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11-18 14:21:36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생물추론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시간표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배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30
1 화학추론(일반화학) 09:00~10:15 (75분) 100 25
휴식
10:15~10:40 (25분)
2 화학추론(유기화학) 10:40~11:40 (60분) 100 20
중식
11:40~12:45 (65분)
3 물리추론 12:55~13:55 (60분) 100 20
휴식
13:55~14:20 (25분)
4 생물추론 14:20~15:35 (75분) 100 25

1. 개요2. 과목의 특성3. 시험 의견 및 후기
3.1. 2021학년도3.2. 2020학년도3.3. 2019학년도3.4. 2018학년도3.5. 2017학년도3.6. 2016학년도3.7. 2015학년도3.8. 2014학년도3.9. 2013학년도3.10. 2012학년도3.11. 2011학년도
4. 통계
4.1. 역대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환산표4.2. 역대 응시자 수

1. 개요

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출제하는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에서의 생물추론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2. 과목의 특성

4교시, 25문제, 제한시간 75분

많은 분량과 높은 반영비율로 인해 이과 수능 입시의 수리 영역같은 존재[1]. 약대 입시에서 가중치를 준다면 거의 대부분 생물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준다.

출제 범위는 매우 넓다. 변리사 생물이나 대학교 일반생물학 1+2의 범위를 훨씬 넘어선다. 앞에 써 놓은 것에다가 MD/P 기출문제까지 모두 공부해도 만점은 커녕 90점 이상 받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일 정도로 분량이 많다. 허나 제대로 공부한 재시 이상의 학생이라면 웬만큼의 개념은 알고 있으므로 분량이 아주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물론 초시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분량이다.

다만 이 과목 역시 일반화학, 물리학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과목과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생물I, 생물II를 공부하고 온 학생에게는 물질대사, 유전, 생리학, 식물학, 생태학, 유전공학 파트에서는 거의 내용의 80%는 알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약대 입학 후에는 졸업할 때까지 결코 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내용들을 배우는 과목이다. 약대의 모든 과목은 일반생물학의 내용은 모두 안다고 가정하고 설명을 시작하기 때문에 여기서 소홀히 공부한 부분이 있다면 책에서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는 채로 족보만 외우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당연하게도 성적은 바닥을 기게 될 것이고 잘못하면 유급(또는 재이수)을... 따라서 입시에서 가중치가 매우 높다.

이 때문에 사설 학원에서는 생화학, 세포생물학, 분자생물학, 유전학, 분류학, 동물생리학, 면역학, 발생학, 식물학, 생태학 등 각 세부전공의 내용을 담아서 엄청나게 두꺼운 책으로 가르치고 있다. (글자 크기와 그림 크기를 캠밸등 기본서 수준으로 줄이면 기본서와 비교했을때 굉장히 얇고 아담해진다.) 학원 강의의 분량도 물리추론+일반화학추론+유기화학추론을 합쳐 놓은 것과 대등하다.

크게 나누면 다음과 같다. 괄호 안에는 교과목을 참고하면 좋은 것들을 추천한 것이다.
  • 세포와 물질대사 (일반생물학 및 생화학, 약 16시간) : 생명의 특성, 진화 체계, 생명체의 구성 물질, 효소(생명 과학1,2)
  • 세포와 물질대사 (세포생물학, 약 36시간) : 세포막의 구조와 물질 수송, 세포와 소기관, 세포호흡, 광합성(생명 과학2)
  • 유전과 진화 (분자생물학 및 유전학, 약 60시간) : 세포 분열, 유전학, DNA 구조와 복제, 유전자의 발현, 바이러스 및 원핵생물의 분자생물학, 진핵생물의 게놈과 분자생물학, 돌연변이, DNA 생명공학 기술(생명과학1,2)
  • 동물의 구조와 기능 (동물생리학, 약 68시간) : 인체생리학 입문, 세포신호전달계, 뉴런, 신경계, 호르몬, 감각계, 효과기, 순환계, 호흡계, 소화계, 배설계, 체온조절)(생명 과학1)
  • 동물의 구조와 기능 (면역학, 약 12시간) : 면역계(생명 과학1)
  • 생식과 발생 (발생학, 약 20시간) : 발생학, 생식(일반생물학)
  • 식물의 구조와 기능 (식물학, 약 6시간)(생명 과학1)
  • 진화 (약 4.5시간)(생명 과학2)
  • 생태와 환경 (약 7.5시간)(생명 과학1)

식물학, 생태학, 분류학, 진화학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생물학 교수님들 중 대체로 식물학 전공 교수님들이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출제위원으로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교재에서 분량은 전체의 20% 정도이고, 난이도는 다른 주제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쉬운데 시험에는 대략 8, 9문제(약 35%) 광합성 파트를 식물학으로 퉁쳐서 그런듯 가 나온다. 약사가 식물을 왜 이렇게 자세히 알아야 되냐고 불평해봐야 소용 없다. 분량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 출제되는 편이니 절대 놓치지말자.

수능 생명과학이 범위는 적은데 문제가 너무 어려운 나머지 문제 유형을 외워서 시간 내에 다다다다 푸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차라리 피트 생물추론 공부가 더 재밌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고등학교 때 생명과학을 선택했던 학생들 이야기이고, 피트로 처음 생물을 접한다면 한 없는 피트 생물 분량에 기절할 지경일 것이다.


피트 역사상 생물추론은 항상 중 or 저난이도로 출제되었지만 10회PEET에서 수험생들을 당황시키는 생소한 내용들이 출제되면서 역대급으로 불생물로 출제되었고 전년도9회의 백분위90컷 20.5개와는 달리 10회는 17.5개로 급추락하였다.

3. 시험 의견 및 후기

3.1. 2021학년도

3.2. 2020학년도

3.3. 2019학년도

3.4. 2018학년도

3.5. 2017학년도

3.6. 2016학년도

3.7. 2015학년도

3.8. 2014학년도

3.9. 2013학년도

3.10. 2012학년도

3.11. 2011학년도

4. 통계

4.1. 역대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환산표


4.2. 역대 응시자 수




[1] 다만 5점짜리로는 수학보다 차라리 국어 비문학에 더 가까운 문제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