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6:20:09

양대인/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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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7년 트위치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방플 사건3. T1 양대인 감독-이재민 코치 경질 사건4. 2021 서머 DK 전력분석관 편법 취업 논란5. 2021 월드 챔피언십 금지행동 논란6. 2022 LCK 스프링 T1-DK전 심판 관련 논란7. 2023 월즈 결승 이후 인터뷰 논란

1. 개요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 양대인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서술한 문서.

양대인은 LCK의 감코진 중에서도 김대호, 김정수와 함께 손에 꼽힐 정도로 채팅이나 커뮤니티에 많이 언급되고 비판받는 인물이다. 담원의 코치로 있던 2020 시즌에는 타 종목 프로 출신임에도 코치로서 월즈 우승을 이끌어내서 상당한 고평가를 받았지만,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고 매체에 나타나기 시작한 T1 시절 이후로는 여러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실력과 인성 측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현역 시절부터 보여준 부정행위가 발굴되기도 했고, 지도자가 된 이후 대회장 안팎에서 보이는 여러 태도와 인터뷰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발언을 하다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이는 경우도 잦다.

T1 감독으로 있던 시절 인터뷰에서 나온 전설적인 어그로인 돌발 행동 발언부터, 담원으로 넘어간 뒤 T1 선수들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1]을 하는 등 특유의 여과 없고 공격적인 마인드셋과 그 인터뷰 스킬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시선이 많다. 앙대인을 싫어하는 T1 팬들은 물론이고, 애증 섞인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는 담원 팬들 역시 양대인 특유의 언행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비판과 우려를 표하고 있다.

2023년에 고작 6개월 만에 약체팀 웨이보 게이밍을 월즈 준우승으로 올려놓으면서 명장이라는 이름값은 확실히 했으나 하루도 안지나고 논란을 터트려 가히 악마의 재능 수준에 이르었다.

2. 2017년 트위치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방플 사건

관련 기사

2017년도 트위치가 주최하고 우왁굳이 주관했던 배틀그라운드 대회에 아마추어 시절 방플을 하고 몰수패를 당한 것이 22년 2월에 롤 팬들에게 뒤늦게 화제가 되며 비판 받는 중이다. 당시 양대인의 아이디는 Invinciblelee로 당일치기 팀으로 출전했으며 이곳에서 라인업을 확인할수 있다. 해당 대회는 배그 프로씬이 형성되기 직전 가장 큰 대회였던 PUBG Asia Invitational G-Star 2017에 참가할 트위치 대표팀을 결정하는 대회였던 만큼 제법 중요한 경기였다.[2] 양대인이 현역으로 활동할 당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덤에서는 아무리 아마 시절이지만 방플을 한 사람이 별다른 이야기 없이 현역으로 활동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었었다. #, 방플 영상, 해당 사건에 대한 양대인 본인의 사과문.

참고로 양대인은 이 시기까지 Invinciblelee(인빈리)라는 ID를 사용했다가 사건 이후 4DollorOK로 닉네임을 바꿨다. 당시 사건을 기억하는 팬들은 닉네임 바꿔가면서 신분세탁을 한다며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에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고 프로 활동을 하고 OGN 정규리그 우승까지 했던 것을 보면 일단 펍지 측에서는 더 문제 삼지 않고 당시 몰수패로 징계를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3. T1 양대인 감독-이재민 코치 경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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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1 서머 DK 전력분석관 편법 취업 논란

양대인이 T1에서 경질된 이후 라이벌 팀이자 전 친정팀인 DK로 재취업했을 당시 담원에서 패널티를 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

원래 시즌 중에 감독 또는 코치를 교체하게 될 경우[3] 패널티가 있었는데, 이를 우회하기위해 감독코치가 아닌 '전력분석관'이라는 직책으로 담원에 복귀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후 양대인이 코치들과 선수들이 출입하는 경기장 내 코치박스까지 드나들었고 실질적 코치 역할을 수행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4] 이는 리그 뿐만 아니라 롤드컵에서도 같은 직책으로 동행했으며, 하단의 논란으로 인해 저게 진짜 전력분석관이 맞냐는 이야기까지도 나왔었다.

양대인이 T1에서 경질된 직후 바로 친정팀에 복귀한 점도 비판점으로 꼽히지만[5] 이번 논란의 핵심은 당시 T1이 헤드코치 경질로 인해 스타더스트를 코치에서 감독 대행으로 보직을 변경시키고 공석이 생긴 코치진을 채워야 했기에 2군 로스터에 있던 모멘트를 1군으로 복귀시키면서 패널티를 받았던 반면 양대인은 시즌이 진행되는 중에 담원에 영입되었으면서 패널티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직책을 만들고 실질적인 코치를 수행했기때문에 양대인에게 분노했던 티원 팬덤이 강력하게 반발했었다.

이후 LCK 운영진이 해당 사건을 의식했는지 LCK 규정에 2022 스프링 시즌부터 팀 공식 로스터에 전력분석관이라는 진책을 정식으로 등재시켰으며 코치박스에 드나들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전력분석관은 의무가 아니라는 규정사항까지 추가했다. 앞으로 어떤 팀이든 21담원과 같은 전력분석관 선임이 정식적으로 가능해졌다. 다만 규정이 신설된 이후에는 소수의 팀이 전력분석관을 활용하는데 그쳤고 전력분석관이 코치처럼 활동하는 사례는 없다. 규정 추가 이전에 발생했던 양대인의 편법에 대해서는 사실상 묵과하고 넘어간 상황이라 아직까지도 LCK 규정의 헛점에 대해 비판 사례로 꼽히고 있다.

5. 2021 월드 챔피언십 금지행동 논란

2022년 2월 20일 T1의 CEO인 조 마쉬가 개인 방송에서 2021 롤드컵 4강 경기 1세트 직후 양대인이 규정을 어겼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

2021년 롤드컵 당시,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를 제외한 인원은 스테이지에 올라갈 수 없다'는 규칙이 있었으나 양대인은 이를 어기고 1세트 종료(담원 기아 승리) 후 스테이지로 올라와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했고, 5세트(담원 기아 결승 진출) 때는 스테이지로 달려나오다가 황급히 돌아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조 마쉬 T1 CEO가 방송 중 설명한 바에 의하면 이는 T1 선수들도 인지하고 있었으며, 또한 "선수들 역시 이것을 잊지 않았다.(our players didn't forget that either)"고 한다. 특히나 선수 출입로는 팀별로 구분된 것이 아니라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이었기에 양대인 당시 전력 분석관의 이 행동을 바로 눈 앞에서 지켜봐야 했던 것.

6. 2022 LCK 스프링 T1-DK전 심판 관련 논란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2라운드 6주차 52경기 T1 DWG KIA의 경기 2세트에서 페이커가 퍼즈를 요청했음에도 심판의 부주의로 진행되지 않았다가 결국 결정된 크로노 브레이크[6]를 진행하는데 40분 이상 지연되어 생긴 논란이다.

이 지연에 대해서 T1측의 조 마쉬는 트위터에 "CD(Coach Difference, 코치 차이)"를 비롯해[7] "오늘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했다"며 스포츠맨십에 관한 내용을 언급하고, 동시에 상대(담원) 중 2명이 한 행실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LS 또한 트위치에서 "Daeny's gonna Daeny( 양대인이 '양대인' 했다)"와 같은 내용을 말한 것으로 보아 지연의 원인이 양대인이라고 추측되는 상황이다.

이후 한상용 전 감독이 "크로노 브레이크 결정은 진작 내려졌으나 담원 쪽의 항의로 퍼즈가 지연됐다"고 언급하면서 당시 항의를 해서 경기가 장시간 지연되도록 한 담원 쪽 관계자는 양대인이 아니겠느냐는 의견이 많아졌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7. 2023 월즈 결승 이후 인터뷰 논란

2023년 월즈 결승이 끝난 이후 양대인 감독이 미디어 인터뷰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기자 질문의 주제와 별다른 관련이 없는, 자신이 감독으로 T1에 있었을 당시의 이야기를 하며 불만을 드러내는 바람에 결승전 상대에 대한 축하부터 먼저 했어야 한다고 비판하는 기사나 우승팀에 대한 리스펙은 어디로 갔냐고 비판하는 기사가 실렸다. 물론, 미디어 인터뷰에 앞서 상대팀을 축하하거나 리스펙하는 말을 반드시 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그 상대팀에 있었을 당시에 불만족스러웠던 이야기를 굳이 꺼낼 이유 역시 없었다는 것이 중론.


[1] “‘칸’ 김동하 선수에게 피드백을 해주면해주면 메모장을 옆에 띄워놓고 순서대로 적었어요. 사실 피드백을 해줘도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선수들도 많거든요. 동하는 하나도 빼놓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감동했습니다.” # [2] 당시에 해당 대회 자체가 트위치의 졸속 운영으로 비판을 받던 와중에 방플 사건은 비판 여론에 쐐기를 박은 꼴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3] 정확히는 팀 로스터 변경 기간이 아닌 상황에서 로스터를 변경할 경우 패널티가 주어졌다. [4] 양대인이 전력분석관으로 영입된 직후 코치박스 내에서 당시 감독이었던 김정균이 뒷선으로 물러나고 양대인이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5] 같이 경질되었던 제파가 바로 친정팀으로 복귀했던 양대인과 달리 남은 2021년을 휴식기로 보낸 것과 대조적인 부분이다. [6] 온라인 게임 대회에서 버그가 발생했을 때, 해당 시점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복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의 모든 변수와 데이터들을 저장해 특정 시점으로 게임을 되돌려 버그 발생 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합이 재개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페이커의 경우 장비 문제였기 때문에 버그와 무관하지만, 일부 경우는 크로노 브레이크를 하고도 버그가 다시 재발할 수도 있다. [7] 이 이후 2022시즌 담티전에서 T1이 이겼다하면 조 마쉬는 개인 트윗에 코치 차이를 항상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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