독으로 있던 시절 인터뷰에서 나온 전설적인 어그로인 돌발 행동 발언부터, 담원으로 넘어간 뒤 T1 선수들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1]을 하는 등 특유의 여과 없고 공격적인 마인드셋과 그 인터뷰 스킬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시선이 많다. 앙대인을 싫어하는 T1 팬들은 물론이고, 애증 섞인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는 담원 팬들 역시 양대인 특유의 언행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비판과 우려를 표하고 있다.

2023년에 고작 6개월 만에 약체팀 웨이보 게이밍을 월즈 준우승으로 올려놓으면서 명장이라는 이름값은 확실히 했으나 하루도 안지나고 논란을 터트려 가히 악마의 재능 수준에 이르었다.

2. 2017년 트위치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방플 사건

관련 기사

2017년도 트위치가 주최하고 우왁굳이 주관했던 배틀그라운드 대회에 아마추어 시절 방플을 하고 몰수패를 당한 것이 22년 2월에 롤 팬들에게 뒤늦게 화제가 되며 비판 받는 중이다. 당시 양대인의 아이디는 Invinciblelee로 당일치기 팀으로 출전했으며 이곳에서 라인업을 확인할수 있다. 해당 대회는 배그 프로씬이 형성되기 직전 가장 큰 대회였던 PUBG Asia Invitational G-Star 2017에 참가할 트위치 대표팀을 결정하는 대회였던 만큼 제법 중요한 경기였다.[2] 양대인이 현역으로 활동할 당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덤에서는 아무리 아마 시절이지만 방플을 한 사람이 별다른 이야기 없이 현역으로 활동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었었다. #, 방플 영상, 해당 사건에 대한 양대인 본인의 사과문.

참고로 양대인은 이 시기까지 Invinciblelee(인빈리)라는 ID를 사용했다가 사건 이후 4DollorOK로 닉네임을 바꿨다. 당시 사건을 기억하는 팬들은 닉네임 바꿔가면서 신분세탁을 한다며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에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고 프로 활동을 하고 OGN 정규리그 우승까지 했던 것을 보면 일단 펍지 측에서는 더 문제 삼지 않고 당시 몰수패로 징계를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3. T1 양대인 감독-이재민 코치 경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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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1 서머 DK 전력분석관 편법 취업 논란

양대인이 T1에서 경질된 이후 라이벌 팀이자 전 친정팀인 DK로 재취업했을 당시 담원에서 패널티를 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

원래 시즌 중에 감독 또는 코치를 교체하게 될 경우[3] 패널티가 있었는데, 이를 우회하기위해 감독코치가 아닌 '전력분석관'이라는 직책으로 담원에 복귀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후 양대인이 코치들과 선수들이 출입하는 경기장 내 코치박스까지 드나들었고 실질적 코치 역할을 수행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4] 이는 리그 뿐만 아니라 롤드컵에서도 같은 직책으로 동행했으며, 하단의 논란으로 인해 저게 진짜 전력분석관이 맞냐는 이야기까지도 나왔었다.

양대인이 T1에서 경질된 직후 바로 친정팀에 복귀한 점도 비판점으로 꼽히지만[5] 이번 논란의 핵심은 당시 T1이 헤드코치 경질로 인해 스타더스트를 코치에서 감독 대행으로 보직을 변경시키고 공석이 생긴 코치진을 채워야 했기에 2군 로스터에 있던 모멘트를 1군으로 복귀시키면서 패널티를 받았던 반면 양대인은 시즌이 진행되는 중에 담원에 영입되었으면서 패널티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직책을 만들고 실질적인 코치를 수행했기때문에 양대인에게 분노했던 티원 팬덤이 강력하게 반발했었다.

이후 LCK 운영진이 해당 사건을 의식했는지 LCK 규정에 2022 스프링 시즌부터 팀 공식 로스터에 전력분석관이라는 진책을 정식으로 등재시켰으며 코치박스에 드나들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전력분석관은 의무가 아니라는 규정사항까지 추가했다. 앞으로 어떤 팀이든 21담원과 같은 전력분석관 선임이 정식적으로 가능해졌다. 다만 규정이 신설된 이후에는 소수의 팀이 전력분석관을 활용하는데 그쳤고 전력분석관이 코치처럼 활동하는 사례는 없다. 규정 추가 이전에 발생했던 양대인의 편법에 대해서는 사실상 묵과하고 넘어간 상황이라 아직까지도 LCK 규정의 헛점에 대해 비판 사례로 꼽히고 있다.

5. 2021 월드 챔피언십 금지행동 논란

2022년 2월 20일 T1의 CEO인 조 마쉬가 개인 방송에서 2021 롤드컵 4강 경기 1세트 직후 양대인이 규정을 어겼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

2021년 롤드컵 당시,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를 제외한 인원은 스테이지에 올라갈 수 없다'는 규칙이 있었으나 양대인은 이를 어기고 1세트 종료(담원 기아 승리) 후 스테이지로 올라와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했고, 5세트(담원 기아 결승 진출) 때는 스테이지로 달려나오다가 황급히 돌아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조 마쉬 T1 CEO가 방송 중 설명한 바에 의하면 이는 T1 선수들도 인지하고 있었으며, 또한 "선수들 역시 이것을 잊지 않았다.(our players didn't forget that either)"고 한다. 특히나 선수 출입로는 팀별로 구분된 것이 아니라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이었기에 양대인 당시 전력 분석관의 이 행동을 바로 눈 앞에서 지켜봐야 했던 것.

6. 2022 LCK 스프링 T1-DK전 심판 관련 논란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2라운드 6주차 52경기 T1 DWG KIA의 경기 2세트에서 페이커가 퍼즈를 요청했음에도 심판의 부주의로 진행되지 않았다가 결국 결정된 크로노 브레이크[6]를 진행하는데 40분 이상 지연되어 생긴 논란이다.

이 지연에 대해서 T1측의 조 마쉬는 트위터에 "CD(Coach Difference, 코치 차이)"를 비롯해[7] "오늘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했다"며 스포츠맨십에 관한 내용을 언급하고, 동시에 상대(담원) 중 2명이 한 행실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LS 또한 트위치에서 "Daeny's gonna Daeny( 양대인이 '양대인' 했다)"와 같은 내용을 말한 것으로 보아 지연의 원인이 양대인이라고 추측되는 상황이다.

이후 한상용 전 감독이 "크로노 브레이크 결정은 진작 내려졌으나 담원 쪽의 항의로 퍼즈가 지연됐다"고 언급하면서 당시 항의를 해서 경기가 장시간 지연되도록 한 담원 쪽 관계자는 양대인이 아니겠느냐는 의견이 많아졌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7. 2023 월즈 결승 이후 인터뷰 논란

2023년 월즈 결승이 끝난 이후 양대인 감독이 미디어 인터뷰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기자 질문의 주제와 별다른 관련이 없는, 자신이 감독으로 T1에 있었을 당시의 이야기를 변명하는 답변을 하며 여러 가지 논란들을 불러일으킨 사건.

지디넷 인터뷰 기사
스포츠서울 인터뷰 관련 기사
기자회견 문답 영상 모음 / 문제 발언에 대한 박상진 기자 트위터 모음

해당 인터뷰에서 문제가 될 만한 발언들은 아래와 같다.
"우승 후 페이커와 포옹하는 모습이 잡혔는데 무슨 얘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 T1을 나오게 되는 과정에서 원활하지 못했고 일을 하면서도 쉽지 않았다.
* 감독에게 전권을 준 웨이보 게이밍에 감사하고 T1은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
* 상혁이[8]에게 다양한 롤 플레이를 소개해주고 싶었고 10인에 관한 시도도 상혁이랑 잘 맞는 선수를 찾기 위해서였다.
"웨이보 게이밍에 불편한 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 개최지의 이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2020년 월즈 당시엔 스크림을 거의 못했다.[9]
* 도움을 줄 수 있는 팀이 농심과 광동이었는데. 광동과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 샌드박스나 농심하고도 스크림을 많이 할 수 없었다.

우선 결승전 후 인터뷰에서 우승 후 페이커와 무슨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결승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뜬금없이 2021년의 T1 이야기를 꺼낸 것부터가 기자의 질문 주제에도 전혀 맞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결승전에 임한 감독의 인터뷰로는 부적절한 처신이었다. 설령 양대인 감독이 과거의 인연으로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쳐도, 우선은 우승팀에 대한 존중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이다. 자신이 예전에 T1 감독에 있으면서 선수들을 돌림판으로 돌리다가 팀을 망칠 뻔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당시 T1에서 전권이 없었다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고 되레 전권을 준 웨이보에게 감사하다는 식으로 말한 것은 결승 상대 팀이나 선수에 대한 존중은 깡그리 무시한 태도이며 제대로 된 예의도 아니라는 점이 문제였고, 이전에 T1에서 경질당한 이후 편법으로 담원 기아의 전력분석관으로 들어간 것이나 T1에 대해 과한 액션을 보여 논란이 된 자신의 업보들을 자기합리화시키는 듯한 처신으로 보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결승전 준비 과정에 대해서 '개최지의 이점'을 들먹인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양대인 감독이 LCK에 연고가 전혀 없는 외국인 감독이거나 마땅한 LCK 팀의 협조를 받지 못하는 일이 있었다면 또 모르지만 양대인 감독이 한국인 감독이고 LCK에서 여러 해 감코진으로 일했던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개최지의 이점을 들먹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실소를 자아낼 일이다. 실제로 웨이보 게이밍은 이번 월즈에서 DRX에게 숙소 협조를 받고 스크림에 있어서도 리브 샌드박스와 농심 레드포스 등의 협조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숙소나 연습 환경을 제공해준 국내 팀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런 환경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으며 우승팀과 스크림을 했던 광동 프릭스와 스크림을 못 해서 아쉽다거나 '개최지의 이점' 타령을 했다는 것은 웨이보 게이밍을 도와준 국내 팀과 관계자들까지 모욕감을 느낄 만한 처사라고도 할 수 있다.[10] 그나마 최대한 사정을 감안하면 중국 팀과의 스크림을 잡지 못했기 때문에 저런 발언을 했다고 짐작해 볼 수는 있으나, 비시즌 기간에 휴가를 반납하고 도와주는 팀이 있다면 그 자체로도 고마운 상황인 것을 생각해 보면 적절하다고 하기 어렵다.

이 인터뷰 내용을 접한 팬들은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을 보고 끝까지 비호감이라고 비판하거나, 이름도 보기 싫다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언론에서도 이런 양대인 감독의 태도에 대해 T1의 잔칫날 뜬금없이 나온 '재뿌리기'로 읽힌다고 하며 결승전 상대에 대한 축하부터 먼저 했어야 한다고 비판하는 기사나 우승팀에 대한 리스펙은 어디로 갔냐고 비판하는 기사가 실리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패배했음에도 웃으면서 한때 자신이 감독한 선수들과 훈훈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보면서 양대인에 대한 감정이 좋을리 없는 T1 팬들도 '그래도 저 사람이 선수들과는 관계가 좋았지'하면서 여론이 어느 정도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그걸 인터뷰 한 방에 원점으로 되돌려버렸으며 심지어 타 팀 팬들 중에서도 T1 팬들이 왜 저렇게 양대인을 싫어하는지 바로 납득되었다는 반응이 많다.

이처럼 내적 심리에 대한 해석도 있다. 겉으로만 보면 긍정적으로 해석하려는 듯 하지만 실상은 양대인 감독의 답변 하나하나가 정석 답변과는 거리가 멀었음을, 모든 질문을 부정적으로 해석하여 받아들이고 엉뚱한 대답을 하고있음을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있다.

'때로는 너무 솔직하고, 숨겨야 할 것들을 숨기지 못하는 양대인 감독. 비록 모두가 양대인 감독이 대체 왜 이러는지를 이해할 수 없겠지만⋯'이라는 문장에서 확실히 드러나는 부분. '좋게 말해서 솔직한 사람이지, 질문을 곡해해서 해석하고 그 와중에 숨겨야 할 것도 못 숨기니 모두가 왜저러는지 이해를 못한다.'라는 뜻이다. 기자 입장에서는 좋다는 말로 기사를 마치는 것이 화룡점정.

사실 이런 처참한 인터뷰의 조짐은 결승전 전의 미디어데이 때부터 어느 정도 보였다는 관측도 있다. 결승전이 치러지기 전인 11월 15일의 미디어데이에서 양대인 감독이 상대팀인 T1에 대해 했던 발언들도 커뮤니티에서 이미 논란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당시 문제가 된 발언은 이랬다.
  • T1이 내가 지향하는 게임 방식에 도달한 거 같다. 모두 다 같이 게임을 하는 것이다. 내가 지향하는 방법에 티원이 도착했다.
  • 나는 21년 T1에 모두가 함께 게임하는 방법을 전하러 갔던 거고, 열심히 했지만 불가피한 일로 끝까지 하지 못했다. 하지만 모두 함께 경기하는 방법을 추구하는 게 가장 고차원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양대인 감독의 발언들은 T1에서 있었던, 그리고 T1을 나온 이후의 양대인 감독의 행동을 생각하면 어떻게 봐도 당황스러운 발언일 수밖에 없었으나, 백번 양보해서 미디어데이 당시에는 양대인 감독과 T1 사이의 미묘한 관계로 인한 타 스포츠의 사전 도발 정도로 넘어갈 수도 있었던 발언이었고 T1의 우승을 바라고 선행 스택을 쌓던 팬들은 애써 이 발언을 참고 넘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양대인 감독의 준우승 후 인터뷰로 미디어데이 발언들까지 재조명되며 양대인 감독이 자기합리화를 위해 위의 발언들을 고의로 했다는 확신이 들 정도가 되었다.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사석에서는 대부분의 T1 선수들과도 사이가 여전히 좋은 편인데다가 패배 이후 페이커를 포옹하며 T1의 우승을 축하하기도 했고, 그동안 갈등이 많았던 조마쉬에게도 직접 찾아가 우승을 축하하는 한편 T1 감독 재임 시절에 우승을 못 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등 지극히 정석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예전에 코라이즌 인터뷰 때에 애슐리 강에게 했던 돌발행동도 그렇고, 양대인 감독이 트러블을 일으킨 상황은 인터뷰를 할 때 벌어진 경우가 많아서, 이 정도면 그냥 언론 대상으로 인터뷰를 안 시키는게 최선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1] “‘칸’ 김동하 선수에게 피드백을 해주면 메모장을 옆에 띄워놓고 순서대로 적었어요. 사실 피드백을 해줘도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선수들도 많거든요. 동하는 하나도 빼놓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감동했습니다.” # [2] 당시에 해당 대회 자체가 트위치의 졸속 운영으로 비판을 받던 와중에 방플 사건은 비판 여론에 쐐기를 박은 꼴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3] 정확히는 팀 로스터 변경 기간이 아닌 상황에서 로스터를 변경할 경우 패널티가 주어졌다. [4] 양대인이 전력분석관으로 영입된 직후 코치박스 내에서 당시 감독이었던 김정균이 뒷선으로 물러나고 양대인이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5] 같이 경질되었던 제파가 바로 친정팀으로 복귀했던 양대인과 달리 남은 2021년을 휴식기로 보낸 것과 대조적인 부분이다. [6] 온라인 게임 대회에서 버그가 발생했을 때, 해당 시점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복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의 모든 변수와 데이터들을 저장해 특정 시점으로 게임을 되돌려 버그 발생 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합이 재개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페이커의 경우 장비 문제였기 때문에 버그와 무관하지만, 일부 경우는 크로노 브레이크를 하고도 버그가 다시 재발할 수도 있다. [7] 이 이후 2022시즌 담티전에서 T1이 이겼다하면 조 마쉬는 개인 트윗에 코치 차이를 항상 언급하고 있다. [8] 기자회견이라는 공적인 자리에서 페이커 선수라고 명확히 호칭해야 함에도 시종일관 이름으로만 불러댔는데 이에 대해선 상대에 대한 존중이나 예의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 [9] 2020년 월즈 결승이 끝나고 인터뷰에서도 중국에서 스크림 상대를 구하지 못해 아쉬웠다는 이야기를 실제로 했었다. [10] 당장에 스크림 파트너가 되어 준 광동 프릭스에게 공식적으로 감사함을 표한 T1의 행동과 비교해 보면 양대인 감독의 이런 태도는 가히 안하무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태도이고, 상대팀과 스크림을 했던 팀과 스크림을 못 해서 아쉽다는 이야기는 간접적인 전력 노출을 노렸다고도 볼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비신사적 행위로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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